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텍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7월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현재 11.19% 올라 4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AR VR, MR에서 차량용 헤드업디스플레이(HUD)까지, 라온텍이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라온텍은 스마트안경, 차량용 HUD, 빔프로젝터 등에 쓰이는 고정밀 디스플레이와 전용 칩셋을 설계·제조하는 팹리스(설계전문) 기업이다. 설계 중심 시스템 반도체 기업으로 출발한 라온텍은 마이크로디스플레이와 SoC(System on Chip)를 주축으로 한 고부가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쌓아왔다.
핵심 경쟁력은 25년 이상 축적한 시스템반도체 설계 기술력과 디스플레이 구동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역량이다. 이는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전체 시스템과의 통합성에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지점으로 꼽힌다.
특히 LCoS(Liquid Crystal on Silicon), OLEDoS(유기발광다이오드 온 실리콘), LEDoS(마이크로LED 온 실리콘)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구동 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글로벌 시장에서 라온텍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고해상도·저전력 기술이 중요한 AR·MR 기기 시장에서 이 같은 핵심 기술 내재화는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요소로 작용한다.
최근 XR(확장현실) 시장 확대와 더불어 자동차 디지털 콕핏 및 HUD 수요 증가도 라온텍에게는 기회다. 실제로 동사는 차량용 HUD 전용 마이크로디스플레이의 상용화에 성공해 다수 완성차 업체와의 협업 가능성도 점쳐진다.
업계 관계자는 “라온텍은 팹리스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디스플레이 원천기술까지 확보한 독보적인 구조”라며 “글로벌 빅테크와 XR 기기 협업이 현실화될 경우 성장성이 가파를 수 있다”고 말했다.
팹리스 구조는 반도체 산업의 한 형태로, 반도체 생산 설비(Fab)를 보유하지 않고 반도체 설계에만 집중하는 기업 형태이다.
팹리스 기업은 반도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이를 바탕으로 칩을 설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실제로 칩을 제조하는 과정은 파운드리라고 불리는 반도체 위탁 생산 전문 기업에 맡긴다.
라온텍은 앞으로도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소프트웨어의 융합 기술을 앞세워 AR VR MR 등 차세대 시각 기술 시장에서 본격적인 존재감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템반도체 전문기업 라온텍이 5월 22일 주식시장에서 전일 대비 7.22% 오른 3,490원에 거래를 마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거래량은 약 254만 주, 거래대금은 약 88억 원에 달했다.
2009년 설립된 라온텍은 XR(확장현실)용 스마트안경, 차량용 HUD(헤드업디스플레이), 빔프로젝터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그리고 모바일 TV용 SoC 반도체 설계 및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기판 위에 초소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 관련 반도체 칩과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25년 이상의 시스템반도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는 XR 및 HUD 시장 성장성과 맞물려 기업의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라온텍의 주가는 시가 3,370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3,685원까지 상승하며 고점을 기록했으며, 전일 대비 235원 오른 3,49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보유 비중은 0.78%로 집계됐다.
코스닥상장사 라온텍이 신제품 출시 소식에 5월21일 장 초반 급등했다. 이날 오전 9시34분 기준 라온텍은 전 거래일 대비 24.77% 오른 34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온텍은 전날 화면 크기 0.24인치, 해상도 1440x1440 엘코스(LCoS:LC on Silicon) 신제품 'P24'를 개발해 잠재 고객사에 샘플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엘코스는 실리콘 기판 위에 액정표시장치(LCD)를 두고, 입사한 빛의 위상을 바꿔 출력하는 반사형 디스플레이다.
회사측은 기존 제품과 비슷한 크기에 화소 수를 두배로 늘리고 새로운 회로 기술과 공정 기술을 적용해 기존 4마이크로미터(μm)급 픽셀 기술을 3μm로 줄여 화소밀도 8500PPI(Pixels Per Inch)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P24는 글로벌 통신 모뎀 회사 증강현실(AR) 전용 프로세서와 호환되도록 설계돼 라온텍의 기존 스마트 글래스 고객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라온텍은 2009년 시스템반도체 기술을 토대로 설립돼 확장현실(XR)용 스마트안경, 차량용 HUD, 빔프로젝트용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및 SoC 반도체를 설계·제조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와 모바일TV SoC 사업을 영위하며, 반도체 기판 위 초소형 디스플레이 제작 및 관련 반도체 칩과 소프트웨어를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라온텍이 세계 최고 사양 컬러의 마이크로 LED 백플레인 개발을 완료하고 생산을 시작했다고 3월25일 밝혔다.
라온텍의 마이크로 LED 백플레인은 AI 글라스(증강현실 안경)에 적용되는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에 사용된다. 경쟁사 대비 3.4배 더 많은 백만 화소를 자랑한다. 화면 크기는 0.18인치로 경쟁사의 0.13인치 대비 40% 더 커졌다. 텍스트뿐만 아니라 동영상 시청도 가능하다.
경쟁사는 적청녹 3 개의 LED 패널을 광학적으로 붙여 풀컬러를 표현하는 반면, 라온텍의 백플레인을 적용하면 단일 패널로도 풀컬러를 표현해 훨씬 작고 가벼운 스마트 안경을 구현할 수 있다. 이밖에도 라온텍은 DeMura 엔진을 칩 내부에 탑재해 마이크로 단위의 각 LED 광원 화소의 고질적인 밝기 차이(Mura) 문제를 해결했다.
라온텍은 마이크로 LED 상용화로 AI 글라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3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3.10% 감소. 영업이익은 26.06억 적자로 6.4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6.31억 적자로 4.93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9.03억으로 전년대비 17.14% 감소. 영업이익은 69.89억 적자로 21.53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64.78억 적자로 70.7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7.44억으로 전년대비 1.58% 감소. 영업이익은 21.52억 적자로 3.22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70.78억 적자로 75.41억에서 적자전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대신밸런스제11호스팩과의 스팩소멸합병으로 상장된 업체. AR/VR/MR(XR) 용 스마트안경, 차량용 HUD, 빔프로젝트 등에 사용되는 마이크로디스플레이 및 컨트롤러 SoC 반도체설계 전문 기업.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디스플레이의 경우 저전력,초저지연(Nero Zero MTP Latency), 광학왜곡보정등과 같은 핵심 기술을 토대로 제품화하여 현재 AR/VR/MR (XR) 용 스마트 안경, 자동차HUD, 프로젝터, 광통신과 같은 완제품에 탑재. 컨트롤러칩 또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패널과 함께 XR 스마트 안경 및 프로젝터에 탑재되고 있으며, 모바일TV의 경우 레거시 제품으로 차량용 DAB칩으로 탑재되고 있음.
최대주주는 김보은 외(29.12%), 주요주주는 다산에스비에이재기투자조합(5.63%).
올 4월7일 227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일선에 안착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63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82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83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