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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의약계 소식
  • 20/06/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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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美 코로나19 여파에 17종 약물 부족 


 마취제 및 중환자 의약품 등 팬데믹과 직간접 연관


미국에서 코로나19의 직간접적 여파로 17종의 약물이 부족에 빠졌다고 USA 투데이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올 들어 FDA 부족 약물 목록에 신규로 추가된 28종 제네릭 가운데 항말라리아제 클로로퀸을 제외하면 현재까지도 부족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난 5월에는 미국에서 신규 코로나19 발생이 줄어들었지만 11개 제네릭이 부족 목록에 더해졌다.

의사들에 따르면 올해 부족해진 28개 제네릭 중 17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것으로 지목됐다.

즉, 기존에 미국서 부족에 빠진 의약품은 주로 제조 및 품질 문제로부터 기인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수요 증가 때문에 부족 사태가 발생한 것.

무엇보다도 중환자 의약품 부족이 두드러진 가운데 미국 병원들도 선택적 수술을 재개하기 시작하면서 우려를 더하고 있다.

코로나와 관련해 부족한 치료제는 크게 마취제 등 5대 카테고리로 나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마취제의 경우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기관지 삽관에 필요한 만큼 현재 진정제 4종과 근육완화제 2종이 부족한 상태다.

비지언트에 따르면 지난 4월 인공호흡기 관련 필수약 수요는 1월에 비해 50% 이상 급증했으며 이용 가능한 양보다 주문이 1.5배에 달했다.

이와 함께 인공호흡을 받는 중환자에게 추가적으로 심장 및 신장 치료제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즉 기존에 심장질환을 겪던 환자나 인공호흡기 중에 투석이 필요한 환자로 인해서다.

아울러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하이드로클로로퀸, 아지스로마이신, 파모티딘도 부족에 빠졌다.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불안을 겪는 가운데 인기 높은 항우울제 설트랄린 역시 이례적으로 부족하게 됐다.

그리고 바슈 헬스의 안구건조 치료제와 안압 저하제도 지난달부터 부족하게 됐는데 이 경우 수요가 증가했다기 보다 팬데믹의 여파로 인력이나 활성성분 확보 등 생산에 차질을 빚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美 FDA 올해 부족에 빠진 제네릭 28종

약물

치료분야

부족보고

시기

코로나19

연관성

pindolol 정제

심혈관

2.21

X

Avycaz(ceftazidime/avibactam) 주사 2/0.5 grams

항감염

2.26

O

amoxapine 정제

정신과

3.9

X

rifapentine 정제

항감염

3.25

X

nizatidine 캡슐

위장병

3.27

X

hydroxychloroquine sulfate 정제

항감염

3.31

O

chloroquine phosphate 정제

항감염

3.31

X

midazolam 주사

마취

4.2

O

hydrocortisone 정제

내분비/대사

4.2

X

furosemide 주사

심혈관

4.7

O

cisatracurium besylate 주사

마취

4.8

O

dexmedetomidine 주사

마취

4.10

O

etomidate 주사

마취

4.10

O

propofol 주사 에멀전

마취

4.10

O

azithromycin 정제

항감염

4.14

O

sulfasalazine 정제

위장병

4.24

X

CRRT 솔루션

신장

4.24

O

Lacrisert

안과

5.1

O

famotidine 정제

위장병

5.4

O

famotidine 주사

위장병

5.5

O

vecuronium Bromide 주사

마취

5.6

O

lithium Carbonate 오랄 솔루션

정신과

5.6

X

dimercaprol (Bal in Oil) 주사

혈액학

5.11

X

amifostine 주사

종양학

5.21

X

sertraline hydrochloride 오랄 솔루션

정신과

5.26

O

sertraline hydrochloride 정제

정신과

5.29

O

timolol maleate 안구 젤 포밍 솔루션

안과

5.29

O

timolol maleate 안구 솔루션

안과

5.29

X

 


지난달 4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 의대에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임상 실험 접종이 진행되고 있다.AP뉴시스

초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은 예방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고 영국의 백신 전문가가 전망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임피리얼칼리지런던의 로빈 셔톡 교수는 초기 코로나19 백신은 효과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사망이나 중병을 막을 수 있는 있겠지만 문제의 바이러스를 예방시키지는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세계 여러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진행 중이며 정부들이 수십억달러를 투자해왔다. 
 블룸버그통신은 동물 대상 실험에서 백신이 심각한 질병에는 치료 효과가 있었으나 예방 효과는 높지 않았다며 이것이 승인이 된다면 낮은 효과에도 불구하고 널리 사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호야 소재 스크립스연구소의 면역 전문가인 데니스 버튼은 “백신은 감염이 아닌 질병으로부터 보호를 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소재 워싱턴대학교의 마이클 킨치 박사는 백신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이동폐쇄(록다운)를 꺼리는 국가에서는 방심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접종자들이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안심할 수 있는 것이 우려된다며 “접종에도 불구하고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상당수가 무증상자들인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개발될 백신을 통해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감염될 위험도 지적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백신이 매년 3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전염병에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로 보고 있으나 홍역 백신 접종자 중 3%는 가벼운 증세를 통해 퍼뜨릴 소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현재 백신 개발업체들이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점에 과거 사용된 적이 없는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예로 옥스퍼드대는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자를 다른 위험이 없는 바이러스에 주입시켜 면역체계가 인지할 수 있는 단백질을 만들게 함으로써 예방력이 생기게 하는 기술을 연구 중에 있다.
 옥스퍼드대와 제휴하고 있는 제약업체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르면 9월에 영국에서 일부 백신을 제공하고 이어 연구비를 지원한 미국으로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