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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웅(0444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7/2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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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해상풍력 플랜지 전문기업 태웅이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영국 노퍽(Norfolk) 해상풍력단지에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태웅은 영국 노퍽 해상풍력단지와 하부구조물 제작업체와 모노파일 플랜지 공급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트랜지션피스 플랜지에 대한 영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계약이 성사될 경우, 태웅은 기술력과 공급망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노퍽 해상풍력단지는 영국 동부 노퍽 해안에서 50~80km 떨어진 북해에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4.2기가와트(GW)의 발전용량을 갖추고 있다. 노퍽 뱅가드 이스트, 노퍽 뱅가드 이스트, 노퍽 보리아스 등 세 개의 단지로 구성되며, 각각 1.4GW의 발전 용량을 보유한다. 완공 시 약 460만 가구에 청정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며, 2030년대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부구조물, 터빈, 해저 케이블 등 핵심 부품의 조달이 본격화되고 있다. 해상풍력 산업의 성장은 대형 터빈 도입과 설비 이용률 향상에서 비롯된다. 해상풍력은 육상풍력과 달리 소음 등 민원에서 자유로워 대형화가 용이하며, 이에 따라 프로젝트 규모 역시 대형화되고 있다.

태웅은 최근 급증하는 글로벌 해상풍력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설비 증설에 적극적이다. 기존 플랜지 생산장비인 링롤링밀(Ring Rolling Mill)을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생산 가능 최대 크기를 지름 9500mm에서 1만1000mm로 확대했다. 이로써 태웅은 18MW급 해상풍력 터빈에 대응 가능한 초대형 플랜지 생산 설비를 확보하게 됐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플랜지는 지름 6~11m, 중량 수십 톤에 달하는 대형 부품으로, 극한의 해양 환경을 견디는 정밀한 기술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설비 증설은 태웅이 글로벌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핵심 공급망을 주도적으로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1분기 기준 수주잔고는 1623억 원으로, 최근 5년 내 최대 규모를 기록하며 생산력 확대의 필요성을 입증했다.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111~116GW의 해상풍력 설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주요국들도 해상풍력단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해상풍력은 온실가스감축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핵심 동력으로, 각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민간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 정부 역시 해상풍력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월 시행 예정인 ‘해상풍력 보급 및 산업발전 특별법’을 통해 해상풍력 개발을 정부 주도형으로 전환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20GW의 해상풍력 설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88건 이상의 프로젝트가 주요 인허가 및 협의 단계를 통과했다.

태웅은 GS엔텍, 삼일씨엔에스 등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작업체와 일본 JFE및 중국 다진중공업에 공급계약을 맺으면서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영국 노퍽 프로젝트 참여는 태웅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태웅은 앞으로도 생산력 확대와 첨단 기술 투자를 통해 해상풍력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에너지 전환 시대의 핵심 파트너로 성장할 전망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LS전선, SK오션플랜트 등 국내 5개 해상풍력 업체가 참여하는 ‘대만 장화 2 해상풍력발전사업’에 총 1억50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 금융을 제공한다고 7월3일 밝혔다.

장화 2 해상풍력발전사업은 대만 중서부 장화현 해안에서 약 35~60㎞ 떨어진 해상에 총사업비 43억달러를 투입해 설비용량 624㎿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대만 정부가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산 전력은 전력구매계약에 따라 대만전력공사와 TSMC에 20년간 판매할 예정이다. TSMC는 재생에너지 역대 최대 규모의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함으로써 2040년 RE100 달성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수은은 총 4억달러 규모 국산 해상풍력 기자재 수출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1억5000만달러 규모의 수출금융보증을 제공한다. LS전선이 해저케이블을, HSG성동조선, SK오션플랜트, 현대스틸산업, 태웅 등이 하부구조물을 각각 수출한다.

수은의 채무보증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해상풍력 기자재 결제자금 용도로 사용된다.

수은 관계자는 “해상풍력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전력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도 전망되는 만큼 국산 기자재 수출 확대를 위한 실적(트랙 레코드) 축적이 절실하다”며 “해상풍력 기자재 수출산업화와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전 세계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에서의 태웅의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iM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글로벌 SMR 시장이 2030년부터 2050년까지 연평균 16.9%씩 급성장할 전망”이라며, 태웅이 이 시장 성장의 핵심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SMR 설치 용량은 2030년 누적 0.9GW에서 2050년에는 404GW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300MW급 모듈 1,350기가 설치돼 기존의 소규모 석탄발전소를 대체하는 한편, AI 기반 데이터센터 등 안정적 전력 수요처에 투입될 전망이다.

