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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의학계 소식
  • 20/09/0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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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글락소, 코로나 항체 치료제 임상 2/3상 진입

美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공동발표..지난주 첫 투여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는 ‘VIR-7831’(또는 ‘GSK4182136’)의 임상 2/3상 시험에서 첫 번째 피험자에 대한 투여가 지난주 이루어졌다고 31일 공표했다.

‘VIR-7831’은 입원 위험성이 높은 ‘코로나19’ 환자들을 위해 조기에 사용하는 치료제로 개발이 진행 중인 완전 인간 항-SARS-CoV-2 모노클로날 항체의 일종이다.

체외실험에서 SARS-CoV-2 생바이러스를 중화시키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이날 발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 측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치료제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4월 제휴계약을 체결했던 미국 캘리포니아州 샌프란시스코 소재 감염성 질환 예방?치료제 개발 전문 생명공학기업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社(Vir Biotechnology)와 함께 내놓은 것이다.

‘COMET-ICE 시험’으로 명명된 임상 2/3상 시험의 목표는 ‘코로나19’ 감염의 초기증상들을 나타내는 1,300여명의 환자들을 세계 각국에서 충원한 후 ‘VIR-7831’을 1회 투여했을 때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지 평가하는 데 두어졌다.

이 시험의 최초 결과는 올해말 이전에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전체적인 결과의 경우 내년 1/4분기 중으로 도출되고, 이 항체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확보될 수 있을 전망이다.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社의 조지 스캔고스 대표는 “초기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해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일은 환자들 뿐 아니라 사회 전체를 위해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 일”이라며 “세계 각국의 병원 시스템이 포화상태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감염환자들이 속속 나타남에 따라 이미 제한적인 인적?물적자원이 지속적인 압박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뒤이어 “이번 시험은 ‘VIR-7831’이 고위험 환자들의 입원 필요성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인지 입증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서 언급된 고위험 환자들은 고령층과 폐 질환 또는 심장병과 같은 기존(pre-existing) 증상들을 나타내는 환자들을 지칭한 것이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할 바론 최고 학술책임자 겸 연구?개발 부문 대표는 “SARS-CoV-2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모노클로날 항체들이 체내에서 항체들을 생산하지 않고도 ‘코로나19’에 대해 효과적이고 신속한 면역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며 “이것은 효과적인 백신이 부재한 현실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바론 대표는 또 “이번 연구가 ‘VIR-7831’이 고위험 환자들에게서 증상이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데 나타내는 효과를 평가하는 데 주안점이 두어지게 될 것”이라며 “차후 시험에서는 이 모노클로날 항체가 고위험 환자들에게서 감염을 예방하고, 이미 입원한 환자들에게서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을 것인지 확인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SARS-CoV-2 감염증을 중화시키는 모노클로날 항체들은 ‘코로나19’를 치료하거나 예방해 줄 대안의 하나로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실험실에서 면역세포들을 사용해 생산하거나 복제하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 측이 특허를 보유한 항체 플랫폼 기술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새로운 세포들에 감염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면역계를 이용해 감염된 세포들을 제거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SARS-CoV-2의 핵심적인 특징 가운데 하나로 바이러스 외부의 표면을 둘러싼 돌기 단백질이 꼽히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이 돌기 단백질을 이용해 사람세포와 결합되어 내부로 진입하면서 감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 때문에 돌기 단백질을 표적으로 작용하는 모노클로날 항체들이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추세이다.

비어 바이오테크롤로지의 항체 플랫폼을 적용해 이루어진 전임상시험에서 ‘VIR-7831’은 SARS-CoV-2의 돌기 단백질과 친연성(affinity)을 나타낸 데다 SARS-CoV-2를 중화시키는 높은 역가를 내포하고 있음이 입증됐다.

바꿔 말하면 ‘VIR-7831’이 내성 발현을 차단하고 면역세포들을 이용해 이미 감염된 세포들을 사멸케 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하는 내용이다. 또한 ‘VIR-7831’은 폐의 생체이용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된 항체이기도 하다.

‘COMET-ICE 시험’은 증상이 경증에서 중등도에 이르고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은 ‘코로나19’ 환자들에게서 ‘VIR-7831’이 나타내는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이중맹검법, 플라시보 대조시험으로 설계된 임상 2/3상 시험 건이다.

두 부분으로 구성된 ‘COMET-ICE 시험’의 첫 번째 부분은 입원하지 않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VIR-7831’ 500mg 또는 플라시보를 1회 정맥주사한 후 14일 동안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미국에서 20명의 환자들을 충원할 예정이다.

