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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코로나 백신 임상진행 소식
  • 20/07/2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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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백악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좌관이 27일(이하 현지시간)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안전성에 "특별히 우려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날 모더나는 지원자 3만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최종 단계인 3상 시험을 시작했다. 모더나의 백신은 메신저 RNA(mRNA)를 이용한 방식으로 전통적인 백신 개발 방식과는 다르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모더나 임상3상 시험에도 깊이 관여하고 있는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이날 미 국립보건원(NIH) 원장 프랜시스 콜린스와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모더나가 개발 중인 mRNA 방식의 백신은 초기 임상시험에서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나기는 했지만 지금껏 한 번도 성공적인 백신으로 이어진 적이 없다.

파우치 소장은 "이는 새로운 기술로 이같은 형태의 플랫폼에 관한 충분한 경험이 없다는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임상3상 시험을 신중하게 진행하기는 하겠지만 안정성에 관해서는 특별히 우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모더나 최고경영자(CEO) 스테판 반셀이 임상3상 시험 결과는 이르면 10월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것과 달리 파우치는 11월에 온전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모더나는 이날 87개 장소에서 최소 3만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 시험을 시작했다.

시험 참가자들은 후보 백신 100마이크로그램을 1차 접종히고, 29일 뒤 또 한차례 추가 접종하게 된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가짜약을 접종하게 된다.

시험이 성공해 미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 받게 되면 이는 세계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이 된다.

그러나 임상3상 시험이 성공한다고 해도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검사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파우치는 임상3상 시험 뒤 백신의 잠재적인 안전 위험요인을 탐지하기 위해 시험참가자들을 1년동안 관찰하고, 효과를 검증하는데 2년이 걸린다고 밝혔다.

시험이 성공적인 것으로 일단 판단이 되면 FDA의 임시 사용승인을 통해 긴급 백신접종을 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는 백신 효과 기준선으로 60%를 제시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성을 최소 60%까지만 낮출 수 있어도 성공적이라는 것이다.

파우치는 "분명 이보다 더 높은 확률이 나올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60%가 컷오프 기준으로 이는 이레적인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마지막 단계에 돌입하고 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최종 임상시험(임상 3상시험)에 돌입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도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시험(후기 임상시험)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광범위한 백신 개발 프로그램에서 가장 뛰어난 백신 후보를 선정했으며, 2회 투여를 통해 안정성과 효능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백신 후보 중 하나인 BNT162b2는 18~85세 참여자 약 3만명을 대상으로 후기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시험은 미국과 전 세계 120여곳에서 이뤄진다. 두 업체는 빠르면 10월에 규제 당국에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방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이 백신이 후기 임상시험에 통과해 당국의 허가나 승인을 받으면 연말까지 1억회분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더나 또한 코로나19 무감염 성인 약 3만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을 이날 시작했다.

'코브(COVE)'로 명명된 모더나의 임상 3상 시험은 코로나 19 백신의 신속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미국 정부의 초고속 작전, 일명 '오퍼레이션 워프 스피드(Operation Warp Speed)'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사례다.

모더나는 내년부터 연간 약 5억회, 최대 10억회까지 백신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모더나의 주가는 최종 임상 돌입이 알려진 후 개장전 거래에서 11% 급등했고, 전거래일 대비 6.7달러(9.15%) 오른 79.9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화이자 또한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3%대 상승세를 보였고, 바이오엔테크의 미국 거래 주식은 5.2% 상승했다.

한편,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들 외에도 영국 옥스퍼드대학·아스트라제네카와 중국 제약업체 시노백바이오테크, 중국 국영 제약회사 시노팜 등은 이미 코로나19 백신 임상 3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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