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생건강위원회 간부가 밝혀
기존 관행에 따른 예방조치라고 해명
기존 관행에 따른 예방조치라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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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저우=신화/뉴시스]2월13일(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있는 한 실험실에서 한 연구원이 샘플을 원심분리기에 넣고 있다. 2020.05.16. |
1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간부 류덩펑(劉登峰)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실험실 생물학적 안전에 대한 위험을 예방하고 정체불명의 병원균으로 인한 2차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라면서 실험실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샘플 폐기를 지시한 바 있다고 확인했다.
그는 "일부 미국 관리들의 발언은 맥락에서 벗어나 혼선을 주려는 의도가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등이 거듭 중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샘플을 폐기하고 미국 등 다른 국가에 제공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주장한 데 대한 지적이다.
류덩펑은 당시 코로나19 바이러스 샘플 폐기는 기존 중국의 고병원성 시료 취급 기준 관행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31일 세계보건기구(WHO)에 코로나19 발병과 관련 통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