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은 7월23일 발행한 'CEO IR 데이' 관련 리포트에서 헥토파이낸셜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상향하고 "스테이블코인 관련 기대감을 반영해 신사업 기대감이 높았던 시기의 밸류에이션을 적용"한다며 상승여력을 13.3%로 제시했다.신한투자증권 박현우, 은경완 두 연구위원은 "지급결제는 규제 준수 및 신뢰가 생명"이라며 "은행과의 연계, 정산에 특화된 점을 고려시 온-오프체인 전환 통로로서 경쟁력이 유효하며 빠른 시장 진입 노력을 주목"한다고 밝혔다.이어 두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은행망과의 연계, 정산에 특화된 점을 살려 신뢰성 높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비자, 가맹점, 발행사 등을 잇는 유통사로서 역할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경 간 결제 및 정산에서 스테이블코인 활용 수요가 기대되는 가운데 헥토파이낸셜은 다수의 글로벌 PSP(결제서비스 제공업체)사의 크로스보더 정산 파트너로서의 강점이 부각된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상장사 헥토파이낸셜은 7월22일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해 회사의 글로벌 확장 계획과 신사업 목표를 소개하는 'CEO IR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최종원 헥토파이낸셜 대표는 글로벌 결제·정산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해외사업 확장 전략과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 선점 계획을 발표했다.헥토파이낸셜은 현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가간 금융 거래 편의성을 높이는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겠단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일본과 중국의 파트너십과 현지 사업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법인 거점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아시아 전역에서 결제·정산 등 금융 네트워크를 구축해 '범아시아 핀테크 리더'로 입지를 굳히겠단 방침이다.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사업 방향도 공개했다. 회사는 스테이블코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지급결제 수단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선제 대응 차원에서 신뢰성 높은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결제·정산 전반에 안정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최종원 대표는 "현금기반 결제 및 정산 시장에서 압도적인 국내 1위 기업으로서 은행과 공고한 네트워크를 갖춘 회사의 강점이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시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며 "준비 중인 해외 파트너십 및 실증사업 계획 등 추진 성과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시장에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올해는 글로벌 확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현지화 전략과 파트너십을 토대로 아시아 크로스보더 상거래 지급결제 서비스 리더로 도약하고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하원에서 가상자산 관련 법안이 통과하면서 국내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들이 7월18일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로 분류되는 더즌은 전장 대비 8.52% 오른 5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한 때 14.63% 급등한 619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카카오페이(2.08%), 넥써쓰(3.75%), 아톤(2.73%), 다날(2.58%) 등 다른 스테이블코인 관련 테마주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을 추진하는 ‘지니어스 법안’ 등 가상화폐 법안이 미 하원을 통과하면서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 하원은 ‘지니어스 법안’을 비롯해 디지털 자산 관련 규제를 명확히 하는 ‘클래러티 법안’, 연방준비제도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금지하는 ‘CBDC 감시 국가 방지법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가상화폐 법안 통과에 따라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지면서도, 국내 관련 테마주의 경우 실적을 고려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김진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3건의 가상화폐 법안 모두 암호화폐 시장의 제도적 안정성 제고와 기관 참여 확대, 산업 전반의 성장 촉진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암호화폐뿐 아니라 블록체인 인프라, 거래소, 자산 토큰화 플랫폼, 상장지수펀드(ETF) 발행사 등 생태계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로 보도된 기업들은 높은 주가 상승세 및 변동성을 시현 중”이라며 “현재 밸류에이션(평가가치)수준에서는 시장의 미래 성장성만큼 개별 기업의 미래 이익에 대한 초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핀테크 기업 헥토파이낸셜(234340)이 체육진흥투표권(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 결제서비스(PG) 대행사로 최종 선정돼 인터넷 발매 시스템 결제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7월1일 밝혔다.
스포츠토토 사업은 국민의 여가체육 육성 및 체육진흥 등에 필요한 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경기 결과를 예측하며 즐거운 스포츠 관람 문화 조성에 일조하고 있다. 연간 발행 금액은 약 6조원대로, 이중 온라인을 통한 구매 금액은 약 6300억원 규모다.
