바이오플러스(099430)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미용·성형 전시회 ‘더 에스테틱 쇼 2025’(The Aesthetic Show 2025, 이하 TAS)에 참가했다고 7월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오플러스는 독자 개발한 성장인자 기반 솔루션 ‘휴그로 샤인+아우라’(HUGRO Shine+AURA)와 새롭게 출시한 헤어 솔루션(Hair Solution) 라인을 선보였다. 특히 휴그로(HUGRO)는 인체 유래 성장인자(EGF, FGF, TGF 등)를 재조합한 기술로, 피부와 두피의 세포 재생·기능 회복을 돕는 고기능성 바이오 플랫폼이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현지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조직 재생 속도가 빠르고 피부 자극이 적다’며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수차례 상담을 이어갔다”며 “헤어 라인은 두피 환경 개선과 모발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으로, 탈모 클리닉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TAS는 바이오플러스가 모크라(MoCRA) 인증을 획득한 후 미국 시장에 처음으로 공식 론칭한 자리로, 유통사·병원들과 협의도 활발히 진행됐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첫 참가임에도 글로벌 의료진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은 HUGRO 기술이 현재 시장의 기대와 트렌드를 정확히 꿰뚫고 있다는명확한 증거”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본격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제너레이션과 국내 필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8일 밝혔다.
바이오플러스의 필러는 히알루론산의 일반적인 가교제인 부탄디올디글리시딜에티르(BDDE) 대신 디비닐 설폰(DVS)을 활용한 게 특징이다. 특허받은 독자 기술인 MDM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필러의 점도와 응집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바이오플러스는 눈개 유통·영업 기반을 갖춘 제너레이션과 ‘루채나’(LU CHAENA)를 올해 3분기 국내 출시할 계획이다. 리프팅과 볼륨을 동시에 추구하는 피부과용 의료기기 필러 루채나는 조정·절개 없이 짧은 시간 볼륨 개선을 돕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루채나가 기존 필러 제품과 달리 주입 시 균일하게 퍼지고 천천히 분해돼 지속적인 콜라겐 생성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채나는 바이오플러스의 유럽 적합성(CE) 인증까지 획득한 필러 제조 기술이 적용됐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DVS 가교 프리미엄 히알루론산(HA) 필러의 국내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는 셈이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제너레이션과 상호협력을 통해 해외 브랜드에 잠식된 국내 시장의 토종브랜드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플러스는 연내 보툴리눔 톡신 출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차세대 성장인자 펩타이드인 ‘휴그로펩타이드’(Hugro Peptide)를 활용해 ‘키아라’(Kiara) 브랜드를 통해 스킨부스터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할 방침이다. 휴그로 펩타이드를 ‘보닉스‘(Bonyx) 브랜드의 주원료로 사용해 프리미엄 더마코스메틱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윤민호 바이오플러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DVS 가교 프리미엄 HA 필러의 국내 시장 진출과 함께 연내 보툴리눔 톡신의 출시, 스킨부스터 시장 진입, 보닉스 브랜드를 통한 프리미엄 더마코스메틱 시장 진출 등을 통해 상호 보완하는 사업 진출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로쓰리서치는 7월4일 바이오플러스에 대해 "음성공장 가동으로 대량생산 체제로 전환되면서 중장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HA) 기반의 의료기기, 바이오의약품, 화장품 소재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고탄성·고정력·지속성을 강화한 독자적 필러 기술 MDM(Multi-Density Matrix)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필러 제품이 전체 매출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용희 그로쓰리서치 연구원은 "바이오플러스는 충북 음성공장 가동을 본격화하며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로 전환, 고마진 체질을 완성했다"며 "최근 음성 바이오콤플렉스 준공과 유통구조 개편을 통해 영업이익률 40%대 회복과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성에 이목이 쏠린다"고 전했다.바이오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664억원, 영업이익 237억원을 기록했으며, 4분기에는 영업이익률 47.5%를 달성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한 연구원은 "저가 ODM 물량 정리와 고가 수출 중심의 구조 재편이 일부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예상 매출은 1086억원, 영업이익은 450억원으로 추정되며, 음성공장 가동과 직수출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바이오플러스가 1500억원을 투자해 조성한 충북 음성 바이오콤플렉스는 연간 HA 필러 생산능력을 기존 400만개에서 4000만개로 10배 확대할 수 있는 자동화 생산시설을 갖췄다. 이 시설은 미국 FDA 및 유럽 CE 인증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제품별 독립 생산라인을 통해 의약품, 화장품, 보툴리눔톡신,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생산이 가능하다.한 연구원은 "공장 가동 초기에는 감가상각과 고정인건비 등으로 인한 비용 부담이 존재하나,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로의 전환은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기존 200곳 이상 소형 고객 중심의 유통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대형 거래처 20~30곳으로 집중되면서 물량 안정성과 주문단가가 상승하면서 생산 효율 개선과 마진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바이오플러스는 브라질·유럽·중동을 시작으로 일본·미국 등으로 직수출 채널을 확대 중"이라며 "직수출 비중 증가는 평균판매단가(ASP)를 높이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고, 올해는 수출 네트워크 완성 단계로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64.09억으로 전년대비 2.10% 증가. 영업이익은 236.67억으로 15.55% 감소. 당기순이익은 175.10억으로 36.15% 감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50.43억으로 전년대비 14.68% 증가. 영업이익은 280.26억으로 10.90% 증가. 32.42% 증가. 당기순이익은 274.22억으로 93.89% 증가.
고분자 생체재료 기반의 응용제품 및 바이오 제품 전문 업체. 생체재료인 히알루론산(HA)을 주요 원재료로 하여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HA필러와 유착방지제, 관절조직수복재,방광용조직수복재 등 HA 응용 제품을 연구개발, 생산, 판매. 이 외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차세대 비만/당뇨치료제, 항바이러스 치료제 등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의약품 제제를 화장품으로 개발한 바이오 코스메틱 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출시중. 최대주주는 정현규 외(29.0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67.19억으로 전년대비 51.58% 증가. 영업이익은 252.71억으로 38.65% 증가. 당기순이익은 207.08억으로 94.02% 증가.
작년 6월4일 42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5월9일 842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6월9일 671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20일 763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0일 634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7월4일 73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일 697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669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707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86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