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에서 6세 아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간) CBS뉴스 등은 플로리다 보건당국 데이터에 따르면 6세 여아가 코로나19로 숨졌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 내에서 발생한 사망자 중 가장 어리다.
이 아이는 힐즈버러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었으며, 이번주 사망했다. 당국은 해당 아동의 감염 경로는 밝히지 않았다.
플로리다에서 3월 이후 코로나19로 확진된 18세 미만 아동들은 4만7489명이다. 이 중 600명 가까이 입원했으며, 8명이 사망했다.
지난 2주만 놓고 봐도 7000명 이상의 아동 확진자가 나왔다.
플로리다의 직전 최연소 사망자는 7월17일 숨진 키모라 리넘이다. 가족들에 따르면 리넘은 평소 앓던 질병이 없었으며, 7월11일부터 이상 증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인구 약 2100만명의 플로리다는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미국에서 두번째로 확진자가 많은 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