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7월21일 파인엠텍에 대해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폴더블 시장 진입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폴더블폰 내장 힌지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파인엠텍은 이 외에도 스마트폰 부품과 전기차 배터리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외 언론에서 북미 스마트폰 업체의 2026년 폴더블 시장 진입이 언급되고 있다"며 "해당 업체의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이 약 1억6000만대에 달하는 만큼, 폴더블 시장 진입 시 전체 시장 규모의 확장이 예상되고 이에 따라 부품 공급 기업들의 낙수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파인엠텍의 올 1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모바일 기기부품(해외) 36.3%, 모바일 및 자동차부품 33.9%, 모바일 기기부품(국내) 21.2%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폴더블폰 관련 핵심 부품인 백플레이트와 힌지를 국내 주요 핸드셋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파인엠텍은 북미 스마트폰 업체에 직접 납품하지는 않지만 해당 업체가 현재 파인엠텍의 고객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받고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간접 수혜 가능성이 크다.
이에 대해 한 연구원은 "파인엠텍은 현재 국내 고객사(1차 벤더)에 폴더블용 백플레이트(외장힌지)를 공급하고 있으며 북미 스마트폰 업체는 파인엠텍의 고객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패널을 공급받고 있다"며 "향후 폴더블 시장에 진입하더라도 이 구조는 유지될 공산이 크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갖춘 부품 기업으로서 파인엠텍의 입지도 주목된다. 한 연구원은 "북미 업체의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할 만큼의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갖춘 백플레이트 생산 기업은 파인엠텍과 중국의 L사 정도로 압축된다"며 "솔벤더는 공급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수 업체를 통한 부품 공급이 일반적인 구조고 이 경우 확실한 레퍼런스를 보유한 파인엠텍의 납품 가능성을 낮게 평가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파인엠텍이 삼성과 애플의 폴더블폰 최대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16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인엠텍이 삼성디스플레이(SDC)의 폴더블 아이폰용 무주름 디스플레이 수혜 업체 1위에 올랐다.이를 반영하듯 전일 상한가에 이어 이날 주가도 상승흐름을 타면서 닷새 연속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다.애플 공급망에 전통한 것으로 알려진 궈밍치 홍콩 텐펑증권 애널리스트는 파인엠텍이 애플이 2026년 출시한 폴더블 아이폰 수혜주라고 제시했다.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2026년 하반기에 출시할 폴더블 아이폰에 삼성디스플레이(SDC)의 주름 없는(crease-free)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애플 자체 설계가 아닌 SDC의 솔루션을 채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이 기술의 핵심은 디스플레이 접힘 부위에 발생하는 스트레스 집중을 분산시키는 메탈 플레이트(내부 힌지)"이라며 "이 메탈 플레이트는 파인엠텍(Fine M-Tec)이 제조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파인엠텍은 베트남 생산능력을 확장하며 2026년 1분기부터 폴더블 아이폰용 메탈 플레이트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고, 공급 점유율은 80% 이상이 예상된다"며 "애플의 엄격한 주름 방지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기존 에칭 공정 대신 레이저 드릴링 공정을 도입해 성능과 단가가 높아지고, 이에 따른 Fine M-Tec의 수익성 및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부연했다.여기에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삼성의 최신 폴더블폰(Z Fold 7, Z Flip 7)의 출하량이 2025년에 약 700만 대로 전년 대비 40% 성장하며, 파인엠텍은 삼성 폴더블폰 메탈 플레이트의 주요 공급사로서 수혜를 볼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35.7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7.34% 감소. 영업이익은 29.45억 적자로 11.18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9.39억 적자로 27.80억에서 적자전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21.69억으로 전년대비 0.56% 증가. 영업이익은 79.10억 적자로 203.34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57.61억 적자로 107.94억에서 적자전환.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800.30억으로 전년대비 226.56% 증가. 영업이익은 203.34억으로 273.58% 증가. 당기순이익은 107.94억으로 70.4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파인테크닉스에서 휴대폰 등 IT부품 제조 및 판매업 사업부문이 인적 분할되어 설립된 업체. 주력 제품으로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모듈용 기구부품인 백플레이트모듈이 있으며, 폴더블 디바이스용 힌지, 전기차용 2차전지 모듈용 End Plate 및 각종 정밀 구조부품으로 사업을 확장중.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End Plate 사업에도 진출을 준비중. 최대주주는 홍성천 외(34.8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63.73억을 기록. 영업이익은 54.43억을 달성. 당기순이익은 70.40억 적자를 기록. 당사는 2022.09.01. 인적분할에 의해 신설되었으며 본 공시의 당해 사업연도는 제1기인 2022.09.01~2022.12.31에 해당.
작년 12월9일 379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2월12일 645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4월9일 385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0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