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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상한가 이유
  • 20/08/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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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코로나19치료제, 렘데시비르<덱사메타손, 그리고?


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개발중 ‘항바이러스·면역 조절 동시 효과’
필리핀 임상후 국내 식약처 신속 심사 계획, 합리적 가격 공급 약속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와 관련, 최초의 치료제로 허가받은 렘데시비르 보다 기대 효과에서 한 수 앞서는 것이 덱사메타손 이다. 그런데 덱사메타손의 바이러스 치료 효과의 2배의 효과에 부작용 문제를 상당부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이 국내 제약에 의해 개발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연구와 관련해선 식약처도 이미 인지하고 있고, 허가과정의 신속 심사에 대해서도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져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환자가 많은 필리핀에서 임상 진행을 계획하고 있고, 상품화에 성공할 경우 저렴한 가격에 공급을 약속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 강덕영 사장이 코로나19 흡입치료제 연구 결과 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19일 개량신약 흡입제 UI030의 코로나19 임상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UI030은 본래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천식을 대상 질환으로 지난 6년간 개발해온 제품이다. 부데소나이드(Budesonide)와 아포르모테롤(Arformoterol)의 복합 개량신약으로, 현재 임상1상 승인 후 임상시험을 목전에 두고 있다.

UI030의 면역 조절 작용은 각종 동물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최근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 연구팀에서 사람 폐세포(Calu-3 cell)를 대상으로 항바이러스 효능평가 연구를 수행한 결과, 시클레소니드(Ciclesonide) 대비 5~30배의 항바이러스 활성을 확인했다. 기존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수행한 항바이러스 시험에서 시클레소니드는 렘데시비르보다 2배 가량 효과가 우수하다고 밝혀진 바 있다.

유나이티드제약 흡입기 전용 생산시설

흡입제형인 UI030은 환자가 직접 손쉽게 약물 투여가 가능하고, 전신부작용 위험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치료제들은 주사 제형으로서 전문 의료진에 의한 투약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전신 부작용 위험, 의료기관 방문으로 인한 교차감염 위험 노출, 동시 투약 인원 제한 등의 한계가 있었다.

또한 UI030은 코로나 치료제로 특허를 출원한 복합제 개량신약으로서, 기존의 코로나19 후보 약물과 비교해 부작용 우려가 낮다는 장점도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확산 속도가 빠른 코로나19의 특성상 진정을 위해서는 다수가 동시에 약물을 투약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환자가 자가 투약이 가능한 UI030은 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아울러 “UI030은 항바이러스 및 면역조절의 ‘DUAL ACTION’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UI030의 자체 대량 생산을 위한 자동화 설비를 국산화하여 갖추고 있다. 향후 일정에 따라 국내 및 필리핀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사장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특허를 가진 만큼 제품화에 성공한다면 전 세계에 독점적 공급이 이뤄지게 되는 것”이라며,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이어 “최근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국제 가격을 보면 지나치게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고 “우리의 경우 환자가 부담 없이 쉽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 가격에 공급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