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자회사로 파르나스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GS피앤엘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7월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 기준 GS피앤엘(GS P&L)은 전 거래일 대비 3400원(9.69%) 오른 3만850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등 해외 관광객의 급증으로 호텔 수요가 높아지고 있지만, 서울과 수도권에 새로 개장하는 호텔은 부족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공사비 급등에 따른 신규 호텔 건설 감소와 이로 인한 공급 부족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당분간 수도권 내 호텔 몸값은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GS리테일은 GS리테일과 GS피앤엘 두 개 회사로 인적분할하며 같은 달 GS피앤엘은 재상장한 바 있다.또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는 3분기 매매체결대상종목으로 791종목(코스피 380종목, 코스닥 411종목)을 선정했으며 신규 종목으로는 GS피앤엘, LG CNS, SAMG엔터 등 105종목을 새롭게 편입한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기업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해외 관광객이 밀려와 호텔 수요는 높아지는데 서울과 수도권에 새로 생기는 호텔은 많지 않아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영향이다.
기업가치가 뛴 대표 사례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을 소유한 GS피앤엘이다. 6월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GS피앤엘 주가는 전날 대비 650원(1.82%) 오른 3만6350원에 마감했다. 지난 4월 9일 장중 최저점(1만6510원)을 찍은 뒤 두 달여 만에 120% 뛰었다. 시가총액은 약 7200억원이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의 객실 점유율이 작년 1분기 66.9%에서 올 1분기 80.7%로 치솟는 등 호텔업이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게 호재로 꼽힌다.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를 운영하는 서부T&D도 마찬가지다. 올 들어 주가가 약 62% 급등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프랑스 아코르 계열의 그랜드 머큐어, 이비스 스타일, 노보텔, 노보텔 스위트 등 4개 호텔이 세 동으로 이뤄진 건물 안에 있는 호텔 콤플렉스다. 객실 수가 1700개로 서울뿐 아니라 국내를 통틀어 규모가 가장 크다. 서부T&D는 서울드래곤시티뿐만 아니라 인천 최대 쇼핑몰인 ‘스퀘어원’ 등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시가총액(약 5800억원)에 서울드래곤시티의 호텔 가치가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평가 속에 최근 주가가 올랐다. 이 밖에 호텔신라(올해 주가 상승률 약 40%), 파라다이스(55%) 등도 주가가 상승했다.
공사비 급등에 따른 신규 호텔 건설 감소와 이로 인한 공급 부족 때문에 당분간 수도권 내 호텔 몸값이 계속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파르나스호텔이 위탁급식 사업에 뛰어든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시니어 레지던스 식음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할 전망이다.
6월5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파르나스호텔은 최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위탁급식업과 공동주택ㆍ업무시설의 공동편의 시설 위탁운영 사업, 노인 주거ㆍ복지시설 위탁운영 사업, 종합여행업, 식품ㆍ축산물 유통판매 전문업을 추가했다.주력인 숙박업 외 신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시니어 레지던스와 아파트 커뮤니티 위탁운영시 식음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급식업이 신사업 핵심 연결고리로 꼽힌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위탁급식업은 아파트 커뮤니티 라운지와 시니어 레지던스 등에 제공하는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GS리테일에서 분할되는 지배구조 재편 과정을 거치며 본격적으로 신사업을 확장할 채비에 나섰다. GS리테일 자회사였던 파르나스호텔은 GS그룹의 중간 지주사격으로 신설된 GS피앤엘(GS P&L) 산하에 편입됐고, 식자재 가공업체인 후레쉬미트도 GS피앤엘 아래 들어가면서 식자재ㆍ급식사업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다.다만, 파르나스호텔은 기업 구내 식당 등 일반적인 위탁급식업보다는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당분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호텔업계에서는 최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을 인수하며 급식ㆍ식자재 유통사업에 진출했다.2000년 LG유통(현 GS리테일)에서 분리 설립된 아워홈이 이번에 한화그룹 식구가 되는 등 급식 시장 판도가 들썩이는 가운데 GS계열 파르나스호텔 사업 확장 행보에도 큰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44.76억을 기록. 영업이익은 152.16억으르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3.38억을 달성.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2024년 12월1일~12월31일까지) 383.22억으로 기록. 영업이익은 0.38억 적자를 기록. 당기순이익은 11.37억 적자를 기록.
기존 GS리테일에서 파르나스호텔 및 후레쉬미트 지분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재상장된 업체. 파르나스호텔과 식자재 가공업 전문 업체 후레쉬미트를 자회사로 보유하며 지주사업을 영위. 최대주주는 GS 외(58.62%).
작년 12월23일 상장, 당일 33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4월9일 1651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2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4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9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