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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를 제일 많이 지적했던
  • 20/08/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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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이낙연 "코로나 전쟁 승리하겠다"…국민 고통 거론하다 '울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는 29일 당선 일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의 전쟁 승리를 천명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민생 피해 상황을 열거하며 감정이 북받친 듯 울컥하기도 했다.

자가격리 중인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민주당 공식 유튜브채널 '씀' 화상 수락연설을 통해 "우리 집 창문을 통해 보는 국민 여러분의 삶에 저는 가슴이 미어진다"고 운을 뗐다. 이어 "거리는 거의 비었다. 사람들의 통행은 한산하다. 가게는 문을 열었지만, 손님은 좀처럼 오시지 않는다"며 "이 고통은 얼마간 더 커질 것이다. 실업자는 늘고, 여러분의 삶은 더 고달파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울컥한 듯 목이 잠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런 시기에 부족한 내가 집권여당의 대표라는 짐을 졌다"며 "국민 여러분과 마음을 나누며, 이 고통이 하루라도 빨리 끝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 전쟁 승리 ▲국민의 삶 수호 ▲코로나 이후 미래 준비 ▲통합의 정치 ▲혁신 가속화 등을 '5대 명령'으로 꼽았다.

우선 코로나 전쟁 승리와 관련해 "이 전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우리는 일상의 평화를 되찾기 어렵다"며 "민주당이 이 전쟁에 효율적 체계적으로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현재의 국난극복위원회를 확대 재편하고, 그 위원장을 내가 맡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난극복위원회는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민의 전폭적인 동참을 얻어 이 국난을 더 빨리, 더 잘 극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우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해치는 불법행위, 불공정행위, 집단이기주의, 가짜뉴스 등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고통에 직면한 민생을 돕기 위한 당정협의를 조속히 본격화하겠다. 기존의 방식을 넘는 추석 민생대책을 시행하도록 하겠다"며 "재난지원금 문제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민 고용보험, 실업부조 등 사회안전망 확충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