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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틀연속 300명대 급증…332명 중 지역발생 315명
  • 20/08/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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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깜깜이 확진자도 증가세…서울 127명·경기 91명]

/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연이틀 3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사망자 309명이 그대로 유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002명으로 전날보다 33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확산하던 코로나19가 전국까지 번진 것이다. 하루 만에 신규 확진자 수는 332명으로 21일 324명에 이어 3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332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315명이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나왔다. 지역별로 △서울 127명 △경기 91명 △인천 21명 △강원 16명 △대구 9명 △광주 9명 △경남 8명 △전남 7명 △충남 6명 △경북 4명 △대전 4명 △전북 4명 △부산 3명 △충북 2명 △제주 2명 △울산 1명 △세종 1명 등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던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퍼졌다. 집단감염이 일어난 사랑제일교회 교인들과 확진자들이 전국에 있는데다 광화문 집회 등을 통해 수도권 외 지역 사람들 간 접촉도 일어났기 때문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 외에도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도 계속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자체에서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시행했지만 전국이 뚫린 만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이다. 누적 해외유입 확진자는 2716명으로 늘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4명은 검역단계에서, 13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명 중 5명은 내국인, 12명은 외국인이다.

유입국가별로 살펴보면 △필리핀 4명 △인도 4명 △미국 3명 △일본 2명 △카타르 1명 △이집트 1명 △세네갈 1명 △에티오피아 1명 등이다.

하루새 코로나19 확진자 중 49명이 격리해제됐다. 누적 격리해제자는 1만4169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3.33%다. 현재 252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5명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사망자는 309명이고 치명률은 1.82%다.

지난 1월3일부터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를 비롯해 175만4123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69만9408명이 음성이 나왔고, 3만804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