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타깃인 PD-1·VEGF·IL-2를 하나로 융합한 세계 최초의 플랫폼으로 면역항암제의 패러다임을 다시 쓰겠습니다.”
장우익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7월8일 인터뷰에서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아직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새로운 조합에 도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사는 현재 면역관문억제 타깃 항체 PD-1, 신생 혈관생성 억제 타깃 항체 VEGF, 면역 활성 사이토카인 IL-2를 융합한 ‘3개 동시 타깃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들 세 가지를 동시에 겨냥하는 신약 개발은 세계 최초다.현재 글로벌에서는 기존 PD-1 타깃의 면역항암제 성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조합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타깃 조합은 두 가지다. 하나는 PD-1과 VEGF를 함께 타깃하는 이중항체, 다른 하나는 PD-1과 IL-2를 융합한 이뮤노사이토카인(immunocytokine)이다. 하지만 두 조합 모두 머크, 로슈, BMS, 이뮤노반트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이 공격적으로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임상을 진행 중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후발주자보다 선발주자가 될 수 있는 ‘삼중 융합’ 전략을 택했다. 장 대표는 “빅파마들이 이미 임상에 돌입해 경쟁이 치열한 만큼, 지금에서야 개발을 시작하면 ‘후발주자’로 밀릴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라며 “PD-1과 VEGF로 종양 미세환경을 무력화하고, 동시에 IL-2로 면역세포를 강하게 자극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IL-2다. 이 물질은 1980년대부터 암 치료에 사용했다. 하지만 전신 독성이 너무 강해 일부 중환자 상태의 암환자에만 제한적으로 투여됐다. IL-2가 면역세포를 무차별 자극하면서 오히려 부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양한 IL-2 변형체(IL-2v)를 자체 개발해왔다. 특정 수용체에는 작용하고, 문제를일으키는 수용체는 피하는 방식으로 독성을 줄이고 효과는 유지한다. 장 대표는 “면역세포 활성 유도 강도에 따라 높은 자극형부터 저자극형까지 다양한 IL-2v 후보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각 항체에 적절히 결합해 치료 효과는 높이고 독성은 낮춘 최적의 조합을 설계할 수 있다”고 말했다.기존에는 항체와 사이토카인을 붙이면 각각 다른 면역세포에 작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와이바이오로직스는 PD-1과 IL-2가 같은 면역세포에 동시에 결합하는 ‘시스 액팅(cis-acting)’ 구조를 도입했다. 이 구조는 메모리 T세포(기억세포) 생성을 유도해 치료 효과를 장기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동물실험에서는 완전관해(CR) 상태가 유지됐고, 동일한 암세포를 다시 투여했을 때도 강한 면역기억 반응으로 인해 종양이 자라지 않았다.부작용을 줄이기 위한 기술도 탑재한다. 항체 하단(Fc) 부위는 면역세포와 결합해 강한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는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면역세포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의 ‘스텔스바디(StealthBody)’라는 Fc 사일런싱 기술을 도입했다. 기존의 라라(LALA) 변이보다 약물의 반감기와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플랫폼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수 있다. 이같은 삼중 융합 항암제 플랫폼을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멀티앱카인’이라고 명명했다. 리드 파이프라인인 PD-1·VEGF·IL-2 삼중 타깃 물질은 전임상 단계다. 이르면 연내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해 2027년 상반기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목표로 한다.다만 글로벌 기술이전은 그보다 이른 전임상 단계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장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PD-1·VEGF, PD-1· IL-2처럼 키트루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물질은 임상 데이터보다 전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도 기술이전을 결정한다”며 “현재 영장류 독성시험 등 방대한 전임상 데이터 확보에 자금을 집중 투입하려고 한다”고 했다. 최근 글로벌에서 PD1·VEGF 이중항체에 대한 기술이전 경쟁이 치열하다. 머크(MSD)는 2024년 11월 중국 라노바의 후보물질에 선급금 5억8800만 달러, 총 33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BMS는 지난달 바이오엔텍과 함께개발 중인 BNT327를 들여오기 위해 선급금 15억 달러, 총 111억 달러 규모 계약을 맺었다. 화이자는 지난 5월 중국 3SBio의 전임상 물질 SSGJ707에 대해 선급금 12억5000만 달러, 총 48억 달러 조건으로 권리를 확보했다. 이러한 조기 개발 단계의 대규모 계약 흐름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밝힌 비임상 단계 기술이전 전략에 강한 근거를 제공한다. 장 대표는 “과거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발굴에 강점을 가진 플랫폼 기업 이미지가 강했지만, 지금은 자체 파이프라인을 중심으로 한 퍼스트인클래스 신약개발 회사로 도약하고 있다”며 “우리의 멀티앱카인이 글로벌 항암 치료 기준을 새롭게 세우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이중항체의 사이토카인 접합체 개발 국책과제 선정 소식 이후 연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7월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1100원(9.96%) 오른 1만2140원에 거래됐다.
