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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7/2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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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액화천연가스(LNG) 강관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앞두고 일각에서 한국의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참여 기대가 확산한 영향이다.

7월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배관용 강관기업 하이스틸은 가격제한폭(29.89%)까지 오른 5780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종 업체인 이렘도 가격제한폭(29.95%)까지 올랐다.

넥스틸(13.06%), 동양철관(12.45%), 세아제강(10.91%), 대동스틸(7.11%) 등도 주가가 올랐다. 가스전을 탐사·개발하고 가스를 운송해 발전 원료로 활용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주가는 8.79% 뛰었다.

이들 종목은 미국과 일본간 무역협상 결과의 일환으로 일본이 미국 알래스카 LNG 사업에 참여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진 이후 가격이 올랐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달 1일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일본과 무역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일본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를 예고했던 25%에서 15%로 낮췄고, 일본은 760조 원의 대규모 미국 투자를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과 미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 관련 합작법인(JV)을 설립할 것이라고도 했다.

일본이 했으니 한국도?…LNG주 '상한가' 친 이유

증권가 안팎에선 미국이 한국에 대해서도 무역 합의 조건 중 일부로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를 거론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월 의회 연설에서도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알래스카 가스관 건설 사업에 한국 일본 등이 대규모 투자로 동참하려고 한다”며 한국과 일본의 참여를 강조해서다. 한미 2+2 통상협상은 오는 25일 시작한다.



7월23일 국내 철강 업종 주가가 강세다. 중국 내 철강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공급 과잉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던 국내 철강 업계가 숨통을 틀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면서다.

이날 오후 2시27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4800원(9.38%) 오른 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철강 업종 전반에 빨간불이 켜졌다. 세아제강(9.35%), 포스코스틸리온(4.49%), 포스코홀딩스(4.02%), 현대제철(2.60%) 등이 오르고 있다.

철강 업계에 따르면 세계 1위 철강대국 중국의 조강 생산량은 지난 3월 9284만t을 기록한 데 이어 4월 8602만t, 5월 8655만t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생산량은 아직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앞서 중국 정부가 과잉 철강생산 능력을 축소하도록 개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줄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날 미국과 일본간 관세 협상이 타결되며,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 기대감이 커진 것도 투심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무역 협상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일본은 내 지시에 따라 미국에 55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일본은 수익의 90%를 받게 될 것"이라며 "일본은 미국에 15%의 상호 관세를 지불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두 나라는 일본 자동차에 대한 추가 관세를 당초 계획된 25%에서 12.5%로 인하해, 원래의 세율인 2.5%와 아울러 15%로 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베트남 산업무역부에 꾸잉랍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와 응이선 LNG 발전소 사업에 대해 직접투자자로 지정해줄 것을 제안했다. 현재 투자자가 없어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타인화성 응이선 프로젝트와 응에안성 꾸잉랍 LNG 프로젝트를 통합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꾸인랍 발전소와 응이선 발전소 프로젝트는 현재 베트남 정부가 투자 유치를 적극 추진 중인 전략적 에너지 인프라 사업으로 꾸잉랍은 21억5000만달러, 응이선은 22억4000만달러 규모로 계획돼 있다. 두 발전소 모두 설계 용량은 약 1500MW다.

7월10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 이계인 사장은 9일 응우옌 홍 디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에게 꾸잉랍 및 응이선 LNG 발전소 통합 전력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직접 투자자 지정을 제안하는 공문을 제출했다. 앞서 디엔 장관은 지난 2월 방한 당시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단과 회동한 바 있다. 이 사장은 회동에서 △베트남 내 투자 확대 △원자력 발전소를 위한 인프라 및 기술·소재 제공 △응에안성 꾸잉랍 LNG 프로젝트 투자 등의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해 10월에는 응에안성 기획투자국 발표에 따라 현지 기업인 중남건설투자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꾸잉랍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공문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15년부터 응에안성에서 추진된 꾸인랍 2호 석탄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2020년에는 공식 투자 방침 승인을 받은 바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당사는 베트남 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LNG 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응이선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투자자가 없어 진행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꾸인랍 프로젝트와 통합 개발 방안을 제안하며, 프로젝트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른 국제 투자자들과의 협력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그동안 한국과 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LNG 개발·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응에안성 꾸잉랍과 타인화성 응이선 LNG 발전소 사업에 대한 통합 개발 솔루션을 추진할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두 프로젝트가 LNG 인프라를 공유하게 되면 북부 지역의 전력 부족 문제 해소뿐만 아니라 자원 배분의 효율성, 개발 비용 절감, 일정 단축과 베트남의 에너지 안보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확충 작업을 가속하고 있는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말레이시아에서 신규 광구 탐사 및 개발에 나선다.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중간 단계인 LNG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공급망의 기반인 업스트림 역량을 강화하려는 행보다.

