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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백신 관련 뉴스
  • 20/08/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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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일본 정부가 영국-스웨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코로나19(COVID-19) 백신 선확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7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아스트라제네카가 백신 개발에 성공할 경우 1억2000만회분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주에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1억2000만회분을 2021년 상반기에 공급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백신과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백신 모두 현재 임상시험 최종 단계인 임상 3상이 진행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재기 행렬에 스위스도 합류했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연방정부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와 45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모더나 백신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볼 때 이번 계약분은 225만명 명분이다.


연방 공중보건청은 이번 합의에 대해 "스위스가 모더나 백신에 빨리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신의 공정한 분배를 위한 다자간 프로젝트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보건청은 모더나와 합의한 구체적인 금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스위스는 다른 백신 업체와도 협의 중이며, 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한 예산으로만 3억 스위스프랑(약 3900억원)을 배정한 상태다.


?타메다 파머슈티컬즈가 일본에서 노바박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노바박스는 타케다에 해당 백신 기술 라이센싱을 허가했고 연간 2억 5000만회분 접종량을 생산하게 된다. 일본 정부는 타케다에 제조 강화를 위해 타케다에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케다는 규제 준수를 책임지고 노바박스는 마일스톤과 백신 수익금에 따라 금액을 지불받게 된다고 두 회사는 말했다 


백신 누구부터 맞나…"미 최일선도 5명 중 1명 골라야"
CDC "백신 1차 공급 1천만∼2천만회 분량" 제시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된다고 해도 당장 대량 생산이 어려운 탓에 고위험군조차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지경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백신 1차 공급이 1천만∼2천만회 분량에 불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예상치도 이와 비슷한 수준이다.
문제는 미 공공의료 종사자만 따져도 1억명이 넘는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의사, 간호사, 필수 근로자, 요양원 거주자 등이 들어가는데, 코로나19 에 노출될 위험이 일반인보다 훨씬 크다는 점에서 백신 우선 접종군으로 꼽힌다.
하지만 CDC 시나리오대로라면 이들 중에서조차 많아야 5명 중 1명, 적으면 10명 중 1명만 초기에 접종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CDC 관계자는 "초기 공급 예상치를 보면 우선 접종군으로 간주되는 그룹조차 동시 접종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미 미 보건 당국자들은 누구에게 먼저 백신을 맞혀야 할지 선택하는 논의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병원 응급실, 집중 치료실 등의 의료진이 헬스케어 종사자보다는 먼저 접종을 받게 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또 의료계는 아니지만, 식품 공급망 등의 종사자 중에서는 어떻게 우선순위를 매길지도 논의 대상이다.
CDC 자문을 맡은 윌리엄 섀프너 박사는 "이와 관련한 신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신을 개발 중인 제약사들도 나름대로 우선순위를 정하기는 했다.
제약사들이 지금까지 제시한 백신 공급 규모는 모두 합쳐 수억회 분량이지만 내년까지는 대량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다.
존슨앤드존슨은 "매일 출근해야 하는 의료계 종사자"를 최우선으로 제시했고, 노년층, 심장 질환자 등도 줄 앞쪽에 세웠다.
노바백스는 초기 6∼9개월은 우선 접종군을 정하는 고비가 되겠지만 그 이후로는 생산 속도가 접종 대상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당국 논의 과정에서 돌발 변수가 나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개발이 완료된 백신이 노년층 같은 특정군에서 효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면 다른 후보군보다 우선시될 수 있다는 게 WSJ의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