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가열로 및 수소추출기 분야에서 국내 유일의 전문기업인 제이엔케이글로벌(126880)은 7월 16일, 인도 국영 정유사 Bharat Petroleum Corporation Limited(BPCL)로부터 총 4100억 원 규모의 산업용 가열로 EPC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 통지를 접수하여 본 계약 체결 이후 확정된 제품 발주에 따라 납품 예정이라고 7월23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의 약 3배에 달하는 초대형 수주로, 단일 프로젝트 기준으로는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매출 확대를 넘어, 안정적인 수익성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동시에 강화하는 전략적 성과로 평가된다.이번 프로젝트는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비나(Bina) 지역에 위치한 BPCL의 정유 및 석유화학 통합설비 사업의 핵심 설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제이엔케이글로벌은 총 8기의 SRT VI 타입 크래킹 히터(Cracking Heater)를 포함한 기계, 장치 및 설비의 설계부터 설치, 시운전까지 EPC 전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해당 시설은 Bina 정유소 내 최대 1,200ktpa 용량의 에틸렌 크래커 및 석유화학 공장에 적용되는 열분해 가열로로,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생산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제이엔케이글로벌은 이번 수주를 통해 글로벌 EPC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세계적인 에틸렌 공정 라이센스인 Lummus Technology(LHT)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고난도 설계 역량, 글로벌 Top 5 수준의 기술력, 그리고 30년 이상의 엔지니어링 노하우는 물론 15년 이상 구축해온 인도 내 영업망과 고객 신뢰가 이번 수주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글로벌 유수의 EPC 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 것은 제이엔케이글로벌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납기 대응력, 가격 경쟁력까지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2025년 히터 사업 부문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인도는 향후 정유, 천연가스, 석유화학 분야에서 수요 확대가 본격화될 전략 시장으로, 당사는 이미 구축된 현지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의 추가 수주 가능성을 매우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기적인 실적 개선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글로벌 사업 확장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엔케이글로벌(126880)이 탄소포집 기반 수소추출기술을 앞세워 '청정수소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2040년 석탄 발전 전면 폐쇄, 기후에너지부 신설, 탄소세제 개편 등의 강도 높은 에너지 전환 정책이 가시화되며 관련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5월29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엔케이글로벌이 참여하는 수도권 최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가 오는 2027년 완공 예정이다. 제이엔케이글로벌은 지난 3월 인천도시가스·고등기술연구원과 인천 서구 왕길동에 하루 1.3톤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13톤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설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생산된 가스를 저장하고 출하할 수 있는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으로, 3개년 총 사업비는 190억원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CCUS)해 청정수소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다시 산업체에 공급하는 구조를 구축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제1차 이산화탄소 포집 등에 과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발주하며, CCUS 산업의 육성 방안을 담은 첫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앞서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이산화탄소저장활용법에는 CCUS 산업의 성장기반 조성을 위해 이산화탄소 활용 전문기업 확인 및 지원, 기술 및 제품 인증, 실증·사업화 지원, 사업비 보조·융자 등 다양한 기업지원 내용이 담겼다. 여기에 민주당이 제시한 '기후에너지부 신설", 탄소배출권 거래제 강화, 'K-이니셔티브" 친환경 기술수출 전략 등이 현실화될 경우, 제이엔케이글로벌은 '탈탄소 수소 공급망"을 구축한 토종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제이엔케이글로벌은 이미 상암·서소문 수소충전소를 비롯해 전국 3곳의 충전소를 직접 운영 중이며, 인근 수소버스 확산에 대응해 추가 3개소의 건설도 병행 중이다.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CCUS가 향후 탄소감축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수소·탄소 융합 산업을 미래 유망 분야로 분석했다.업계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로 인해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천연가스 발전의 증가와 맞물려 CCUS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청정수소 공급이 필수적이고, 이에 제이엔케이글로벌의 토탈 솔루션 공급망에 주목할 팔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제이엔케이글로벌(126880)은 삼성E&A(028050)와 326억 1534만원 규모의 가열로(Fired Heate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23.53%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7년 6월 24일까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86.38억으로 전년대비 16.84% 감소. 영업이익은 36.42억으로 11.99% 감소. 당기순이익은 914.86억으로
정유, 석유화학 및 가스플랜트에 사용되는 산업용 가열로의 설계, 제작, 시공의 전과정을 수행하는 엔지니어링 업체. 국내 유일의 산업용가열로 전문기업으로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케미칼, 에스오일 등 사업주 기업들과 현대엔지니어링,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지에스건설, SK에코플랜트 등 EPC 기업임.
정유 및 비료 공장용 대용량 개질기(SMR)의 제작 공급 이력을 바탕으로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가스공사 등과 협력해 수소추출기를 개발했으며, 자체적으로 개질 방식의 수소추출기를 개발 및 상용화하여 공급을 시작. '온사이트' 방식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수소추출기 개발 공급 뿐만 아니라, '오프사이트' 방식 수소충전소 구축사업도 병행. 전국적으로 약 30개소 이상의 수소충전소를 구축 완료.
최대주주는 김방희 외(16.97%). 상호변경 : 제이엔케이히터 -> 제이엔케이글로벌(24년5월).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67.06억으로 전년대비 15.42% 감소. 영업이익은 41.38억으로 40.26% 감소. 당기순이익은 37.84억으로 48.79% 감소. 2317.71% 증가.
2020년 3월23일 2335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9월7일 10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10일 284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4월23일 459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22일 382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53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72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72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