헥토파이낸셜은 ‘체육진흥투표권사업 온라인 발매 결제서비스(PG) 대행사 선정 사업’ 공개 입찰에서 평가 점수 1위를 기록하며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세부 협의를 마치고 지난 4월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헥토파이낸셜은 오는 2028년 6월까지 총 3년간 인터넷 발매시스템을 통한 스포츠토토 구매 관련 결제 서비스를 공급한다.
헥토파이낸셜은 향후 안정적인 온라인 결제 서비스 공급을 통해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하고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맞춤형 결제 시스템을 공급해온 사업 역량과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포츠토토 온라인 결제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헥토파이낸셜은 모든 결제수단의 원천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핀테크 기업이다. 간편현금결제를 비롯해 신용카드, 휴대폰결제 등 고객사가 원하는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최근에는 키오스크, 글로벌 외화 정산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지급결제, 선불충전 및 지역화폐 분야의 경험을 토대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진입도 준비 중이다.
NH투자증권은 6월25일 헥토파이낸셜(234340)에 대해 아시아에서 선제적인 결제사업 개시 및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목표주가는 △결제산업 내 휴대폰 PG 사업 확대 △해외 정산사업 순항 △선불사업 내 신규 가맹점 확보 등을 매출 성장에 반영하며 기존 2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은 은행과의 오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정산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 25개의 글로벌 PG(PSP)사들과 계약돼 있으며 이를 토대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개화 시 국내에서 해외, 해외에서 국내로 스테이블코인 유통이 가능하다. 이에 대비해 헥토파이낸셜은 최근 블록체인 보안업체 하이파이브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타자페이와 협업중이며, 유명 R사와 논의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이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법이 제정되지 않아 사업은 준비단계 수준이지만, 다행히 조만간 일본 법인 설립이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참고로 아시아에서 한국 결제사들의 역량은 타 국가 대비 높아 아시아 내 결제·정산 영역 빠르게 확대 가능하다"고 짚었다.이어 "해외에서 먼저 스테이블코인 사업 모색이 가능해 레퍼런스 확보에 긍정적일 것"이라며 "미국 사례에서 보듯이 스테이블코인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큰 차이가 없으며 선점 효과에 따라 흥행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헥토파이낸셜이 한국조폐공사의 온누리상품권 결제 수단을 펌뱅킹(은행과 업체간 자금이체 등의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토록 지원하는 시스템)통해 제공하고 KT와 지역화폐 결제는 간편현금결제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헥토파이낸셜은 이를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 지역화폐 사업자 입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6월5일 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KT와 지역화폐 서비스 사업 계약 체결 이후 현재 지역 결제 수단으로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조폐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누리 상품권에는 펌뱅킹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경신하고 있는 헥토파이낸셜은 국내 유일 대형은행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는 핀테크사다.
이에 기존 사업의 수익성 확대와 더불어 해외 정산 서비스 본격 가시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근 전자금융거래법과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으로 헥토파이낸셜은 선불 대행 서비스 수요 확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설치 확대 등의 새로운 사업 기회도 맞이하고 있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경기부양에 따른 수혜까지 예상되고 있다.
후보시절 이 대통령은 35조 원 규모의 추경을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등을 통해 지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사업 발굴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내수 진작을 위한 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 등 기존 사업을 확대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업계에서는 헥토파이낸셜이 지역화폐 운영 결제수단을 제공하고 있어서 올 하반기 지자체 지역화폐 사업자 입찰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59.9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4.04% 증가. 영업이익은 36.57억으로 9.44% 감소. 당기순이익은 32.31억으로 2.60%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93.08억으로 전년대비 4.07% 증가. 영업이익은 132.93억으로 5.66% 증가. 당기순이익은 89.74억으로 17.44% 감소.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30.76억으로 전년대비 18.43% 증가. 영업이익은 125.71억으로 2.14% 감소. 당기순이익은 108.70억으로 9.70% 감소.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핀테크 업체. ICT기술을 바탕으로 가상계좌 중계서비스, 펌뱅킹, 간편현금결제, PG서비스 등의 전자금융 및 결제 플랫폼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중. 최대주주는 헥토이노베이션 외(39.91%). 상호변경 : 세틀뱅크 -> 헥토파이낸셜(22년7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92.51억으로 전년대비 17.10% 증가. 영업이익은 128.46억으로 15.97% 감소. 당기순이익은 120.37억으로 46.45% 감소.
올 4월7일 79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24일 23241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3일 14242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97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0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2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47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