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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한화자사운용이 마련한 웨비나(웹세미나)
  • 20/07/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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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헬스케어 업종에 투자하는 펀드가 주목받고 있다. 확산 사태가 장기화하며 실물경기에 타격을 주고 있지만 헬스케어 업종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헬스케어 업종이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수혜를 누리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섹터이기 때문에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우려를 뚫고 추가로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한화자사운용이 마련한 웨비나(웹세미나)에서 캐나다 헬스케어투자 전문운용사 섹토럴자산운용의 마르코 시안플론(Marco Cianflone)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코로나19 확산은 헬스케어 업종을 부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헬스케어는 비탄력적인 수요 덕분에 매력적인 장기 성장성을 지녔으므로 다시 프리미엄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르코 매니저에 따르면 헬스케어 업종은 지난 30년 동안 스탠더드앤푸어스(S&P) 업종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연간 상승률과 세 번째로 낮은 변동성을 기록했다. 그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월드 헬스케어지수가 MSCI 월드 지수 대비 크게 할인돼 있기 때문에 헬스케어 비중을 더 늘려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최근 반등 폭이 컸던 중국 증시에서도 헬스케어 업종은 뜨거운 관심사다. 가우정지 한화자산운용 차이나에쿼티팀 팀장은 "주식투자를 강아지와 걷는 산책으로 비유하면 헬스케어는 30년 이상 걸어갈 수 있는 산책코스"라며 "단기적으로 강아지 목줄이 풀려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고 느낄 수 있지만 긴 여정을 생각하면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증시가 선방하고 있고 그 가운데 헬스케어 종목들의 상승 폭이 더 큰 것은 사실이나 인구구조와 고령화가 상수가 돼 헬스케어 산업 발전이 점점 가속할 수밖에 없는 불가역적 변화가 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우정지 팀장에 따르면 현재 11%인 중국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30년 후에는 30%로 급증할 전망이다. 그는 "중국의 1인당 의료비 지출이 한국의 20% 수준에 그치기 때문에 중국 헬스케어 산업의 잠재력은 크다"고 부연했다.

이어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의료시스템 부족이 드러나면서 투자가 더욱 확대되고, 원격의료와 백신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헬스케어 산업 발전이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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