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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약품청 연구결과 발표 경쟁자 하나 탈락
  • 20/06/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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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류마티스관절염약 악템라, 코로나19 치료에 효과 없어"


이탈리아의약품청 연구결과 발표

류마티스관절염 등에 사용되는 악템라(로슈)가 코로나19 치료에 가능성을 입증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탈리아 의약품청(Aifa)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결과를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19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해당연구는 초기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구진은 환자들에게 악템라 투여 또는 현장에서 실시되는 표준치료를 시행하며 경과를 관찰했다. 약효는 2주 시점 악화비율과 30일 시점 사망률 등을 근거로 측정됐다.

그 결과, 악템라 투여군과 대조군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악화비율은 악템라군 28.3%, 대조군 27%로 조사됐고 사망률은 두 군에서 각각 3.3%, 3.2%로 집계됐다.

Aifa는 “악템라는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해 전체 환자군에선 효과를 보이지 못했지만, 하위군 분석에선 더 좋은 반응을 보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풀이했다.

악템라의 효능은 지속 평가될 예정이다. 로슈는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임상시험을 계획하고 있다. 악템라와 렘데시비르(길리어드) 병용요법의 시도 역시 이뤄질 예정이다.

악템라는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인터루킨-6(IL-6)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같은 기전의 약으론 케브자라(사노피)가 있다. 케브자라도 중증 코로나19 치료에 효능이 평가됐지만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에 큰 가능성을 보인 약물은 렘데시비르다. 렘데시비르는 미국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환자의 임상적 경과 향상에 걸린 기간을 단축시키는 성과를 남겼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한국·일본 등에서 코로나19 치료에서 긴급사용허가됐다. 최근 떠오른 대안은 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이다. 영국이 주도한 임상시험(RECOVERY)에서 코로나19 환자의 사망률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반해 하이드록시클로로퀸 등 클로로퀸 계열약에 대한 기대는 저물고 있다.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은 클로로퀸 계열 약을 코로나19 치료에 긴급사용허가한 결정을 철회한 바 있다. FDA는 해당계열 약이 연구에서 표준치료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이지 못한 점과 심혈관계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참고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출처 : 뉴스더보이스헬스케어(http://www.newsthevoi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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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社가 자사의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토실리주맙)와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병용투여하는 내용의 임상 3상 시험에 착수한다고 28일 공표했다.

‘REMDACTA 시험’으로 명명된 이 시험은 중증 ‘코로나19’로 인해 입원한 환자들에게 ‘악템라’와 렘데시비르 또는 플라시보와 렘데시비르를 병용투여했을 때 폐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나타난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로슈 측에 따르면 시험은 피험자 무작위 분류, 이중맹검법, 다기관 시험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로슈 측이 길리어드 사이언스社와 제휴한 가운데 착수된 것이다.

로슈社의 레비 개러웨이 최고 의학책임자 겸 글로벌 제품개발 대표는 “요즘처럼 전례없는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증상에 대해 더 많은 정보들이 확보됨에 따라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는 일의 중요성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현재까지 이해에 도달한 내용들을 근거로 할 때 우리는 항바이러스제와 면역조절제를 병용하는 요법이 중증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된 것”이라는 말로 임상시험이 착수된 배경을 설명했다.

더욱이 길리어드 사이언스社가 제휴업체로 참여해 ‘악템라’ 및 렘데시비르 병용요법이 판데믹 상황에서 보다 많은 수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알아내기 위한 시험을 진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개러웨이 대표는 덧붙였다.

로슈 측은 오는 6월 중으로 피험자 충원작업이 개시될 이 시험에 세계 각국에서 450여명의 피험자들이 등록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REMDACTA 시험’ 외에도 로슈 측은 또 다른 임상 3상 시험인 ‘COVACTA 시험’의 피험자 충원작업 완료를 앞두고 있다.

‘COVACTA 시험’은 중증 ‘코로나19’로 입원한 성인 환자들의 폐렴 증상을 개선하는 데 나타내는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악템라’ 정맥주사제와 기존의 표준요법제(SOC) 또는 플라시보와 SOC를 투여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글로벌 피험자 무작위 분류, 이중맹검법, 플라시보 대조 임상 3상 시험례이다.

이 시험의 첫 번째 피험자는 지난달 3일 충원되어 무작위 분류단계까지 마쳤다.

‘COVACTA 시험’에는 총 450여명의 환자들이 충원될 예정이다. 원래 이 시험에는 330명 정도의 피험자들이 충원될 예정이었지만, 좀 더 탄탄한 자료를 확보하면서도 충원기간은 최소한도로 연장되도록 한다는 목표에 따라 인원 수가 늘어났다.

로슈 측은 ‘COVACTA 시험’에서 도출될 자료를 올여름 중으로 신속하게 도출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COVACTA 시험’의 프로토콜을 보면 개발이 진행 중인 항바이러스제들을 포함한 각종 항바이러스제들로 치료를 진행한 환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REMDACTA 시험’에서 확보될 자료는 ‘COVACTA 시험’을 보강하는 데 사용된다.

‘COVACTA 시험’은 FDA와 미국 보건부(HHS) 산하 질병예방대응본부(ASPR) 직속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이 협력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로슈 측은 이밖에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과 NIH 재단이 주도하는 ‘가속 ‘코로나19’ 치료적 개입 및 백신’(Accelerated COVID-19 Therapeutic Interventions and Vaccines) 파트너십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편 렘데시비르는 중증 ‘코로나19’로 인해 입원한 환자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FDA에 의해 ‘긴급사용 승인’(EUA)을 취득한 항바이러스제이다.

하지만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데 나타내는 효능 및 안전성은 아직까지 완벽하게 확립되지 못한 단계이다. 개발이 현재진행형이어서 아직까지 FDA의 허가를 취득하기 이전의 항바이러스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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