이렇게 안전성 평가를 거친 후 이어질 두 번째 부분(연장기간)은 입원 필요성을 감소시키는 데 나타내는 효과를 평가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총 1,300여명의 입원하지 않은 환자들을 충원한 후 ‘VIR-7831’ 또는 플라시보를 1회 정맥주사한 후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차적인 시험목표는 피험자 무작위 분류 후 29일 이내에 경증 또는 중등도 ‘코로나19’ 환자들의 증상이 악화되어 입원해야 하거나 사망한 이들의 비율을 도출하는 데 두어졌다.

‘COMET 시험’의 임상개발 프로그램에는 이밖에도 2개 시험을 추가로 진행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하나는 입원한 중증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효과를 평가하는 내용의 것이고, 다른 하나는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를 평가하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한편 양사는 올해 안으로 또 하나의 SARS-VoC-2 중화항체 ‘VIR-7832’의 임상 2상 시험에도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VIR-7832’는 ‘VIR-7831’과 동일한 특성을 나타내지만, 치료용 또는 예방용 T세포 백신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미 경구 비다자 승인AML 완전 관해 환자의 지속 치료에 



미국에서 BMS의 경구 비다자가 오너렉(Onureg, azacitidine)이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화학요법에 이어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완전 관해 환자가 조혈줄기세포이식 등 집중적 치료를 받을 수 없을 때 지속적 치료로 허가됐다.

단 이는 주입제형 아자시티딘과 약동학적으로 상당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체하면 치명적인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두 달간 안정세 유지하다 항체 수준 서서히 약화"



인체 내 생성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항체의 지속 기간이 약 4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인 암젠의 자회사 '디코드 제네틱스' 연구팀은 1일(현지시간) "아이슬란드 보건당국과 진행한 실험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된 환자들의 90% 이상은 항체가 높아진 후 이후 최대 4개월만 유지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아이슬란드 내 코로나19 완치자의 면역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또 홍콩·미국 등에서 완치자가 코로나19에 재감염되는 사례가 발견되며 항체가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돼 연구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연구팀은 아이슬란드인 3만여 명을 대상으로 항체 수준을 측정했다.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통해 확인된 완치자 1251명 중 91%는 완치 판정을 받고 두 달 동안 코로나19에 대한 항체 수준이 상승했고, 이후 두 달간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네 달이 지난 이후에는 항체 수준이 서서히 약화됐다.

관련 연구 결과는 의학 저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JM)'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디코드 제네틱스의 CEO 카리 스테판슨은 "이번 연구 결과는 코로나19 완치자 역시 재감염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앞서 영국 연구팀도 "코로나19 항체의 지속기간이 길어야 3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감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약 3주가 지나면 항체 수치가 정점에 달한 뒤부터 급속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목 : 셀리버리 "코로나19 무증상 확진자도 면역치료제 반드시 투여해야"
코로나19 감염 영장류 (무증상)의 폐 조직에서 출혈이 일어나 폐포내부에 적혈구가 가득 찬 반면, iCP-NI를 투여한 영장류에서는 폐 조직 손상이 치료되었음 [자료 = 셀리버리 제공]

코로나19 감염 영장류 (무증상)의 폐 조직에서 출혈이 일어나 폐포내부에 적혈구가 가득 찬 반면, iCP-NI를 투여한 영장류에서는 폐 조직 손상이 치료됐다.                                  제공=셀리버리




[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셀리버리는 미국 위탁연구기관(CRO) 써던리서치에서 진행 중인 '내재면역 제어 항바이러스, 항염증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의 효능 평가시험에서 조직병리학적 분석 결과를 2일 공개했다. 이번 결과 발표는 앞서 써던리서치에 결과 보고서를 제출한 후 실제 폐 조직 병변 데이터를 전달받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김형준 전남대 의대 교수(혈액종양내과)는 "코로나19 감염 영장류의 폐 조직에서는 출혈이 관찰됐고 콜라겐 생성으로 인한 비가역적 폐 손상인 폐 섬유화가 발견됐지만 iCP-NI를 투여한 어떠한 개체에서도 이러한 염증 및 조직파괴 소견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또 다른 데이터에서는 감염된 영장류 폐 내부에 염증을 일으키는 백혈구들이 상당한 수준으로 침윤됐으며 폐 조직이 심하게 부어있었을 뿐만 아니라 폐포 조직이 무너져 있었다"면서 "반면 iCP-NI를 투여한 영장류의 폐 조직은 이러한 손상 없이 치료됐다"고 평가했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이번에 공개된 폐 조직 병리 분석데이터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코로나19 임상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은 무증상 개체들에서도 폐 조직 내 출혈 및 폐 섬유화와 같은 심각한 폐 조직손상이 나타나고 있었다는 점"이라며 "이들 사이에 유일한 차이점은 무증상 개체들도 감염 6일 후 바이러스 숫자가 821% 폭증한 반면, iCP-NI를 투여한 개체는 절반 이하(54%)로 감소해 있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런 바이러스 수 증가가 폐 조직의 비가역적 손상으로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바이러스 수를 줄일 수 있는 내제 면역 제어 면역치료제를 확진자 전원에게 반드시 투여해야 영구적 조직손상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 "코로나19와 같은 RNA바이러스 감염으로 발병하는 독감은 매년 새 변종에 대한백신이 새로 개발돼 대단위 접종이 이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에서만 연 6만 명, 우리나라에서 연 3~5000명, 전 세계적으로는 30~50만 명이 사망한다는 보고가 있다"며 "현재 주요국에서 코로나19에 대한 복수의 백신 임상시험 및 대량 생산이 진행 중이며 일부 국가에서는 임상시험이 채 끝나지 않은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만 독감에서 보듯 예방 백신만으로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잠재울 수는 없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백신 접종이 시작돼도 미접종자들은 물론, 상당수의 접종자 중에서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장기손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강력한 항바이러스, 항염증 면역 치료제는 백신과 함께 방역 및 치료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WHO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해결책인 백신이 전 세계에서 서둘러 개발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1일 현재 약 170개의 백신 후보물질이 개발 중이며 이 중 몇 가지는 최종 단계 임상시험을 이미 시작했거나 이 단계에 근접하고 있다. 일부 제약사들은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이르면 연내 백신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33개 후보물질이 임상시험 단계에 돌입했으며, 이 중 9개가 최종 단계인 임상 3상 중이다. 임상 3상에서는 무작위 대중에게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선두주자들은 ▲영국-스웨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진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 ▲모더나가 개발 중인 백신 후보물질들이다.

