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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의학계 소식
  • 20/08/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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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J)이 9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3상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CNBC방송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존슨앤드존슨의 3상 임상시험은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번 시험은 미국과 복수의 다른 나라에 걸쳐 총 180곳에서 최대 6만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 백신 또는 플라시보(가짜약)를 투여한 뒤 비교 분석해 백신의 효험과 안전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제이크 사전트 존슨앤드존슨 대변인은 CNBC에 "우리의 3상 시험은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나란히 3상 임상시험에 나선 미 바이오기업 모더나와 대형제약사 화이자의 임상시험 참가자는 각각 3만명으로 존슨앤드존슨의 절반 수준이다.

존슨앤드존슨의 가세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레이스에도 더욱 불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와 화이자 외에 중국 시노백과 시노팜도 이미 3상 시험에 착수한 상태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도 이르면 내달 3상 시험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160개 이상의 백신 개발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최소 30개는 임상시험 단계다.




 

지트리비앤티가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RGN-259'의 미국 임상 3상(ARISE-3)에서 환자 700명 중 600명을 모집했다고 21일 밝혔다.

지트리비앤티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미국 전역의 안과 전문 병원에서 안구건조증 환자 700명을 대상으로 한다. 2주간 투약하면서 RGN-259의 안전성과 효과를 비교한다. 앞서 임상3상인 'ARISE-1'과 'ARISE-2'는 각각 317명, 6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트리비앤티는 미국 FDA의 제품 승인을 받으면 신약 시장 독점권을 12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시장 독점을 위해 조성물과 약학적 제형 관련 특허, 안약 제조방법 특허 등 주요 지적 재산권은 이미 확보한 상태다.

양원석 지트리비앤티 대표이사는 "이번 ARISE-3에서 기술 라이선스 등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특허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남은 피험자 100명도 신속히 모집해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분석기관 글로벌 데이터는 미국 등 9개 국가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을 13조4000억원으로 예측하며 이중 RGN-259의 2028년까지 누적 매출액이 가장 클 것으로 예측했다.

RGN-259는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스타시스, 자이드라보다 약효가 빠르게 발현되고 불편함이 작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이 전했다.

 


Credit Suisse의 Matt Miksic 애널리스트는 Johnson & Johnson의 Momenta Pharma 인수의 시장기회를 긍정적으로 보았다.

"Johnson & Johnson이 Momenta Pharma(MNTA)를 인수하는 데 합의했으며, 당사는 특히 Momenta Pharma의 파이프라인에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인 nipocalimab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Johnson & Johnson은 nipocalimab의 가치가 저평가된 상태라고 인식하고 Momenta Pharma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nipocalimab으로 개발되는 의약품은 연매출 고점이 10억 달러 이상일 수 있으며, 추가적인 시장기회도 발굴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outperform 및 목표주가 163달러를 유지했다.


EU "독일 큐어백과 코로나19 백신 구매 위한 예비논의 마쳐"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20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오제약 기업 큐어백(CureVac)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구매를 위한 예비 논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EU 집행위는 이번 논의는 사전 구매 합의에 이르기 위한 것으로, 계약이 이뤄진다면 모든 EU 회원국이 백신을 구매하고, 소득이 낮은 국가에 기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U 집행위는 또 백신이 안전하고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증명되면, 집행위가 모든 EU 회원국을 대신해 2억2천500만회 투여분의 초기 구매를 위한 계약상의 합의가 마련되도록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U 집행위는 다른 백신 제조사들과도 집중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