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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2~3개월내 개발 가능"
  • 20/04/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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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항체의약품도 이르면 내년 중 출시 전망‥국산 백신개발 2021년 하반기 목표


이르면 2~3달 내에 코로나19 혈장치료제가 개발되고, 내년 중에는 항체의약품 출시도 가능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4일 정부차원에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고, 치료제·백신 개발의 조기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범정부 지원 체계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치료제의 경우 ▲연내 치료 가능한 약제를 개발하기 위해 기존 약물의 사용범위 확대를 통한 약물 재창출 임상시험을 신속 지원하고 ▲확진자의 혈액을 활용한 항체의약품 및 혈장치료제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먼저, 항체의약품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내기업(셀트리온)이 공동연구 진행 중으로, 연내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하여 빠르면 내년 중으로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혈장치료제 또한 국내기업과 공동연구 진행 중으로, 다량의 혈액이 확보되는 경우 2~3개월 내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혈장치료제 개발은 코로나19 완치판정을 받은 퇴원자들의 혈장이 필요하다. (완치자의 혈액제공이) 의무적인게 아니라 완치자 중 '내가 혈액을 제공함으로서 다른 중증환자들의 치료를 적극적으로 돕겠다' 의사를 표한 사람들에 한해 동의를 얻어 혈액을 채취하는 것이라 혈장치료제 개발이 전체 혈액수급량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백신 개발 분야는 미국과 약 6개월의 개발격차가 존재하나, 민관협력 및 국제협력 연구를 통해 2021년 하반기 또는 2022년 국산백신 개발을 목표로 합성항원백신, 핵산(DNA)백신, 바이러스전달체(mRNA)백신 등 다양한 플랫폼의 백신 연구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앞으로도 ▲완치자 혈액확보 간소화, 기관 IRB 면제 등 규제 적용 합리화 ▲유망과제 발굴, 재유행 대비 바이러스 변이 가능성 연구 등을 위한 감염병 R&D 투자 확대를 추진할 것이다"라며 "또한 ▲AI 기반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구축 ▲공공백신개발센터, 백신실용화사업단 등 연구 인프라 확충 ▲감염병 연구 국제협력 강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체계 운영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공동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을 설치해 ▲국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지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윤태호 방역총괄반장은 "범정부지원단 운영을 뒷받침할 실무추진단 및 사무국을 신속히 구성해 이번 주 중으로 범정부 지원체계 운영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일 0시 현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0,564명(해외유입 940명(내국인 91.7%))으로, 이 중 7,534명(71.3%)이 격리해제 됐고, 신규 확진자는 27명, 격리해제는 87명 증가해 전체적으로 격리 중 환자는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