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드론을 이용한 의약품 배송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는 최근 Market Research Future 조사를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조사에 따르면, 의료용 드론 시장이 예측 기간 2019년에서 2025년까지 3억9,8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며 이 시장의 가치는 24.4%의 CAGR로 상승할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와 민간 의료 사업자들은 건강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새로운 의료 절차를 모색하면서 기계 학습과 기술 중심의 의료 관행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으며, 비상시 의료용 드론의 보급의 증가가 예측 기간에 의료용 드론 시장을 크게 끌어올리는 또 다른 요인이 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해 혈액, 예방접종, 약물치료, 해독제 용액, 장기이식, 기타 의료용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드론 서비스 업체와 기업 내부 서비스 사이에 드론을 이용하는 업체가 약 30여 곳 정도이다.
무역협회 뉴욕지부는 "의료용 드론은 신속하게 환자에게 거의 직접적으로 약을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약물 관리에 오류가 덜 생긴다"며 "혈액 이송 부문은 평가 기간 동안 약 24%의 성장률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용을 전했다.
2018년에는 미국이 최대 지역시장으로 주목받았으며 지난 2019년 10월, United Parcel Services(미국)는 연방항공청으로부터 전국의 병원에 의료 패키지를 배달하는 권한을 받았음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짚라인(Zipline) 회사는 미국과 인도를 시작으로 의료 공급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대함으로써 앞으로 4년 안에 7억 명의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2019년 4월 가나에 백신, 혈액, 의약품 등을 전달하기 시작했고 같은 해 5월에는 르완다 수도 키갈리 외곽으로 65% 이상의 혈액을 공급하고 있다.
무역협회 뉴욕지부는 "더 빠른 도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자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연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기술 플랫폼의 구축과, 의료용 드론의 상용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강력한 승인규제에 대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