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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00766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 25/07/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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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신사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이수페타시스(007660)에 대해 환율 효과로 2분기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나 주문형반도체(ASIC) 시장 확산 수혜로 목표가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7월14일 보고서에서 “주문형반도체(ASIC) 시장의 확산에 따라 동사의 중장기 수혜 가능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4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3%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컨센서스(455억원) 대비로는 3.7% 하회할 전망”이라며 “부정적인 환율 효과와 1분기 대비 제품 믹스 악화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본사에서는 G사 제품의 차기 모델 전환 과정에서 마진이 높은 스위치 물량이 소폭 감소했고, 중국 법인도 북미 O사향 서버향 물량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2분기의 믹스 악화는 일시적 현상이며, 3분기부터는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G사 관련 대만 경쟁사의 공급망 진입이 실패로 끝나면서 동사의 높은 점유율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MS사, ME사 등 글로벌 빅테크의 ASIC 프로젝트에도 동사가 샘플을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미 NV사향 스위치 제품의 하반기 신규 양산이 예정돼 있어, 향후 ASIC 양산이 본격화될 경우 실적 측면에서의 업사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적정주가는 6만 5000원으로 소폭 상향 제시됐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됐다.



한국투자증권은 7월2일 이수페타시스(007660)의 2분기 매출액을 2596억 원, 영업이익을 457억 원으로 각각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8%, 66.3% 높아진 실적이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7만 원을 유지했다.

고다층기판(MLB)을 담당하는 페타시스 별도 실적은 매출액 2158억 원, 영업이익은 32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9%, 37.8% 늘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생산 가능량을 넘어서는 월 평균 약 800억 원의 수주가 지속되는 것으로 한국투자증권은 파악했다. 또 중다층기판을 담당하는 중국 법인의 실적은 매출액 544억 원, 영업이익 101억 원으로 예상했다.

박상현 연구원은 "지난 분기를 기점으로 AI 서버향 메인보드가 중국 법인에서도 생산된다"며 "다중적층이 요구되거나 20층 후반의 고다층 제품은 전처럼 본사가 생산하지만,일반 공법이 적용되는 중다층 제품은 최대한 중국 법인을 활용할 것" 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견조한 AI 서버 수요를 고려할 때 중국 법인의 메인보드 생산 비중은 앞으로 추가 확대될 것"이라며 "1분기 관측된 중국 법인의 높은 수익성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아울러 "AI 인프라 수요의 주체가 빅테크 중심에서 미국 스타게이트(Stargate), 중동 휴메인(Humane)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수요는 늘어나는데 MLB 공급사들은 서로 눈치싸움을 하며 투자(CAPEX)를 소극적으로 늘리는 모양새"라고 짚었다.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6월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7분 현재 8.39% 올라 4만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5거래일 대량매수 하고 있다.

AI 산업의 폭발적 확산이 국내 부품소재 기업에도 기회로 작용 하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 수혜주로 떠오른 곳이 바로 고다층(HDI)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제조사 이수페타시스다.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가 본격화되면서, 이수페타시스의 ‘AI 가속기용 기판’ 부문이 고속 성장 궤도에 진입한 것이다.

반도체 칩과 시스템 간 신호 전달의 핵심 부품인 인쇄회로기판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최근 고성능 AI 칩에 들어가는 고다층 및 고집적 패키지 기판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AI 가속기용 기판은 데이터 처리속도, 신호 무결성 등 까다로운 기술 요구사항이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군이다.

업계는 이수페타시스가 엔비디아, AMD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공급망에 진입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는 올해 초부터 고부가 제품의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이 같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의 직접 수혜가 있다.

여기에 최근 연기금이 이수페타시스를 집중 매수하며 주가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주요 연기금은 지난 수개월 간 이수페타시스 주식을 지속적으로 순매수하며 안정적인 수급 기반을 형성 중이다. 기관의 신뢰를 얻은 기업이라는 점에서 향후 시장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기술 고도화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 본사 및 해외 공장에 차세대 AI 기판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연구개발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고속·고주파 PCB 설계 역량을 강화해, 차세대 AI 서버용 제품군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증권 전문가는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는 흐름 속에서, 관련 기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업이 이수페타시스”라며 “국내 기판업체 중에서도 AI 하드웨어 생태계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핵심 플레이어”라고 평가했다.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기판 업계의 주도권은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모두 갖춘 기업에게 돌아가고 있다. 이수페타시스는 AI 성장의 최전선에서, ‘보이지 않는 기술력’으로 조용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페타시스 중국법인이 미국 고객사에 납품하는 고다층인쇄회로기판(MLB)이 늘어나면서 이수페타시스 실적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본사는 초고다층 하이엔드 제품에 집중하는 한편 중국법인은 중·고다층 고부가 MLB를 생산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본사를 거치지 않고도 중국법인이 고객사에 직접 제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이수페타시스 중국법인의 호실적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후난법인은 올해 1분기 538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매출은 368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수페타시스 전체 매출은 2524억8986만원, 영업이익은 476억8412만원인데, 영업이익의 23%가 중국법인에서 창출됐다.

