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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도권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가
  • 20/08/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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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현재 수도권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가 신천지 대구교회 당시보다 전파력이 높은 GH형으로 추정돼 방역당국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번 수도권 유행은 지난 2~3월 신천지 유행 때와 달리 바이러스 전파력이 높은 GH형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지난 7월 24일 종교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조치를 풀었는데 당시 여러 유행과 관련된 클러스터를 보면 국내 대다수가 GH형이었다"고 추정 이유를 밝혔다.

GH그룹은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한 바이러스인데 국내에서는 5월 초 이태원 클럽발(發) 유행부터 이 유형이 발견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신천지 관련 유행에서 발견됐던 V그룹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6배 이상 높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권 부본부장은 "치명률이나 중증률을 살펴보면 다른 유형과 비교해 심한 피해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으로 일단 분석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대본은 9~15일 '재생산지수'가 수도권에서는 1.78 내외, 전국적으로는 1.67 정도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