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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00081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7/1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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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주주환원확대 정책 수혜 기대감으로 보험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월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삼성생명(032830)은 전거래일 대비 8.36%(1만 1000원) 오른 14만 26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삼성화재(000810)(8.03%), 한화손해보험(000370)(5.19%), 현대해상(001450)(4.76%), DB손해보험(005830)(3.24%), 한화생명(088350)(2.64%), 코리안리(003690)(1.97%) 등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보험주는 대표적인 저평가주로 꼽히는 만큼, 최근 정부의 자사주 소각·배당확대 등정책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현재까지 나타난 금융업종 전반적인 주가 상승이 실질적인 기업의 변화나 행동에 따른 주주가치 측면의 변화라기보다는 최근 제도와 환경 변화 등으로 높아진 기대감에 기인하고 있다며 무분별한 추가 매수는 경계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향후 관건은 주가에 내포된 기대감과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수치 간 괴리 수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궁극적으로는 실제 주주에게 귀속되는 숫자와 밸류에이션 측면의 요인 등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종목 간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이 7월9일 삼성화재에 대해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 차별화된 지급여력비율(K-ICS)과 자산·부채관리(ALM) 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가장 안정적인 선택지"라며 "K-ICS 비율 220%를 상회하는 약 4조4000억원의 초과자본을 성장 및 주주환원에 유연하게 배분한다면 추가 상승 여력도 열려있다"고 평가했다.      

홍예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의 2분기 지배순이익은 6036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보험손익의 부진을 투자손익이 상쇄하는 모습"이라며 "보험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3% 감소한 5087억원을 기록, 투자손익은 견조한 보유자산 평가이익과 일회성 부동산 매각이익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27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홍 연구원은 "1분기 11.8배까지 하락했던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배수는 4월 요율 인상 등에 힘입어 13.7배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이에 연중 CSM 배수는 12.9배까지 점차 상승하며 양호한 흐름이 예상된다"고 했다.      

또 "수익성 회복에 따라 2분기 CSM은 80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전분기 대비 14.1% 증가할 것"이라며 "연중 신계약 CSM 역시 3조원으로 우려 대비 선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화재(000810)가 캐노피우스에 5.7억 달러(약 8000억 원) 규모의 추가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6월11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2019년과 2020년, 총 두 차례에 걸친 약 3억 달러 투자에 이은 세번째 투자로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2대 주주 지위를 공고히 하게 됐다. 캐노피우스는 글로벌 보험사업을 영위하는 영국 소재 기업이다. 삼성화재는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캐노피우스의 대주주이자 미국 사모펀드인 센터브릿지社가 이끄는 피덴시아 컨소시움과 실질적 공동경영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사회 내 의석 확대는 물론 주요 경영사안에 대한 실질적 권한을 확보하여 글로벌 시장 내 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화재의 전략적 투자 이후 캐노피우스는 계약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지역적 외연 확대 등을 통해 성장했고 2024년 말 기준 매출 35.3억 달러 합산비율 90.2%의 성과를 거두며 로이즈 시장 5위권으로 도약했다. 로이즈 시장은 런던을 중심으로 전세계 200개국에서 테러·납치·예술품·전쟁·공연 등과 관련된 배상보험 등 고도의 특화된 리스크를 인수하는 글로벌 보험시장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6년간 캐노피우스 이사회를 통한 경영 참여, 재보험 사업 협력, 핵심 인력 교류 등을 통해 로이즈 시장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축적해왔다. 2024년 기준 약 3000억 원 규모의 재보험 사업협력 매출 및 약 880억 원 규모의 지분법이익을 실현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도 달성했다.

삼성화재 이문화 사장은 "이번 추가 투자는 단순한 지분 투자 차원을 넘어 글로벌 시장 내 공동 경영과 이익 창출을 위한 전략적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국내 보험시장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인 해외사업 확대와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조1058.4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88% 증가. 영업이익은 7923.56억으로 11.67% 감소. 당기순이익은 6090.31억으로 13.24% 감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조6569.68억으로 전년대비 8.80% 증가. 영업이익은 2조6495.97억으로 13.85% 증가. 당기순이익은 2조0767.98억으로 14.01% 증가. 


삼성그룹 계열사로 화재, 해상, 자동차, 상해, 배상책임, 장기손해보험 등의 손해보험상품을 취급하는 업계 상위권 손해보험사. 제3보험업과 개인연금, 퇴직연금, 각종 대출상품 등 다양한 금융상품도 판매. 최대주주는 삼성생명 외(18.50%),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73%).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조8247.07억으로 전년대비 19.24% 감소.영업이익은 2조3272.83억으로 46.77% 증가. 당기순이익은 1조8216.14억으로 40.90% 증가.


1986년 5월24일 198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11월3일 331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11750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7월14일 526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윗꼬릴 달며 살짝 눌리는 중으로, 5일선 지지시엔 저점매수 관점이 가능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87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07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1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1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