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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문가 시각] 심상찮은 美 코로나 재확산…월가 신중론 강화
  • 20/06/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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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월가 전문가들은 19일 미국 일부 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속도가 잡히지 않으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플이 일부 매장을 다시 폐쇄키로 한 점이 긴장을 더욱 키웠다.

키토르 그룹의 매튜 키토르 파트너는 "한쪽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경기 부양과 다시 소비하기 시작하는 소비자가 있고, 다른 한쪽에는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하는 상황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애플은 다른 기업들이 존중하는 탄광 속의 카나리아다"면서 "다른 기업들이 코로나19가 다시 증가하는 주에서 비슷한 일을 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연준이 상황이 어떤지 잘 알고, 필요할 때 도울 것이라는 느낌도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탈 날리지의 아담 크리스풀리 창립자는 "미국 특정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이 무시하기는 너무 큰 이슈"라면서 "시장의 너무 안일한 기대와 V자형 경제 회복 전망 등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라보뱅크의 리안 그라함-테일러 이자율 전략가는 "투자자들은 셧다운의 강도를 고려했을 때 당연한 것일 수 있는 (지표)회복 강도에만 너무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베이스가 큰 폭 낮아졌기 때문에 여름의 지표는 기술적으로 좋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때문에 경제가 받은 상처를 파악해 내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캐피털이코노믹스의 조나스 골터만 수석 시장 경제학자는 "지난 3월에 봤던 패닉과 강제 매도는 이제 옅어진 것 같다"면서 "여전히 취약하긴 하지만, 평상시 시장에 조금 더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반락 시 저점 매수 거래가 투자자들의 몸에 깊이 배어 있으며, 보통 이는 효과를 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