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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의약계 소식
  • 20/07/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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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교모세포종 신약후보물질 FDA ‘패스트트랙’ 지정

최악성ㆍ최다빈도 뇌종양..메트바이탈 무수 에놀-옥살아세트산

뇌 조직에 존재하는 신경교세포에서 유래된 종양을 통틀어 지칭하는 교모세포종(膠母細胞腫)은 가장 악성의 뇌종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저분자량 변형 글루탐산염 대사 조절제 개발 전문 제약기업 메트바이탈社(MetVital)가 자사의 선도 후보물질 무수 에놀-옥살아세트산(AEO: Anhydrous Enol-Oxaloacetate)이 FDA에 의해 ‘패스트 트랙’ 심사대상으로 지정받았다고 1일 공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수(無水) 에놀-옥살아세트산은 메트바이탈 측이 신규 진단된 교모세포종(GBM) 치료제로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던 기대주이다.

메트바이탈 측이 특허를 보유한 물질인 무수 에놀-옥살아세트산은 악성 뇌종양의 한 유형에 속하는 교모세포종 치료제로 개발을 진행한 약물이다.

‘패스트 트랙’은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높은 중증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의 신약후보물질들을 대상으로 개발?심사절차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설계된 제도이다. 중요한 신약들이 조기에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메트바이탈社의 앨런 캐시 대표는 “FDA가 우리의 선도 신약 후보물질을 ‘패스트 트랙’ 심사대상으로 지정한 것은 교모세포종 환자들을 위한 신약개발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줄 수 있으리라는 맥락에서 볼 때 메트바이탈에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가 도출된 것”이라는 말로 전폭적인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캐시 대표는 뒤이어 “무수 에놀-옥살아세트산이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즉, 루게릭병), 알쯔하이머 및 인지력 문제(cognitive complaints)를 동반한 유방암 생존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도 임상시험이 착수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무수 에놀-옥살아세트산은 사람 교모세포종 조직을 삽입한 동물실험 모델과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동물실험 모델 및 알쯔하이머 동물실험 모델 등에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물질이다.

FDA는 이와 별도로 옥살아세트산을 신경교종(神經膠腫),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및 간세포암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바도 있다.

교모세포종은 가장 공격적인 유형의 신경교종이다. 4급 성상세포종(星狀細胞腫)으로도 불리는 가운데 가장 빈도높게 발생하는 뇌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케브자라’로 코로나 치료? 점점 멀어지나 봐~

리제네론 주도 미국 내 임상 중단..미국外선 지속


사노피社 및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社가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케브자라’(Kevzara: 사릴루맙)의 ‘코로나19’ 치료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해 왔던 임상 3상 시험의 최신자료를 2일 공개했다.

기계적 인공호흡을 필요로 하는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케브자라’ 400mg를 투여하면서 진행되었던 시험에서 일차적?이차적 시험목표들이 충족되지 못했다는 것.

이 시험은 피험자들을 무작위 분류한 후 각각 ‘케브자라’ 및 최적의 지지요법(BSC: best supportive care)을 병용 또는 BSC를 단독사용(플라시보)하면서 진행되어 왔다.

양사에 따르면 이 시험에서 착수시점 당시 기계적 인공호흡을 필요로 했던 중증환자들에게 ‘케브자라’ 400mg을 투여하는 치료를 진행한 결과 경미하게 긍정적인 추이(minor positive trends)가 관찰됐다.

두 그룹에서 통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격차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더욱이 착수시점 당시 기계적 인공호흡을 진행하지 않았던 위중한 환자그룹의 경우에는 부정적인 추이가 관찰됐다.

부작용이 수반된 비율을 보면 ‘케브자라’ 투여그룹이 80%, 대조그룹이 77%로 집계됐다.

최소한 피험자들의 3% 이상에서 발생한 중증 부작용을 보면 ‘케브자라’ 투여그룹에서 좀 더 빈도높게 나타났다. 다기관 기능부전 증후군과 저혈압이 ‘케브자라’ 투여그룹 가운데 6% 및 4%에서 관찰되어 대조그룹의 5% 및 3%를 근소하게 상회했던 것.

이 같은 분석결과를 근거로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社가 주도한 미국 내 임상시험을 중단됐다. 미국 내 임상시험 피험자들 가운데 일부는 ‘케브자라’ 800mg을 투여받은 이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양사는 시험에서 도출된 보다 상세한 자료를 올해안으로 의학 학술지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험결과 분석자료에는 충원시점에서 기계적 인공호흡을 받았던 위중한 ‘코로나19’ 환자 194명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들에 대한 평가는 7단계 등급점수 기준을 적용했을 때 착수지점에 비해 최소한 1점 변화에 도달한 환자들의 비율을 산출하는 데 주안점이 두어졌다.

7단계 등급점수는 ▲1점: 사망 ▲2점: 침습성 기계적 인공호흡 또는 체외막 산소공급(즉, 에크모)를 필요로 하는 입원 ▲3점: 비 침습성 인공호흡 또는 고유속(high-flow) 의료기기를 필요로 하는 입원 ▲4점: 보충적 산소공급을 필요로 하는 입원 ▲5점: 보충적 산소공급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지속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는 입원 ▲6점: 보충적 산소공급을 필요로 하지 않고, 지속적인 치료 또한 필요로 하지 않는 입원 ▲7점: 퇴원 등으로 구분됐다.

두 번째 코호트 그룹은 ‘케브자라’ 800mg 또는 플라시보를 사용한 치료를 받았다.