6월25일 업스트림 등 외신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 업체 페트로나스와 현지 동부 사바 해안의 라양라양 분지에 대한 기술평가계약(TEA)을 체결했다. TEA는 특정 지역의 자원 개발을 위해 기술적·상업적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협약이다. 라양라양 분지는 유기물질을 석유와 천연가스로 전환시키는 근원암을 갖춘 지질적 구조를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 평가 결과 자원 개발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될 경우 본격적으로 광구 탐사 및 개발로 이어진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말레이시아 광구 진출은 이번이 두 번째다. 말레이시아는 천연가스 매장량 기준 글로벌 15위 국가로 현지 기업들 역시 가스전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21년 경쟁입찰을 통해 말레이반도 동부 해상에 위치한 PM524 광구 지분 80%를 획득, 탐사·운영권을 확보하며 말레이시아 가스전 개발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이후 기술 평가를 통해 유망 시추 위치 선정 작업을 진행했고 지난달 첫 탐사 시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탐사 과정에서 천연가스 등 자원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고 상업성 판단을 마치면 본격적인 개발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안정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미얀마 가스전에 이어 다음 알짜 수익원이 될 해외 광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000년 미얀마 서부 해상 A-1 광구에서 가스전 개발에 착수해 쉐·쉐퓨·미야 가스전을 차례로 발견해 2013년부터 가스 생산을 본격화했다. 지난해 2분기 기준 미얀마가스전 사업의 영업이익은 1376억 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40%를 차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70%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4단계 개발에 돌입해 2027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넥스에너지 인수를 통해 호주 육상 가스전 개발 사업도 벌이고 있다. 현지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아틀라스와 로마노스 광구의 경우 지난해 상업 생산을 개시해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연간 60PJ(페타줄) 생산을 목표로 하는데 이는 호주 동부 지역 가스 수요의 10% 규모에 해당한다. 증산 이후 수익성 확보를 위해 현지 전력 업체인 AGL, 철강사인 블루스코프와 리버티스틸 등과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이들 가스전에 이어 인근 로키바·레인지 광구에서도 탐사 및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에 사활을 걸고 있는 포스코가 그룹 차원에서 LNG 전 밸류체인 구축에 공을 들이는 가운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계 사업 확장에 나섰다. 국내에서는 광양 LNG 터미널에 9300억 원을 투입해 LNG 탱크를 증설하며 트레이딩 사업 역량을 확충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LNG 터미널 구축에 내년까지 누적 1조 9900억 원, 2030년까지 3조 2500억 원 규모를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운 환경 규제 강화에 LNG 선박 수요가 확대되는 데 따라 벙커링 및 시운전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도 진행 중이다. 시장조사 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LNG 시장 규모는 지난해 1226억 달러(약 167조 원)에서 2030년까지 227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조1537.0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07% 증가. 영업이익은 2701.66억으로 1.80% 증가. 당기순이익은 2037.66억으로 11.44%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조1328.21억으로 12.8% 감소. 영업이익은 1조1631.12억으로 28.9% 증가. 당기순이익은 6804.19억으로 12.5% 증가. 


POSCO그룹 계열의 종합상사.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인도네시아 등에 해외 법인을 두고 무역, 생산, 판매, 유통, 자원개발분야 등의 사업을 영위. 무역부문은 철강 및 철강원료, 부품소 재, 식량소재, 자동차부품, 화학, 플랜트 등을 주요 품목으로 취급. 에너지 부문은 2013년 7월부터 생산 및 판매를 시작한 미얀마 가스전을 필두로 에너지 사업 개발/운영, 수소 및 LNG 인프라 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 투자 등 부문은 국내외 투자 자회사로 구동모터코아, 호텔, 면방, 팜오일, 광물자원 및 에너지 개발, 곡물도정/인프라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 최대주주는 포스코홀딩스(63.06%),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1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조9895.88억으로 전년대비 11.90% 증가. 영업이익은 9025.07억으로 54.17% 증가. 당기순이익은 6049.12억으로 69.68% 증가.


2001년 4월4일 1133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3년 7월26일 967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9일 3740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올 3월11일 64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8일 433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5일 55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23일 458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523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4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6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6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