앞서 1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산업기술개발(R&D) 사업’의 국책과제에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과제명은 ‘면역항암 항체의약품의 저항성 및 불응성 한계 극복을 위한 이중항체-사이토카인 접합체의 제조기술 개발’로, 고품질 다중 표적 면역항암 바이오베터의 생산성 및 안정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는 2025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총 57개월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약 74억 원이다. 이 중 정부출연금은 약 58억 원이며,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약 31억6000만 원의 출연금을 지원받는다. 공동연구기관으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삼성서울병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국가독성과학연구소 등이 참여하며, 최종적으로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을 목표로 한다.
정부 과제 이후 관련 사업의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가 비상장사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로부터 ‘Fc 사일런싱’ 기술인 ‘스텔스바디’ 플랫폼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17일 밝혔다. Fc 사일런싱이란 항체 하단의 Fc 부위를 변형해 면역세포와의 상호작용을 차단함으로써 항체 치료제의 효능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이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다중항체 기반 사이토카인 융합체,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중항체 T세포 인게이저 등 다수 파이프라인에 스텔스바디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다만 양사는 영업상 비밀 유지를 위해 세부 계약 규모와 내용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스텔스바디는 정상택 서울대 교수팀이 개발한 Fc 사일런싱 기술이다. 항체 치료제가 항체의 Fc 부위와 상호작용하면 면역세포가 과활성화되거나 타깃으로 하지 않은 면역세포로 약물이 내재화돼 부작용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Fc 사일런싱 플랫폼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된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평가 결과 스텔스바디는 현재 특정 글로벌 빅파마가 보유한 기술 대비 작용기 제거능은 물론이고 생산성이나 물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이에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스텔스바디 기술로 미래 성장동력인 ‘다중항체 사이토카인 융합체’에 차별화를 꾀하기로 했다. ADC나 T세포 인게이저 등 약효는 우수하나 독성이 우려되는 약물 형태의 효과를 높이는 데에도 활용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기술 도입으로 글로벌 빅파마로의 기술이전에 유리해질 것이라 보고 있다. 글로벌 빅파마의 관련 기술은 특허가 상당 기간 남아 있어 다른 빅파마들이 차별화된 Fc 엔지니어링 기술을 갖춘 자산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 Fc 사일런싱 방식에서 비롯되는 개발상의 한계나 면역 억제 이슈의 대안으로 더 진보된 방식의 기술을 탐색하고 있기도 하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스텔스바디가 적용된 신약 후보물질들의 경쟁사 대비 기술수출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스텔스바디 기술이 적용된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항체 신약파이프라인은 유사한 기능이 아예 없거나 부족한 다른 경쟁 약물에 비해 기술이전 가치를 획기적으로 상승시킬 것”이라며 “시장에서 원하는 기술을 미리 확보해 경쟁력을 선점한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전략적 판단이 향후 회사 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항체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차세대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YBL-013을 개발하며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월2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측은 2026년 미국 임상 1상 완료 이후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L/O)을 추진할 계획이다.YBL-013은 항-PD-L1xCD3 T세포 연결 이중항체 치료제로, PD-L1 양성 암세포와 T세포 표면의 CD3에 동시에 결합하여 T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사멸시키는 기전을 갖는다. 경쟁 약물이 없는 First-in-Class 혁신신약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기존 면역관문억제제와는 다른 방식으로 면역계를 자극해 암을 공격한다.현재 YBL-013은 제조 및 품질관리(CMC) 개발을 완료하고 있으며, 중국 파트너사인 3D 메디슨이 2024년 비임상 GLP 독성시험에 착수할 예정이고, 2025년 임상 1상 진입, 2026년에는 임상 1상 안전성 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해당 개발 과정을 반영해 3D 메디슨과의 계약 구조도 조정했다. 기존 중국 임상 단계별 마일스톤을 4,3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낮추는 대신, 글로벌 사업화 시 미국 매출의 20%, 유럽 매출의 15%를 3D 메디슨이 확보하는 조건으로 변경했다.