중국 국영 제약회사 시노팜(중국의약집단)도 임상 3상을 시작했으며, 중국 칸시노 바이오로직스도 곧 3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 백신은 코로나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유전자 코드를 체내 세포에 주입하는 방식이다. 체내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이 생성되면 면역 반응이 일어나 차후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맞서 싸울 수 있다.

동물실험 단계에서 침팬지에게 이 후보물질을 주입했을 때 일반 감기 정도의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임상시험에서는 미미한 부작용이 나타났을 뿐 성공적으로 면역 반응이 유도됐다.

임상 3상은 지난 8월 미국에서 3만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시작됐고, 영국과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도 수천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전 세계에서 제일 먼저 임상시험에 돌입한 모더나의 백신은 핵 안에 있는 DNA의 유전정보를 세포질 안의 리보솜에 전달하는 mRNA를 활용해 체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게 하는 방식이다.

모더나와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는 2회 접종을 시험하고 있다. 초기 임상시험에서 미미한 부작용만 동반한 상태로 면역반응이 성공적으로 유도됐다.

현재 임상 3상이 미국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중간 데이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mRNA 백신은 과거 어떤 질병에 대해서도 승인된 바 없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도 mRNA 기반이다. 임상 1상에서 이 후보물질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중화항체를 성공적으로 생성해냈고 부작용도 거의 없었다.

임상 3상은 지난 7월 미국에서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전 세계 120여개 곳에서도 시험이 이뤄지고 있다. 화이자는 10월 중으로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노팜은 정부 산하 우한생명과학연구소 및 베이징생물제품연구소와 함께 기존의 백신 기술을 응용해 두 가지 백신을 개발 중이다.

시노팜은 파키스탄과 아랍에미리트(UAE) 등 몇 개 국가에서 임상시험을 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우한연구소는 어린이용 백신 등 안전성 문제가 제기됐던 전력이 있다.

중국 정부는 의료진 및 국경 검사요원들에 한해 지난 7월 말부터 자체 개발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사용 허가를 내렸다. 중국 관료들은 연내 백신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 민간 기업인 시노백은 지난 7월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임상 3상을 시작했고, 칸시노의 백신은 지난 3월 우한에서 임상 1상을 시작했다. 칸시노의 백신은 지난 6월 군인들을 대상으로 1년 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허가를 받았다.

존슨앤존슨(J&J)은 아데노바이러스 기반 백신을 개발 중이다. 이 후보물질은 동물실험에서 1회 접종만으로도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J&J는 9월 말부터 미국과 브라질, 칠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확산세가 심각한 9개 국가에서 6만명의 자원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최종단계 임상시험이다.

러시아 정부 산하 가말레야연구소는 2가지 아데노바이러스를 융합해 백신을 개발해 임상 3상을 건너 뛰고 8월 초 이미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러시아 정부는 10월부터 대규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국 노바백스는 스파이크 단백질과 유사한 단백질을 체내에 전달하는 백신을 개발 중이다. 백신이 전달하는 단백질이 항체와 면역세포의 생성을 촉발하는 방식이다. 이 백신은 1차 접종 21일 후 2차 접종이 필요하다.

임상 1상에서 이 후보물질은 충분한 수의 항체를 만들어냈고 부작용도 심각하지 않았다. 임상 2상은 8월에 시작됐으며, 임상 3상은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