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우정사업본부의 차익거래 참여가 없기 때문에 전반적인 차익거래의 규모는 제한적이다. 물론 ETF를 활용하거나 미니선물을 이용하는 변형 차익거래도 존재하나 수치적 접근은 까다로운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차익거래의 활용도는 제한적이다. 차익거래가 수급적으로 현물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기 때문이다. 차익거래의 추세적인 움직임을 통해 선물 베이시스의 개선 여부를 간접적으로 측정하는 정도로 활용할 수 있다.
6월 만기 이후 차익거래는 매도추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중 연출된 삼성전자의 상대적 강세가 베이시스 약화를 초래한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차익거래만 놓고 보면 중립 이하의 시장 분위기를 시사한다고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