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홈페이지의 CTAP에 들어가 보면 4월 16일 현재 950건의 제안이 들어와있다고 밝히고 있다.
오늘 코미팜의 공시와 주주글을 보면 5월 5일에 자료를 제출하고 5월 6일에 신청번호를 1424번으로 부여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이 숫자의 차이는 약 20일 간 474건의 임상 제안이 CTAP 프로그램으로 추가로 들어왔음을 유추할 수 있다.
그리고 약 3주간 신청한 자료에 대한 심사가 있었고, FDA의 심사의견서에 보완자료를 제출했고, 토요일인 6월 6일에 CTAP에 임상이 신청되었다고 오늘 공시가 나왔다.
구글을 검색해 보자, 아무리 검색을 해봐도 CTAP 임상과 관련해서 기업들 뉴스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의외로 코미팜은 검색되고 있다.
코미팜보다 앞서 신청한 950건, 아니 1423건은 어디로 간걸까? 미국 정부가 임상기간도 단축해주고 자금도 지원해준다는 이 제도로 수많은 국내외 기업이 신청을 했을 것이다.
그 숫자는 숫자의 추세로 봐서 2000건 내외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혹시 신청은 했으나, 탈락한 것은 아닐까?
미국 FDA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에 정식 임상을 신청하면 비용은 당연히 신청한 회사 부담이다.
FDA는 자기 돈 가지고 임상한다는 회사의 임상 신청을 조건이 맞으면 허가해 줄 것이다.
그런데 기간 단축과 자금 지원이라는 CTAP라는 특별제도가 생겼다.
코미팜도 CTAP 제도가 생겼다고 해서 지원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제도는 어떤 회사가 신청만 하면 임상 신청을 받아 주는 제도가 아니다.
신청은 자유다. 그러나 약 한 달간의 심사기간 동안 상당수 또는 대부분이 탈락하는 제도로 보인다.
그 증거는 바로 구글에 있다.
구글링을 해보라. 1423개의 회사, 아니 2000여개의 회사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가?
코미팜의 CTAP 제도를 통한 임상 신청, 쉽게 된 것이 아닐 수도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