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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ㆍ백신 개발 뛰어든 국내 기업은?
  • 20/04/26 10:12
  • 조회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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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지 기자
  • 승인 2020.04.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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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와이어 최은지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등 필수 의약품 개발을 위해 향후 10년 동안 약 6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국내 여러 기업이 제약 바이오사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연구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아직 코로나19의 치료제로 공식 승인 받은 약은 없지만 아직 코로나19의 치료제로 공식 승인받은 약은 없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 사용 승인 등 각 나라마다의 제한적으로 환자들에게 임시 치료제를 투약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질병관리본부의 2020년도 긴급 현안지정 학술연구용역과제 중 ‘합성항원 기반 코로나19 서브유닛 백신 후보물질 개발’ 과제 수행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3월 말 동물 실험에 들어갔으며, 오늘 9월 사람 대상의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 GC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 스마젠, 지플러스생명과학도 코로나19 예방백신 개발을 진행중이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나선 기업들도 있다. 셀트리온은 우한 코로나 완치자의 혈액을 공급받아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임상을 준비 중이다. 유틸렉스는 면영항체를 활용해 신약 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노믹트리, 카이노스메드는 항바이러스성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젬백스와 제넥신도 코로나19 치료에 힘쓰고 있다.



    기존 약물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재창출 하는 방안을 찾고 있는 기업도 있다. 한국유나이티드 제약은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제를 통해 중증폐렴 진행을 억제하는 임상 1상 시행을 앞두고 있다. 셀리버리는 중증패혈증치료제 iCP-NI를, 노바셀테크놀로지는 면역치료제 NCP112를 각각 활용해 연구에 나섰다.



    이뮨메드는 인풀루엔자 적응증 치료제 HzVSFv13주에 대한 임상2상 시험을 준비 중이다. 코미팜은 신약후보물질인 파나픽스가 코로나19 환자 상태를 나빠지게 하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양악품도 자사의 슈펙트를 활용해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고, 부광약품도 자사의 레보비르를 활용해 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



    한편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시작한 후발주자들도 등장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17일 식약처에 자사의 신약후보물질 ‘EC-18’의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동화약품은 자사의 신약물질인 ‘DW2008’의 코로나19에 대한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동화약품과 마찬가지로 한국 파스퇴르연구소와 함께 ‘니클로사마이드’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사시험을 오는 7월에 신청할 계획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자사의 제품이나 후보물질에서 코로나19 치료제나 백신의 가능성을 보고 도전하고 있다”며 “다른 곳보다 늦게 출발해도 전임상을 건너뛰고 진행돼 먼저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신약 개발의 조속한 성과 도출을 위해 공동 출자, 공동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공동 출자, 공동 개발 추진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서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앞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21일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와 관련해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동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환경 변화 전망, 그리고 제약 자국화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신종 감염병 치료제를 비롯한 신약개발에 전력투구하기 위한 공동 추루자, 공동 개발을 추진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만큼 국산 신약을 만들어 이익이 나면 함께 나누고 실패하면 리스크를 함께 부담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다.



    이를 위해 참석자들은 기업들이 공동 투자하는 조인트 벤처(합작회사)를 설립하거나, 유럽의 IMI(혁신의약기구)와 같은 민·관 공동펀드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향후 협회에서 관련 전문가들과 협의를 거쳐 공동 출자, 공동 개발 방안을 구체화하면 산업계에서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출처 : 서울와이어http://www.seoulwire.com)
    캐릭터
    gregory1620/04/26 10:55 0
    코로나19 확진자와 의심환자에 대한 감시·예측·자가격리 등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강화하고 추가경정예산안과 예비비 등을 활용해 기존 치료제와 백신을 활용한 약물 재창출 연구를 적극 지원한다. 약물 재창출은 기존 약물 중 특정 질병에 효과가 있는 약물을 발굴하는 행위로 코로나19처럼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경우 자주 활용되는 연구법이다. 현재 코미팜과 한국유나이티드 제약 등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약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중이다. 범부처 소통을 강화해 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