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주주연합회 전회장 마스타99입니다.
어제 글중 엔돌핀님이 질본에 공무원과 대화내용을 보니 회사는 즉시 "사정변경원칙"에 의거 정부가 회사
명을 대지 않고 항체치료제 운운하면 현재 정부에 납품하는 원가차원이 아니라 외국에 수출하는 정도의
단가로 납품을 하겠다고 선언하세요.!!
그동안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낙연 전더불어민주당대표 등 다수의 정부
관료및 정치인들이 회사를 방문하여 렉키로나주에 대한 개발독려차 방문한걸로 알고 있는데 화장실갈때
와 갔다와서 생각이 틀린다면 더 이상 이 나라에는 큰 기대를 하지 마십시요. 이건 일시적승리를 하려는
사탕발림으로서 얄팍한 사람들의 수법이지 영원한 승리가 아니기에 그들 말에 더이상 의미를 부여하지
마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대한민국에서 정부는 조달청고시나 당연히 정부에 납품하면 회사명이나 수량과 단가같은게 고시가 되는데
이걸 정부가 어기면서 주가조작 염려가 있다는 공매도와 주가조작꾼 및 일부 금융 마피아들의 간신배 들에
간교한 논리에 밀려 항체 치료제라고 말하면서 왜 세계적 항체치료제 생산업체인 리제네론이나 릴리는 말하
면서 렉키로나주에 대한 회사명을 말 안한다는건 명백한 계약 위반이기에 민법에서 말하는 사정변경원칙에
의거 회사명을 대지 못하면 그 단가에 납품 못하고 외국에 수출하는 단가로 납품한다고 선업하십시요.
그리고 식약처발표를 보니 외국에서 치료제 수입운운하던데 당장 수입해서 쓰라고 하세요. 리제네론 독일
수출가격이 3백만원을 상회하는데 릴리는 변이에 약해 쓰지 못한다고 미국서도 회수조치가 떨어졌습니다.
식약처 말대로 당장 수입해서 치료제 쓰라고 하고 우리 렉키로나주 물량을 외국에 수출합시다.
항체치료제 개발시 신약으로 개발리스크나 부작용으로 인한 추후 손해배상책임 문제 등 많은 개발리스크
가 있으나 이게 주식회사로서 서정진회장외 41만명 주주들 재산이지 서정진회장 개인재산은 아니지 않습
나까? 만약 실패를 한다든가 약화로 인한 손해배상이 들어온다면 과거 사례를 본다면 회사는 자금에 압박
과 유보자산이 없는 셀트리온 입장에서 금방 부도 나고 여러분 주식 전부 휴지도 못쓰는 형편없는 종이가
됩니다.
나도 주주이기에 셀트리온을 사랑하고 흥하거나 망하거나 다 같이 한배에 탄 입장에서의 충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