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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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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코로나19’ 환자 대상 ‘포시가’ 임상 3상 스타트

중증 합병증ㆍ장기부전 감소에 미친 효과 평가에 주안점


항당뇨제 ‘포시가’(또는 ‘파시가’: 다파글리플로진)로 ‘코로나19’를 치료한다고?

아스트라제네카社는 미국 미주리州 캔자스시티에 소재한 聖 누가 병원 부속 미드 아메리카 심장연구소(MAHI)와 공동으로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데 나타내는 항당뇨제 ‘포시가’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고 23일 공표했다.

장기부전(臟器不全)과 같은 중증 합병증이 수반될 위험성이 높은 ‘코로나19’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포시가’의 잠재적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피험자 무작위 분류, 글로벌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했다는 것이다.

양측에 따르면 ‘DARE-19 시험’으로 명명된 이 시험의 목표는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GLT2) 저해제의 일종인 ‘포시가’가 심혈관계 질환과 대사계 또는 신장에 위험요인을 동반한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증상이 진행되거나, 합병증을 나타내거나, 사망에 이를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인지 평가하는 데 두어졌다.

이와 관련, 심장, 신장 및 대사계에 병발질환을 앓는 환자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때 치료효과가 좋지 않게 나타나거나 사망할 위험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되고 있다.

‘DARE-19 시험’은 심박출률(HFrEF) 감소, 만성 신부전 또는 2형 당뇨병을 동반한 심부전 환자들에게서 나타난 ‘포시가’의 보호효과를 평가한 광범위한 자료를 참조하면서 설계됐다.

아스트라제네카社의 메네 팡갈로스 신약개발 담당부회장은 “아스트라제네카가 보유하고 있는 신약이나 기존의 의약품을 적용한 시험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대안을 찾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임상 3상 ‘DARE-19 시험’에서는 이미 각종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코로나19’를 치료할 때 중요한 목표의 하나인 장기부전(臟器不全) 등의 중증 합병증을 ‘포시가’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인지 알아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聖 누가 병원 부속 미드 아메리카 심장연구소(MAHI)에 재직 중인 심장병학자이자 이 병원의 연구담당 부원장이면서 ‘DARE-19 시험’의 총괄책임자인 미하일 N. 코시보로드 박사는 “심장?신장 보호효과 뿐 아니라 2형 당뇨병, 심박출률 감소를 나타내는 심부전 및 만성 신장병 등을 동반해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에게서 치료효과를 개선했음을 입증해 온 약물이 ‘포시가’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뒤이어 “기저 심대사계 질환과 코로나19’를 동반한 환자들은 병적인 합병증들이 수반될 위험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사료되는 부류에 속한다”며 “우리는 ‘DARE-19 시험’의 진행을 통해 병의 중증도를 감소시키면서 심혈관계, 호흡기계 및 신장 대상부전(代償不全: 대사 기능이 상실되는 질환)을 예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심혈관계, 호흡기계 및 신장 대상부전은 ‘코로나19’ 환자들에게서 빈도높게 나타나는 증상들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DARE-19 시험’은 ‘코로나19’로 인한 부담이 높게 나타나고 있는 미국과 유럽 각국에서 약 900명의 환자들을 충원할 예정이다.

이 시험은 충원시점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입원한 성인환자들을 대상으로 ‘포시가’와 표준요법제를 병용토록 하면서 총 사망률, 증상 진행률 및 합병증 수반률 등에 미친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글로벌, 평행그룹, 피험자 무작위 분류, 이중맹검법, 플라시보 대조 임상 3상 시험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시험의 피험자들은 고혈압,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심박출률 감소 또는 보존을 동반하는 심부전, 2형 당뇨병 또는 3~4기 만성 신장병 등의 병력(病歷)이 있는 환자들로 충원되고 있다.

일차적인 시험목표는 어떤 원인으로든 첫 번째 사망자가 발생할 때까지 소요된 기간 또는 장기부전이 새로 나타나거나 악화된 실태를 30일의 추적조사를 통해 평가하는 데 두어졌다.


미국 제약협회 “258개 백신 개발 중..코로나19 70개”

개발실태 보고서, ‘코로나19’ 백신 6개 임상시험 돌입

천연두는 한때 치명적인 질병이었지만, 미국에서 면역력을 확립하기 위해 기울여진 노력의 결과로 지난 1949년 마지막으로 창궐했다.

그 후 세계 각국에서 공격적인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이루어짐에 따라 자연발생적인 천연두는 지난 1980년 종식이 선언됐다.

이처럼 다수의 질병들이 여전히 세계 각국에서 위협요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미국의 경우 활발한 백신 접종에 힘입어 한 동안 고도의 감염력을 과시하면서 소아들에게 심대한 영향을 미쳤던 질병들이 자취를 감췄다.

한 예로 소아마비는 지난 1994년, 홍역은 지난 2000년에 각각 종식이 선언됐다. 풍진 또한 지난 2004년 “이 풍진 세상”의 종언을 고했다.

