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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7/2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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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존슨앤드존슨(J&J)이 출시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리브리반트·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병용요법이 2분기에만 약 246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매출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시장 확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억2000만달러(약 4390억원)를 넘어섰다.  유한양행은 폐암 신약 '렉라자'가 미국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이에 따른 로열티가 확대되고 있다. 덩달아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7월17일 업계에 따르면 J&J는 16일(현지시각) 올해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리브리반트와 렉라자 병용요법의 매출이 1억7900만달러(약 2460억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 분기인 올해 1분기 매출(1억4100만달러) 대비 27%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3억2000만달러(약 4390억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6900만달러)와 비교하면 159% 증가한 수치지만 단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리브리반트와 렉라자는 지난해 8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1차 치료제 품목 허가를 받고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지난해 2분기로 확인된 매출은 임상시험, 조기 접근 프로그램(EAP), 사전 유통, 출하 타이밍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회계상 매출이다.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은 EGFR(표피성장인자수용체) 유전자 변이를 동반한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다. 지난해 8월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처방이 확대되고 있다.  호아킨 두아토 J&J CEO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은 출시 이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암제 중 하나"라며 "현재 의료진 사이에서 1차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 의향을 밝힌 요법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J&J 측은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은 경쟁약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대비 전체 생존기간(OS)을 12개월 이상 연장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제"라며 "화학항암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의미 있는 생존 이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표준 치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매출 증가는 병용요법의 임상적 우수성과 함께 글로벌 처방 확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병용요법 매출의 약 80%는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졌다. 유럽은 3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또 중국에서는 품목 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향후 리브리반트 피하주사(SC) 제형이 허가 받을경우 환자 편의성과 병원 내 투약 효율성 개선을 통해 매출 확대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J&J는 현재 리브리반트 SC제형의 FDA 품목허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 유럽에서는 이미 리브리반트 SC제형과 렉라자 병용요법이 승인받았다.  렉라자를 J&J에 기술수출한 유한양행도 판매로열티 수익을 본격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라이선스 수익이 40억원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J&J로부터 전체 매출의 약 10%를 로열티로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40%는 원개발사인 오스코텍에 배분하고 나머지 60%를 자체 수익으로 인식한다.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 성장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의 매출이 2027년 18억달러, 2028년 23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더해 J&J는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에 대한 훨씬 낙관적인 전망을 밝혔다. 

제니퍼 타우버트 J&J 이노베이티브 메디신(옛 얀센) 부문 글로벌 회장은 "리브리반트·렉라자 병용요법 매출이 2027년과 2028년 시장 추정치 대비 최소 두 배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치는 영업이익이 4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예상 매출은 59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8%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유한양행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뛸 것으로 전망된다. 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해외 제품명 라즈클루즈)의 일본 출시에 따른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와 미국 판매에 따른 로열티(수수료)가 유입된 영향이 크다. 오는 3분기에는 유럽 출시에 따른 추가 마일스톤이 기대되는 등 연간 실적 전망도 밝다는 분석이 나온다. 

7월14일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유한양행의 올해 2분기 실적 컨센서스(복수 증권사 전망치 평균)를 보면 예상 영업이익이 4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1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예상 매출액은 594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5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렉라자의 수수료 유입이 주된 실적 상승의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5월부터 렉라자가 일본에서 판매되기 시작하며 2분기에 일본 판매에 따른 마일스톤이 1500만달러(약 210억원)가량 들어온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렉라자와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이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이 매출 증가로 라이선스 수익도 증가했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선경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레이저티닙의 라이선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797% 증가한 27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의약품, 생활용품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짚었다.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 유한화학이 길리어드에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예방 주사제 '예즈투고'의 원료의약품을 공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해당 매출 증가로 유한양행 해외사업부 매출도 늘었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 연구원은 "원료의약품 수출 확대로 해외사업부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3.4% 증가한 1102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유한양행의 연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오는 3분기 유럽 출시에 따른 마일스톤과 연내 중국 품목허가승인, 유한화학의 매출 지속 성장 등이 기대돼서다. 이 연구원은 "레이저티닙은 3분기 유럽 출시가 예상됨에 따라 3000만달러(약 400억원)의 마일스톤 수령이 기대되고 6월18일 길리어드 HIV 예방약의 FDA(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에 따라 유한화학의 원료의약품 매출도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 결과와 아미반타맙의 SC(피하주사) 제형 승인, 레이저티닙의 중국 품목허가 승인도 연내 기대해볼 수 있다"며 "유한화학의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빅파마(대형 제약사)의 블록버스터급 원료의약품 추가 품목 수주 계약도 기대해볼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렉라자+리브리반트는 타그리소 대비 1년 이상 연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전체생존(OS) 데이터 기반으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시장 침투가 가속화할 전망"이라며 "최종 OS 데이터는 오는 4분기 도출될 가능성이 있고, 최종 데이터 발표 후 NCCN 가이드라인(미국 암 임상 진료 지침) 1차 선호요법 등재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1차 선호요법에 등재되면 렉라자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제약사 유한양행이 호흡기계 의약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진해거담제 ‘코푸시럽’ 등 기존 제품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관련 라인업 확장을 위한 개량신약 임상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한양행이 임상 계획서를 제출한 개량신약 ‘YHP2401’에 대한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했다고 7월14일 밝혔다..

YHP2401은 급성기관지염 치료를 위한 개량신약으로, 유한양행이 지난해부터 연구개발을 시작한 의약품이다. 이번 임상은 YHP2401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기존 치료제인 YHR2402 및 YHR2403과 비교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 방식의 시험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YHP2401의 1상 임상을 통해 YHR2402 단독 투여와 YHR2402·YHR2403 병용투여 시 약동학적 상호작용과 안전성을 검토한 바 있다.다만 YHP2401에 대한 세부 정보는 아직 외부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유한양행은 연구개발 노출 시 영업 손실 가능성 등이 있어 대외비로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915.6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59% 증가. 영업이익은 64.20억으로 1012.65% 증가. 당기순이익은 100.09억으로 7.43% 감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0677.91억으로 전년대비 11.23% 증가. 영업이익은 548.80억으로 7.96% 감소. 당기순이익은 551.63억으로 58.91% 감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8589.84억으로 전년대비 4368% 증가. 영업이익은 570.32억으로 58.29% 증가. 당기순이익은 1342.41억으로 48.18% 증가. 


높은 시장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업계 상위 제약업체. 의약품, 화학약품, 공업약품, 수의약품, 생활용품 등의 제조 및 매매를 주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렉라자, 안티푸라민,삐콤씨, 듀오웰, 코푸시럽 등이 있음. 24년1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 '렉라자'를 비소세포폐암 1약품사업(진해거담제인 코푸시럽, 고혈압치료제인 트윈스타, 고지혈증치료제인 로수바미브 등), 생활유통 사업(유한락스 등), 해외사업(유한화학에서 생산된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항생제 등의 원료의약품을 국내외에 공급) 등을 영위. 스위스 로슈사로부터 타미플루 공급업체로 선정된바 있음. 2017년 8월 스위스 다국적제약사 로슈 타미플루 국내 특허 만료 후 타미플루 '유한엔플루캡슐' 생산 및 판매중. 최대주주는 유한재단 외(15.92%),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8.76%), 유한학원(7.7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7758.47억으로 전년대비 5.22% 증가. 영업이익은 360.29억으로 25.86% 감소. 당기순이익은 905.93억으로 8.61% 감소.


1986년 1월30일 574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10월15일 1669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4월9일 1004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7월18일 136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다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25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30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43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57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