‘케브자라’의 ‘코로나19’ 임상 3상 시험은 중국에서 21명의 중증, 열성(熱性)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단일그룹 시험을 진행한 결과 인터루킨-6 수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설계되었던 것이다.

인터루킨-6 차단제 ‘악템라’(토실리주맙)로 이 같은 작용경로를 차단할 경우 중증환자들에게서 신속하게 열을 끌어내리고 산소공급 또한 개선할 수 있을 것이고, 따라서 성공적인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시사됨에 따라 시험이 착수되었던 것.

그 같은 가설을 평가하기 위해 대규모 플라시보 대조시험으로 임상 3상 시험이 착수되었던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 시험은 미국 보건부 산하 질병예방대응본부(ASPR) 직속 생물의학첨단연구개발국(BARDA)이 비용의 일부를 지원했다.

한편 사노피社가 주도한 가운데 미국 이외의 국가에서 중증 및 위중한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들을 충원한 가운데 진행되어 왔던 임상시험은 현재도 진행 중이다. 미국 내 임상시험과는 다른 용량이 사용되고 있다.

자료모니터링위원회(IDMC)는 이 임상시험례를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 측이 주도한 미국 내 임상시험례와 함께 평가한 끝에 미국外 임상시험의 경우 지속할 것을 권고했다.

양사는 미국外 임상시험에서 도출될 결과가 3/4분기 중 공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 제약사 알렉시온, 해외 뇌물 혐의로 제재금 250억원

 
미국의 제약회사 알렉시온이 외국 정부 관리들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2천100만달러(약 251억4천만원)가량의 제재금을 내기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알렉시온은 터키와 러시아에서 자사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인 솔리리스 승인에 영향력을 행사할 목적으로 현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아왔다.
SEC는 알렉시온이
2008년 터키에서 솔리리스 판매를 시작하면서 복잡한 승인 절차를 통과하기 위해 컨설턴트를 고용하고 이 컨설턴트를 통해 터키 복지부 관리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러시아에서는 정부의 예산 편성과 규제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국가 고용 전문가들을 찾아내
이들에게 2011∼2015년 모두 100만달러를 줬다.
알렉시온은 이런 부정한 지출을 교육행사비와 과학연구비로 둔갑시켜 회계장부를
조작하기도 했다.
이번 제재금에는 350만달러의 과태료와 1천420만달러의 부당이득 환수액 등이 포함됐다.
다만 알렉시온은 SEC의
조사 결과를 인정하지 않은 채 제재금 지급에 동의했다.
알렉시온은 "이번 합의에 도달한 것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미
법무부는 이 건과 관련해 별도의 형사 조사 절차를 밟고 있다
 


美 HIV 치료제 승인



미국에서 GSK의 HIV 치료제 루코비아(Rukobia, fostemsavir)가 치료 옵션이 부족한 환자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저항, 불내성, 안전성 등으로 인해 다른 치료에 성공하지 못한 환자에 대해 허가됐다. 하루 2회 복용이며 가장 흔한 부작용은 구역, 피로, 설사로 나타났다.



요로상피암 1차 유지요법...전체 생존기간 개선 입증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독일 머크와 화이자의 면역항암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의 적응증 확대를 승인했다.

머크의 미국과 캐나다 내 바이오의약품사업부 EMD 세로노와 화이자는 지난 30일(현지시간) FDA가 1차 백금 함유 화학요법 이후 진행되지 않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의 유지요법을 위한 바벤시오의 보충적 생물의약품허가신청(sBLA)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승인은 임상 3상 JAVELIN Bladder 100 시험에서 나온 결과를 근거로 한다.

바벤시오+최적지지요법(BSC) 1차 유지요법은 전체 생존기간(OS) 중앙값을 7.1개월가량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 머크와 화이자의 면역항암제 바벤시오가 미국에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의 1차 유지요법으로 승인됐다.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바벤시오+최적지지요법 투여군이 21.4개월, 단독 최적지지요법 투여군이 14.3개월이었다.

바벤시오는 전체 환자군에서 사망 위험을 31%가량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전체 생존기간은 약 4개월에 걸친 젬시타빈+시스플라틴 또는 카보플라틴 4~6사이클 치료 이후 무작위배정 시점부터 측정됐다.

JAVELIN Bladder 100 결과는 ASCO 2020 온라인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백금 기반 화학요법은 높은 초기 반응률을 기반으로 한 적합한 진행성 질환 환자를 위한 1차 표준요법이다.

다만 환자 가운데 대부분은 치료 시작 후 9개월 이내에 병이 진행되며 전이성 질환이 있는 환자 중 5년 이상 생존하는 환자 비율은 5%에 불과하다.

앞서 FDA는 2017년에 바벤시오를 백금 함유 화학요법 도중 또는 이후 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와 백금 함유 화학요법으로 수술 전 또는 수술 후 보조요법을 받은 후 12개월 이내에 병이 진행된 환자의 치료제로 신속 승인한 바 있다.

이번 승인을 통해 FDA는 이 신속 승인을 최종 승인으로 전환했다.

화이자 항암제사업부 글로벌 총괄 앤디 슈멜츠는 “가장 흔한 유형의 진행성 방광암에 대한 바벤시오 승인은 비뇨생식기암 환자를 위한 과학적 혁신을 발전시키고 결과를 변화시키기 위한 우리의 약속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EMD 세로노의 사장 겸 바이오의약품사업부 혁신의약품 프랜차이즈 글로벌 총괄 레한 버지는 “이번 바벤시오 승인을 통해 우리는 진행성 방광암 1차 치료 환경에서 표준요법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자사의 초점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이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임상진료에 신속히 통합하기 위해 커뮤니티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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