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목록목록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중증도 환자에 효과 약해"
  • 20/08/22 18:53
  • 조회 445
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중증도 환자에 효과 약해"

길리어드 연구진, 584명 환자 조사… "임상적 중요성 불확실, 획기적 치료 약물 아냐"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remdesivir)’가 ‘코로나19’ 환자의 사망률을 줄여주지만 ‘중등도 환자’에게는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증도 환자는 호흡을 위해 산소가 필요할 수 있지만 인공 호흡기는 필요하지 않는 수준이다.

렘데시비르는 바이러스가 스스로 복제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작동한다. 임상시험에서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회복 시간을 거의 3분의 1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렘데시비르를 제조하는 길리어드 연구진은 5일 동안 렘데시비르를 정맥으로 투여한 584명의 환자, 같은 요법으로 10일 사용하거나 렘데시비르를 사용하지 않은 표준치료 환자를 조사했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57세, 61%는 남성이었다. 절반 이상이 심장병을 앓고 있으며 40%는 당뇨병이 있었다. 모든 환자는 중등도 수준이었다.

치료 시작 후 28일 만에 표준치료 그룹은 4명(2%), 10일 그룹은 3명(2%), 5일 그룹은 2명(1%)이 사망했다.

11일째 통계적 이점은 5일 그룹 사람들에게서만 나타났다. 이 그룹은 표준치료를 받은 사람들에 비해 개선된 결과를 얻을 확률이 65% 더 높았다.

연구진은 “그러나 개선은 극적이지 않았고 임상적 중요성이 불확실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치료에 획기적인 약물은 아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 논문은 21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에 발표됐다.

출처 : 메디소비자뉴스(http://www.medisobiza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