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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의대 교수, 美 백신주 하나로 1만7천% 수익 올려
  • 20/04/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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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미국 백신 관련주 하나를 통해 1만% 이상의 수익을 올린 하버드대 의대 교수가 있다고 마켓워치가 26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올해 72세의 티모시 스프링어 교수는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테라퓨틱스(모더나)의 창업 초반 500만달러를 투자해 현재 1만7천%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모더나는 지난 2018년 말에 생명공학 관련주로는 역대 최대 기업공개(IPO)를 통해 시장에 상장했다. 이 주식은 지난 22일 기준으로 올해 들어 162% 급등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군인 'mRNA-1273' 개발에 대한 기대가 가격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정부도 모더나 측에 최대 4억8천30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mRNA-1273'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에 의해 임상 1상 시험이 진행 중이다.


스프링어 교수는 지난 1999년 거품 시기의 밀레니엄 제약(Millennium Pharmaceuticals)을 팔아 1억달러를 벌었고, 그 가운데 500만달러를 상장 이전의 모더나에 투자했었다.


그는 지난 2018년 한 인터뷰를 통해 "나는 학구적인 생활방식을 갖고 있다"면서도 "친구들이 학구적이기 때문에 내가 화려해질 필요는 없다.

나 자신을 위해 충분한 재물을 가졌다고 느끼고, 더 필요성은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