이와 관련, 현재 미국에서 총 258개에 달하는 각종 백신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되고 있다.

미국 제약협회(PhRMA)는 23일 공개한 ‘2020년 의약품 개발실태: 백신’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16개 질환들이 소아 대상 백신 접종이 이루어진 결과로 예방이 가능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 1994~2018년 기간에 미국에서 이루어진 소아 대상 백신 접종에 힘입어 총 4억1,900만건 이상의 질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보고서는 제약기업들이 연구?개발 생태계에서 혁신적인 백신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각종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기 위한 총 258개의 다양한 백신들에 대한 개발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좀 더 질환별로 살펴보면 ▲감염성 질환 125개 ▲암 108개 ▲알러지 14개 ▲자가면역성 질환 3개 ▲알쯔하이머 2개 ▲위?장관계 질환 2개 ▲호흡기 질환 2개 ▲기타 3개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집계했다.

뒤이어 보고서는 개발이 현재진행형인 몇몇 백신들의 현황을 언급했다.

예를 들면 전령 RNA(mRNA)를 이용해 환자 자신의 면역계를 종양과의 싸움에 동원하는 비소세포 폐암 치료용 백신이 개발되고 있다는 것.

개발 중인 감염성 질환 백신 가운데는 환자의 면역계가 AIDS 바이러스를 인식하고 효과적으로 싸우도록 유도하는 AIDS 예방 백신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알러지 백신의 경우 땅콩 알러지를 표적으로 겨냥한 백신들의 개발이 진행 중이라며 주의를 환기시켰다.

알쯔하이머 백신을 보면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밀로이드β 단백질을 겨냥한 치료용 백신이 눈에 띈다고 언급했다.

한편 보고서는 다양한 유형의 잠재적 ‘코로나19’ 백신들이 현재 개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집고 넘어갔다.

판데믹 상황을 배경으로 각 개인의 감염을 예방하고, 나아가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면서 안전하고 접근성이 확보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연구자들이 불철주야로 힘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보고서는 4월 15일 현재 총 70여개에 달하는 ‘코로나19’ 백신이 개발 중에 있는 가운데 6개의 ‘코로나19’ 백신은 이미 임상시험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 뿐 아니라 올해 안으로 다수의 잠재적 ‘코로나19’ 백신들이 임상시험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처럼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심혈이 기울여지고 있는 가운데 제약기업들이 의료 생태계에서 제조역량을 확대하고 기술 플랫폼을 공유해 나가고 있다”며 “지금까지 이루어진 엄청난(tremendous) 백신 성공사례들에 미루어 볼 때 혁신적인 백신 제품들이 우리의 미래를 바꿔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캐나다 리바이브 테러퓨틱스가 신청한 preIND에 ‘바로 임상3상 진입하라’ 권고

 미 식품의약국(FDA)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부시라민(Bucillamine)’의 임상1.2상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임상3상 진입에 들어갈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져 이 약물성분 효과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캐나다 제약사인 리바이브 테러퓨틱스(Revive Therapeutics)사는 FDA에 ‘부시라민’의 코로나19치료제로의 개발을 위해 프리IND미팅을 이번달 초에 신청한바 있다. 이에 FDA는 리바이브 테러퓨틱스에 임상3상으로 바로 진입하라고 권고했다.



리바이브 테러퓨틱스(리바이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리바이브측은 FDA의 이같은 결정에 크게 고무돼 있다. 이회사의 마이클 프랭크 CEO는 "부시라민의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임상3상은 회사역사에 있어서 큰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DA의 권고에 따라 리바이브는 임상1상과 2상을 거치지 않고 바로 임상3상에 진입하게 된다.



부시라민은 국내나 일본에선 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의 성분으로 소염 진통제로 알려져있다.



리바이브는 임상3상에서 부실라민의 글루타치온 활동(glutathione activity)와 항염작용이 코로나바이러스의 폐감염확산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두 개의 유기황화합물(two thiol group)과 함께 시스테인(함황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구성된 부시라민은 NAC(N 아세틸 시스테인)보다 16배가량 강력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부시라민의 약리적 작용기전에도 불구하고 리바이브는 임상3상을 거쳐 종합적인 결과데이터가 나와야만 부실라민의 코로나치료제로서의 효과나 영향력을 판단할수 있다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선 종근당(185750)이 부실라민 성분이 들어간 ‘리마틸정’을 현재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종근당의 리마틸정은 부실라민 100mg의 성분으로 만성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를 위한 전문의약품이다. 이외에도 한국유니온제약의 ‘부마틸정’은 유통기한 만료로 판매가 종료됐으며 한국콜마는 2015년이후 부실라민성분 의약품인 ‘케이라민정’의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한올바이오파마도 현재는 ‘한올부시라민정’의 판매를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여러제약사들이 생산과 판매를 중단한 회사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바이브 테러퓨틱스사는 캐나다증시에도 상장돼 있으며 감염병이나 바이러스관련 질환, 희귀병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회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