현재 글로벌 이중항체 시장은 2021년 약 40억 달러에서 2027년 190억 달러(약 2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YBL-013은 명확한 작용기전과 미충족 수요가 큰 비소세포성 폐암시장을 타깃하고 있어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경쟁 약물이 존재하지 않는 독보적인 구조의 YBL-013은 국내외에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대한 관심을 받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핵심 역할을 할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체 신약 전문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차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1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면역조절항체접합체(Antibody Immunomodulator Conjugates, AIC) 개발을 위한 '면역항암기전 신규 항체' 기술에 관한 것이다.계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선급금과 단기 마일스톤, 개발 및 상업화에 따른 마일스톤, 그리고 매출액에 따른 로열티를 받게 된다. 양사는 영업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세부 계약 규모와 내용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계약으로 리가켐바이오는 와이바이오로직스의 '면역항암기전 신규 항체'에 대한 글로벌 ADC 개발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다. 면역항암기전 항체는 암세포의 면역회피를 방지하거나 면역체계를 활성화시켜 암세포 공격을 돕는 항체를 의미한다.업계에 따르면, 암세포를 표적으로 하되 세포독성 약물이 아닌 면역체계 활성화 약물을 접합시킨 ADC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양사는 기술이전에 앞서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고, 와이바이오로직스가 보유한 1,000억종 이상의 국내 최대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에서 발굴한 후보물질 중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과 최적의 결합을 보이는 항체를 발굴하는 검증 과정을 거쳤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고형암에서 고발현되고 면역체계 활성화에 직접 관여하는 특성을 가진 '면역항암기전 항체'가 최종 기술이전 물질로 선정됐다. 이 항체에 면역 활성 약물을 결합한 ADC는 이중으로 면역을 활성화시켜 항암 효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리가켐바이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폐암, 대장암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적응증을 대상으로 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 in Class) 신약 개발을 위한 중요한 항체 타겟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이 항체를 활용해 글로벌 최초의 AIC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AIC는기존 ADC 타겟이나 면역항암제의 효능을 증폭시킬 뿐만 아니라 ADC의 내성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접근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가켐바이오와의 계약으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2건의 기술이전 계약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새로운 성과를 올리게 되었다.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각자대표는 "기존 ADC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약 개발에 핵심적 역할을 할 '면역항암기전 신규 항체'를 글로벌 ADC 기업으로 도약한 리가켐바이오가 평가하고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이미 구축해놓은 다수의 미공개 항체 포트폴리오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원년이 될 것이며, 국내외 ADC 기업들과의 추가 기술이전 계약을 이어나가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pH-감응 항체 기반의 차세대 ADC 연구 성과를 발표해 글로벌 제약사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연구는 pH-감응 항체를 ADC에 적용했을 때 혈중 안정성 및 종양 내 ADC 분포율이 개선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4.0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4.39% 감소. 영업이익은 22.58억 적자로 24.3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8.81억 적자로 16.2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514.32억으로 전년대비 266.01% 증가. 영업이익은 34.08억으로 375.98% 증가. 당기순이익은 28.00억으로 497.01% 증가.
2023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40.52억으로 전년대비 13.03% 감소. 영업이익은 7.16억으로 21.75% 감소. 당기순이익은 6.03억으로 14.95% 감소.
삼성스팩9호와의 흡수합병으로 상장된 이차전지 전극공정장비 전문 개발 및 제조업체. 이차전지 제조공정 중 전극공정 장비(코터, 프레스, 슬리터) 개발 및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공조관련 사업으로 덕트자동화장비 및 덕트 엔지니어링사업을 수행. 또한, 신규 사업으로 전고체배터리 제조용 전극공정장비, 2차전지용 건식전극공정장비, Gel-Casting 공정장비 제조 사업 등을 추진 중.
최대주주는 김옥태 외(24.78%).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61.58억으로 전년대비 285.63% 증가. 영업이익은 9.15억으로 0.0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7.09억으로 0.1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올 4월7일 5330원에서 최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월30일 120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6월5일 87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7월16일 1311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2일 1131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0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