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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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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인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임상 2·3상 곧 돌입
자체 백신 개발도 박차…파키스탄은 중국과 임상 시험


인도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가 공동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임상 2, 3상 시험에 돌입한다.
19일 민트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킹 에드워드 메모리얼 병원 등 뭄바이의 두 민간 병원이 최근 인도의학연구위원회(ICMR)로부터 관련 백신 임상 2, 3상 시험 개시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두 병원은 160명을 대상으로 조만간 시험에 나선다. 대상 인원들은 4주 간격으로 두 차례 백신을 맞게 된다.
당국 관계자는 "이 임상 후 백신의 안정성과 면역성 등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병원을 포함해 인도에서는 총 17개의 기관이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임상 시험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도에서는 세계 최대 백신회사로 알려진 세룸 인스티튜트가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 상태다.
인도에서는 또 바라트 바이오테크 등 여러 곳의 토종 제약회사가 백신 개발에 뛰어든 상태다.
이들 회사도 자체 임상 시험을 통해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는 칸시노(CanSino·康希諾) 생물 주식회사 등이 개발 중인 '재조합 코로나19 백신(Ad5-nCoV)'의 임상 3상 시험이 조만간 시작된다.
20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험은 56일간 이어질 예정이다. 백신 접종 횟수는 3회다.
또 중국 제약회사 시노팜(중국의약집단)은 백신이 개발되면 2억2천만 파키스탄 인구의 5분의 1가량을 커버할 분량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도에서는 19일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76만명가량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6만명 안팎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는 좀처럼 잡히지 않는 상황이다.
파키스탄의 경우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500명 안팎으로 확산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중국 국유 제약회사 시노팜(중국의약집단)이 올해 연말 `코로나19` 백신을 출시할 계획이며 가격은 2차례 접종에 17만원 이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노팜 산하 연구소가 개발한 2종의 불활성화 코로나19 백신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19일 중국 광명일보에 따르면 류징전(劉敬楨) 시노팜 당 서기 겸 회장은 인터뷰에서 해외의 3상 임상시험이 끝나면 출시를 위한 심사 및 허가 단계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 회장은 "올해 12월 말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가격은 너무 비싸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한번 접종에 수백 위안으로 예상하고 두 번 접종한다면 가격은 1천 위안(약 17만원) 이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나도 코로나19 백신을 2번 맞았는데 어떤 부작용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1차 접종 28일 후 2차 접종이 이뤄질 것이라면서도 특수 상황에서는 왼팔과 오른팔 동시에 접종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류 회장에 따르면 항체 생성은 첫 접종 후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진행되다 보름 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저항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한다. 2차례 접종을 마치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 수준이 100%로 높아진다.

류 회장은 중국 인구 전체가 접종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도 전했다. 예를 들어 인구가 밀집한 도시에 사는 학생이나 직장인 등은 백신을 맞을 필요가 있지만, 인구가 적은 농촌 주민들은 접종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중국 인구는 14억명에 이르지만 시노팜의 불활성화 코로나19 백신은 생산 규모가 연간 2억개 넘는 수준이다. 베이징과 우한에 있는 시노팜 계열의 연구소에서 각각 연간 1억2천만개와 1억개를 생산할 수 있다.

시노팜은 지난달 일부 병원에서 접종을 희망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중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호주 정부가 영국계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코로나19 백신 계약을 체결했다며 전 국민이 무료로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 백신은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백신 중 하나"라며 "이번 계약으로 호주가 조기에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호주 정부는 백신 효과가 입증되면 자국에서 생산해 2500만 호주인에게 무료로 접종시킬 예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옥스퍼드 대학교와 협업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다. 제약사 측은 3차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올 연말에 완성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 브라질, 일본 유럽연합(EU)도 이미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공급 계약을 맺었고 사전 주문까지 마친 상태다.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국가는 백신 생산과 유통을 맡기로 합의했다. 호주와 아르헨티나는 백신 효과만 입증된다면 직접 생산해 자국민에게 공급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AFP는 호주 정부가 아직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가격 협상을 이루지 못했다고 전했다. 총리는 다른 코로나19 백신 후보들도 확보하기 위해 전 세계 관계자들과 의논 중이라고 전했다.

호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3990명가량이다. 이 가운데 450명이 사망했다. 호주의 빅토리아주의 일일 확진자 수는 300명 미만으로 떨어져 한 달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후지필름,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 원약 제조 수주 


후지필름홀딩스는 미국 노바백스가 개발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원약(原藥, key component) 제조를 수주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후지필름은 영국 정부가 조달하는 최대 6천만회분의 원약을 2021년 초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자회사인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스(FDB)가 생산을 맡는다.
영국 거점은 연간 최대 1억8천만회분의 원약을 제조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노바백스는 독자적인 나노입자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미국 정부가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민관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가을에 미국과 영국에서 임상시험 최종 단계에 해당하는 3상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후 2시 32분 후지필름홀딩스 주가는 1.03% 오른 5천123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