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항암신약 ‘코미녹스’ 동양인 대상 임상 본격화 대만·한국에서 뇌전이폐암 2상 승인…작년 FDA서 서양인 대상 다국가 임상 승인
코미팜이 주력 파이프라인인 경구용 항암 신약후보물질 ‘코미녹스(PAX-1)’의 임상을 확대한다.
작년 말 미국, 올해 초 대만에 이어 국내에서도 임상 승인을 받음으로써 코미녹스의 상업화를 위한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5월 15일 코미팜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뇌 전이 폐암(비소세포폐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코미녹스의 임상 2상을 승인했다.
비소세포폐암은 전체 폐암의 85%를 차지하고 있으며, 뇌로 전이되는 확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임상은 아시아태평양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노보텍(Novotech)의 한국법인인 노보텍아시아코리아에서 담당한다.
코미녹스의 국내 임상 2상은 뇌 전이 폐암 환자 76명(대만 임상 포함)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 환자에게 코미녹스를 단독 투여하는 방식이다.
코미팜 관계자는 “뇌 전이 폐암의 PR(암의 부분 관해) 및 CR(암의 완전 관해)을 객관적 반응률(ORR)로 평가해 코미녹스의 항암 효과를 입증할 것”이라며 “ORR은 3개월,
기타는 6개월간 평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