불과 몇 년 전까지 후난법인은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매 분기 100억~200억원 규모의 적자를 기록하던 중 2021년 2분기 첫 흑자 전환을 이뤘다. 이후 2022년 203억원, 2023년 152억원, 2024년 184억원으로 꾸준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5월21일 업계에서는 후난법인 내 평균판매가격(ASP)이 높은 중·고다층 MLB 제품 생산이 늘어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본사에 고부가가치 기판이 필요한 스위치 물량이 집중되면서 본사에서 생산하던 미국 고객용 서버 기판을 후난법인이 대신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후난법인에서 생산하는 12층 이상의 중다층 MLB 물량 비중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 2022년 기준 56%였던 중다층 MLB 비중은 2023년 62%, 2024년 54%, 올해 1분기에는 7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후난법인의 미국 빅테크 관련 매출도 확대되는 추세다. 우선 지난해부터 오라클 서버 관련 다층 기판 물량이 확대되면서 매출도 덩달아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후난법인은 본사가 생산하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고객사의 서버 MLB도 생산하고 있다. 

또한 이수페타시스는 HDI 기술을 MLB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데, 후난법인에서도 HDI 기술 적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HDI는 고밀도 회로를 통해 작은 면적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법이다. 이를 MLB에 적용할 경우 기존 적층 방식보다 신속하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데다 열을 분산하는 것도 용이해 데이터 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 이에 후난법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쌓이면서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후난법인에선 본사가 생산하는 하이엔드 초고다층 MLB는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미·중 갈등으로 인한 우려도 있지만 무엇보다 기술력의 차이 때문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본사와 후난법인 MLB 생산에 적용되는 기술력 수준의 차이가 크다"며 "기판 산업은 인력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중요한 사업인 만큼 본사와 후난법인의 제품이 다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MLB 기판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지만 이는 하이엔드 기판에 한정된 문제"라며 "이에 중국 공장 캐파 증설도 아직 급한 문제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하이엔드 제품이더라도 일정 시간이 지나 기술이 성숙 단계에 진입하거나 표준화가 진행될 경우 후난법인으로 생산 이전이 가능하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기업 입장에서 중국 공장에서 이윤을 더 뽑아낼 수 있는 전략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하이엔드 제품 중에서도 시간이 지나 어느 정도 기술이 알려진 제품에 대해선 후난법인으로 생산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수페타시스 관계자는 "현재 후난법인에서 하이엔드 제품은 생산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난법인이 이수페타시스 주요 고객사에 제품을 직접 납품할 수 있도록 고객사 검증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미중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경우 후난법인의 생산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24.9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6.49% 증가. 영업이익은 476.84억으로 107.42% 증가. 당기순이익은 383.04억으로 118.34%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368.67억으로 전년대비 23.92% 증가. 영업이익은 1018.79억으로 63.87% 증가. 당기순이익은 740.34억으로 55.13% 증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753.33억으로 전년대비 1.36% 감소. 영업이익은 621.69억으로 46.69% 감소. 당기순이익은 477.23억으로 53.43% 감소.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제조업체. 통신, 네트워크, 휴대전화 등의 장비에 이용되는 PCB를 주로 생산. 국내 PCB업계 최초로 항공 우주분야 품질 규격(AS9100)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제 우주항공산업 특별 공정 관리 프로그램(NADCAP) 인증을 획득. 최대주주는 이수 외(26.59%),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8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429.21억으로 전년대비 36.90% 증가. 영업이익은 148.78% 증가. 당기순이익은 1024.73억으로 36.0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08년 10월27일 891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7월3일 58058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1월18일 20423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올 2월27일 43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9일 284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확보할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9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1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6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4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