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지스 주가가 상승중이다. 인터지스는 7월15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4.70% 오른 3450원에 거래중이다.
12조6000억원이 투입되는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사업이 본격 착수하면서, 부산항 기반 종합물류기업인 인터지스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3개 선석 개장을 목표로 외곽시설 건설을 시작했으며, 총 15개 선석 규모의 대형 스마트 항만이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인터지스는 부산항 신항, 북항, 울산항 등 주요 거점에서 항만하역과 내륙운송, 보관, 통관, 글로벌 포워딩을 아우르는 종합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항만 기반 기업이다. 특히 부산항 신항 인근에 다수의 전용 야드(컨테이너 장치장)와 운송 차량 및 하역장비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물동량이 증가할수록 높은 레버리지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진해신항은 컨테이너 선박의 대형화, 북극항로 대응 등 글로벌 해운 변화에 맞춰 개발되는 전략 항만으로, 향후 인터지스의 하역 처리량 증가와 항만운송 사업 확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인터지스는 최근 디지털 물류 시스템 고도화와 ESG 경영에 따른 친환경 물류 전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완전 자동화·친환경 항만을 지향하는 진해신항 개발 방향성과도 부합한다. 전기트럭 도입 및 스마트 운송관제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물류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진해신항은 스마트·친환경 항만 모델의 상징이며 부산항의 기능이 진해로 확장되는 만큼, 기존 부산항 물류 강자인 인터지스의 사업 확장성과 경쟁력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향후 입찰 예정인 신항 터미널 운영 참여 여부에 따라 추가 상승세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부산지역 대표 종합물류기업인 인터지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월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7분 5.95% 올라 3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터지스가 “본사는 앞으로도 부산에 둘 것”이라고 공식 발표하며,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본사 이전설을 일축 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이에 즉각 화답하며 “부산 잔류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민관 협력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인터지스는 최근 일부 주주들 사이에서 제기된 수도권 이전 가능성에 대해 “부산은 물류 산업의 핵심 거점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본사를 부산에 두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인터지스는 동국홀딩스 계열의 물류기업으로, 해상·항만 물류부터 내륙운송, 보관, 3자물류(3PL) 서비스까지 종합 물류체계를 갖춘 기업이다. 본사는 부산 남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항을 거점으로 수출입 물류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도 발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그는 최근 간담회 자리에서 “부산은 해양물류 중심도시로, 인터지스 같은 핵심 기업이 계속 머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본사를 부산에 두는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 등 실질적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는 이미 물류·해운기업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제도 개선에 나선 상태다. 시 관계자는 “물류 거점 기업들이 수도권 집중에 휘말리지 않도록 맞춤형 입지지원, 법인세 감면 등 제도 설계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 경제계도 인터지스의 잔류 선언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본사 잔류는 단순한 주소 문제를 넘어 고용, 세수, 지역 균형발전과 직결된다”며 “부산항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738.7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68% 증가. 영업이익은 82.97억으로 128.76% 증가 .당기순이익은 60.44억으로 119.22% 증가.
HMM, STX그린로지스, 팬오션 등 국내 해운사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 선박을 상대로 입항수수료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국내 해운사들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4월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HMM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2%(1180원) 오른 2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코스피) 시장에서 STX그린로지스(13.28%), 인터지스(4.71%), 팬오션(3.20%)이 강세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팬스타엔터프라이즈(15.54%), 태웅로직스(1.41%)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중국 해운사, 중국산 선박을 운영하는 해운사,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 등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011.72억으로 전년대비 14.64% 증가. 영업이익은 238.64억으로 3.63% 증가. 당기순이익은 146.88억으로 5.13%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116.39억으로 전년대비 15.05% 감소. 영업이익은 230.29억으로 34.96% 감소. 당기순이익은 139.71억으로 55.39% 감소.
동국제강그룹 계열의 종합물류회사. 부산, 포항, 인천, 당진 등에서 컨테이너와 벌크, 잡화 화물을 하역하는 항만하역사업과 전국 각지의 물류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후판, 형강/봉강 등의 철강제품 및 수출입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화물운송을 주요사업으로 영위. 동국제강의 철강원재료 및 국내외 3PL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상운송사업도 영위. 최대주주는 동국홀딩스 외 (57.0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199.84억으로 전년대비 22.26% 증가. 영업이익은 354.09억으로 77.10% 증가. 당기순이익은 313.21억으로 127.19% 증가.
2020년 3월23일 843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2021년 2월19일 54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8월5일 199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7월15일 4005원에서 고점을 찍고 윗꼬릴 달며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48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63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