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토론

목록목록
피에스케이(31966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7/13 09:26
  • 조회 365
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국내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피에스케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월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8.55% 올라 1만 98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피에스케이가 기술력과 생산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피에스케이는 빠르게 독자적 기술 기반을 구축하며 반도체 전공정 장비 분야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5개 국내외 법인을 운영 중이다.

회사의 핵심 사업 분야는 ▲Dry Strip(드라이 스트립) ▲Selective Material Removal(선택적 재료 제거) ▲Bevel Etch(베벨 에칭) 등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초기 단계에 투입되는 전공정 장비다. 이 장비들은 미세 회로 구현 과정에서 불순물 제거 및 정밀한 패턴 구현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피에스케이는 자체 개발한 첨단 기술과 함께 가격 경쟁력, 높은 생산성을 무기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형 반도체 제조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파운드리 및 IDM 업체와의 공급 계약도 확대 중이다.

업계서는 특히 피에스케이의 Dry Strip 장비 기술력에 주목하고 있다. 플라즈마를 활용한 고속 스트립 공정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정 중 손상을 최소화해 수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평가다. 여기에 고객사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기능까지 더해 기술적 신뢰도를 쌓아가고 있다.

피에스케이 관계자는 “빠르게 진화하는 반도체 공정에 발맞춰 장비의 정밀도와 효율성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며 “기술개발 투자와 함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 확대해 세계 1등 전공정 장비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아시아 및 북미 지역 신규 고객사 확보에 성공하며 수출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70%를 넘어섰으며, 지속적인 R&D 투자로 차세대 반도체 공정 대응 장비 개발도 병행 중이다.

차세대 반도체 공정 대응 장비란 현재의 주류 반도체 공정 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더 높은 성능과 집적도를 가진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장비들이다.

반도체 기술은 '무어의 법칙(집적도가 2년마다 2배로 증가한다)'에 따라 끊임없이 발전해왔지만, 이제 물리적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미래의 고성능 반도체(예 인공지능, 자율주행, 고성능 컴퓨팅 등에 필요한 반도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공정 기술로는 불가능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새로운 장비들이 개발되고 있다.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피에스케이는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전공정 장비 수요 확대의 직접 수혜 기업”이라며 “기술 기반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피에스케이(PSK)가 내년 메탈 에처를 출시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7월8일 PSK 관계자는 "향후 가장 큰 모멘텀은 메탈 에처"라며 "메탈 에처가 시장에 나오면 영향이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탈 에처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웨이퍼 위 금속배선을 정확하게 식각하는 장비다. 배선 미세화와 다층화로 공정 난도가 높아지면서 메탈 에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메탈 에처 정밀도와 균일성이 칩 성능과 수율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메탈 에처는 베벨 에처보다 기술 난도가 매우 높다. 베벨 에처는 웨이퍼 가장자리인 베벨 영역의 불필요한 물질을 플라즈마로 제거하는 장비다. PSK 장비 중 가장 고가의 제품으로, 2024년 기준 매출의 10% 미만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메탈 에처는 대부분 드라이 에처(건식식각)이며, 고에너지 플라즈마를 사용한다. 식각 장비 자체 설계 정밀도와 프로세스 안정화 시간도 길다. 메탈 에처는 데모장비 테스트와 양산 전 인증 테스트를 거친다. 

PSK는 "테스트 이후 메탈 에처 출시는 2026년, 양산과 매출 반영 시점은 2027년~2028년, 글로벌 시장 진출은 2030년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당초 올해 말 출시가 목표였지만, 완성도 제고를 위해 일정을 늦췄다. 

PSK가 메탈 에처를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삼은 것은 기술 진입장벽은 높지만, 수익성과 시장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PSK가 시장 진입 초기에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할 것으로 예측된다. 메탈 에처 장비는 스트립 장비 대비 2배 이상 수익을 낼 수 있다. 

메탈 에처를 출시하면 PSK의 식각 장비 라인업도 확대된다. 기존에는 드라이 스트립과 베벨 에처를 납품해왔다. 외국 기업이 점령한 시장에서 장비 국산화 의미도 있다. PSK는 모든 부품과 소재가 국산화라는 이점, 고객 맞춤형 설계,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공급망 진입으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PSK는 고객사 요청으로 지난 2023년 하반기 메탈 에처 개발에 착수했다. 

PSK의 2024년 매출액은 3981억원, 영업이익 841억원, 영업이익률 21.1%를 기록했다. PR 스트립이 장비 매출의 70% 수준이다. DS투자증권은 2025년 PSK 실적 전망치를 매출액 4206억원, 영업이익 904억원 등으로 예상했다. 



6월20일 한화투자증권은 피에스케이의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 매출액 4,220억원(+6% YoY), 영업이익 879억원(+5% YoY)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기존 추정치인 매출액 4,524억원과 영업이익 1,014억원 대비 다소 낮아진 수치로, 중국과 북미 고객 매출 감소가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지난해 CXMT의 공격적인 투자로 약 1,200억원에 달했던 중국향 매출은 올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전망이며, 북미 고객향 매출도 약 8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삼성전자 1c 양산 전개에 따른 P4 투자 수혜가 기대된다. 1c 공정 개발 과정에서 여러 노이즈가 있었으나 최근 안정화 신호가 확인되면서 본격적인 1c 전환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P4 Ph1에 대한 투자가 월 50K 내외로 예상되어 실적 개선에 긍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아울러 북미 고객사 한 곳과 메모리 고객사 한 곳에 대한 PR Strip 평가가 하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르면 4분기부터 매출 기여가 가능해 추가적인 업사이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목표주가는 기존 32,000원에서 29,000원으로 약 9% 하향 조정했으나, 투자의견 ‘Buy’는 유지했다. 현 주가는 올해 실적 기준 PER 7배 수준으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근접해 있으며, 하반기 예정된 긍정적 변수들을 고려할 때 저가 매수 유효 구간으로 판단된다. 한화투자증권은 피에스케이가 국내 고객사 전환 투자 수혜를 기반으로 실적 성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19.5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1.15% 증가. 영업이익은 226.34억으로 6.05% 증가. 당기순이익은 199.58억으로 3.33% 감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980.51억으로 전년대비 13.13% 증가. 영업이익은 83.924억으로 55.07% 증가. 당기순이익은 791.28억으로 50.66%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518.64억으로 전년대비 23.66%감소. 영업이익은 541.19억으로 41.07% 감소. 당기순이익은 525.20억으로 32.18% 감소. 


기존 피에스케이에서 반도체 전공정 장비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됨에 따라 재상장된 업체. 주요 제품으로 반도체 웨이퍼 가공 장비인 Dry Strip, Dry Cleaning, New Hard Mask Strip, Etch Back 등이 있으며, Dry Strip 장비분야 세계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을 확고히 하는중.
최대주주는 피에스케이홀딩스 외(32.86%),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5.03%), 주요주주는 베어링자산운용(6.0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609.09억으로 전년대비 3.39% 증가. 영업이익은 918.43억으로 2.38% 감소. 당기순이익은 774.43억으로 0.93% 증가. 


2020년 3월19일 567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7월11일 391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12월2일 1555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올 3월24일 22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1628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17일 20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10일 181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8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936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1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34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