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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의약계 소식
  • 20/05/0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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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코로나19 무력화 항체 발견

'VHH항체' 일반적인 항체의 10분의 1 크기로 구조도 단순

日 연구팀, 검사약 등에 활용 기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식별해 무력화하는 항체가 발견됐다.



일본 가오와 바이오벤처기업인 EME 등 연구팀은 100종 이상의 후보로부터 분리하는 데 성공하고, 진단약과 검사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견된 항체는 바이러스 등에 결합하는 단백질. 연구팀은 낙타과 동물에서 유래하고 일반적인 항체의 10분의 1 크기로 구조도 단순한 'VHH항체'. 코로나19에 잘 결합하지만 감기를 일으키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에는 결합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을 효율적으로 구분하기 위해 연구팀은 항체를 외부 연구기관에 제공하는 등 PCR검사보다 빠른 진단 및 검사에 활용하기로 했다.


연구팀은 VHH항체가 개량도 손쉽고 바이러스 변이에도 대응하기 쉬우며 대량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연구팀은 기타사토대의 협력으로 이 항체가 바이러스의 세포감염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치료제에는 바로 활용할 수 없지만 가오측은 "코로나19에 대한 강한 무기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 혈액 엉겨 붙게 해 '폐색전증' 위험 높인다

코로나19 환자는 폐색전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크 대학병원 연구팀은 코로나19 환자 106명을 대상으로 1개월 동안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폐 상태를 CT 촬영과 혈관조영술을 통해 진단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환자 중 30%가 급성 폐색전증을 앓았다. 프랑스 베장송 대학병원의 사례 연구에서도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코로나19 환자 중 23%가 폐색전증을 앓았고, 평균 12일가량 치료했다.

폐색전증은 다리 등 정맥에 생긴 혈전이 혈관을 타고 이동하다 폐 혈관을 막은 상태를 말한다. 증상으로는 급격한 호흡곤란, 빠른 호흡, 실신 등이 나타난다. 피부와 점막이 푸르스름한 색을 나타내는 '청색증'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 폐색전증은 치료하지 않았을 때 사망률은 30%, 치료했을 때 사망률은 2~8%다. 치료 후에도 만성 호흡곤란이 후유증으로 남을 수 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코로나19 환자 상당 비율에서 혈전이 발생할 수 있다"며 "혈전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기 전에 초기 진단, 치료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방사선학(Radiology)'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