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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팜과 엔지켐생명과학 미국,유럽도전(한국경제)
  • 20/07/13 15:19
  • 조회 336
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국내 바이오 업체들이 해외에서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준비에 나서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과 코미팜은 각각 미국과 유럽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했다. 국내선 환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해외 임상을 선택하는 치료제 개발 업체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치료 후보물질인 EC-18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10일 제출했다. EC-18은 녹용에서 유래한 성분을 화학적으로 합성해 만든 신약 후보물질이다. 엔지켐생명과학은 EC-18을 유방암,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구강점막염 치료제로 개발해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EC-18이 코로나19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임상 1상 없이 임상 2상으로 바로 돌입한다. 다른 적응증을 대상으로 기존에 진행됐던 임상 1상 연구 자료를 FDA가 받아들인 덕분이다. 엔지켐생명과학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의 긴급성을 감안해 이달 말이면 미국에서 IND 승인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 2상 시험계획도 승인 받았다.

코미팜도 사이토카인 폭풍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시험에 나선다.
 


 지난 10일 코미팜은 중증 코로나19 폐렴환자를 대상으로 PAX-1을 경구투약하는 임상 2·3상 시험계획을 스페인 의약품위생제품청(AEMPS)에 제출했다.


이 회사는 비소화합물의 일종인 PAX-1을 전이암 치료제 및 비마약성 진통제로 개발 중이다.


이번 IND가 승인되면 코미팜은 스페인, 이탈리아, 러시아 등에서 코로나19 환자 794명을 대상으로 28일간 임상 시험에 돌입한다.

유럽·미국 등 해외에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에 나서는 업체들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임상 2·3상에서 많게는 수백명의 환자가 필요한 데 국내에선 환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많아서다.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 중인 한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서 IND를 신청했더라도 해외 임상을 추진하는 업체들이 계속 나올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주현/김우섭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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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독도20/07/13 15:45 1
코미팜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합니다.
답글gregory1620/07/13 15:46 0좋아요신고
그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