SMR 관련 글로벌 투자액도 현재 50억 달러에서 2030년 250억 달러, 2050년에는 무려 6700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태웅은 이미 지난 2월, 캐나다에 설치될 300MW급 SMR 원전용 단조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진입을 알렸다. 이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정부가 승인한 Ontario Power Generation(OPG)의 Darlington 부지 4기 SMR 중 첫 호기 건설과 연관된 프로젝트다. 첫 호기는 2030년 가동 목표이며, 나머지 3기는 2030년에서 2035년 사이에 준공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태웅이 보조기기 일부 부품을 공급하는 형태이나, 향후 홀텍(Holtec), 테라파워 등 글로벌 SMR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하며 주기기 부품 수주로 영역을 넓힐 가능성도 높다는 평가다. 에너지 안보 강화와 지정학적 요인으로 중국 단조업체들의 시장 배제가 예상되면서, 태웅의 시장 점유율 확대가 한층 유리한 국면에 접어들었다.

태웅은 2020년부터 국내외 SMR 업체들과 수주 협의를 지속해온 만큼, 이번 캐나다 수주를 기점으로 글로벌 SMR 공급망에서 입지를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유럽 해상풍력 시장과도 연계된 사업들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iM증권은 “태웅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한 축인 SMR 분야에서 차별화된 단조 기술과 공급 안정성을 확보했다”며, “향후 30년간 펼쳐질 글로벌 SMR 시장 확대에 따라 성장 모멘텀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조 전문기업 태웅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6월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2분 현재 7.80% 올라 3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웅이 하반기 들어 실적 반등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상풍력 분야 수주 확대와 함께, 소형모듈원전(SMR) 부품 공급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중장기 성장 스토리가 주목받는 모습이다.

풍력 관련 인프라 수요가 본격화되는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태웅은 풍력발전용 주요 단조 부품(메인샤프트·플랜지 등)을 국내외 대형 터빈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확대 정책에 따른 직접 수혜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대만·영국·미국 등 글로벌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수주가 확대되는 추세다.

지난 1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부터 해외 풍력 프로젝트의 본격 인도 시점이 도래하면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 증권 전문가는 “현재 풍력 수주는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상태이며,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중장기 성장축으로는 SMR(소형모듈원전) 부품 시장 진입이 주목된다. 태웅은 기존 원전용 플랜지, 단조소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고온·고압 내성 특수강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향후 SMR 기술 상용화 시 핵심 기자재 기업으로의 도약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SMR은 미국, 유럽 등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관련 산업 육성을 적극 추진 중이다. 태웅은 국내 원전 기자재 업체들과 함께 SMR 기술에 대응하는 공급망 재편 논의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전문가들은 “태웅은 풍력과 원전을 모두 아우르는 이례적인 밸류체인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시대에 단조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태웅은 또한 수소·LNG 발전용 고부가 단조 제품 개발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 산업 전반에서 포지션을 넓히며, 장기적으로 탄소중립 인프라 핵심 부품기업으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856.4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95% 감소. 영업이익은 9.43억으로 85.35% 감소. 당기순이익은 15.01억으로 77.55% 감소.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863.24억으로 전년대비 12.94% 감소. 영업이익은 228.16억으로 42.28% 감소. 당기순이익은 246.86억으로 27.72% 감소.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4437.60억으로 전년대비 12.67% 증가. 영업이익은 395.27억으로 1249.97% 증가. 당기순이익은 341.52억으로 6143.51% 증가. 


원자력발전, 풍력발전, 플랜트산업, 조선 및 선박엔진, 산업기계 등 수요산업에 사용되는 핵심 단조부품을 생산, 공급하는 자유형 단조 전문 제조업체. 신규 사업으로 제강사업부를 설립 했으며, 단조사업부의 핵심 원재료로 사용되는 잉곳(INGOT) 및 라운드블룸(ROUND BLOOM)을 생산/공급중. 최대주주는 허용도 외(53.93%).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938.66억으로 전년대비 22.19% 증가. 영업이익은29.28억으로 42.33% 감소. 당기순이익은 5.47억으로 92.34% 감소. 


2003년 3월25일 722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07년 10월31일 117832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3058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3년 9월1일 24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9일 919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5월15일 170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6일 1337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27일 41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2일 286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7일 364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1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2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6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96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