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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단신
  • 20/09/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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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스콧 고틀리브 전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이어지면 "연말에 미국 인구의 20% 이상이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고틀리브 전 국장은 이날 CBS 방송의 시사 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 인터뷰에서 코로나19가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여름철보다 더 공격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질 것으로 보는 또 다른 이유ㄹ 사람들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지켜오면서 이를 지키려는 의지가 점차 흐트러지고 있다는 점도 꼽았다.

또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더라도 광범위한 사용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감염 우려가 매우 높은 의료진이나 간병 인력 등 제한적인 대상에 한해 처방될 것이기 때문에 광범위한 보급이 내년에나 가능하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적인 압력으로 무리하게 조기 승인될 우려와 관련해서는 "백신 승인 업무를 맡는 인력을 절대적으로 믿는다"라고 전했다.
 


인도 코로나 신규확진 또 9만명…브라질 넘어 누적 '세계 2위'
사실상 바이러스 전파 차단 손 놓고 경제회복·백신 개발 속도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7일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으로 9만명 넘게 나오면서 누적 420만명을 기록,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2위'로 올라섰다.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이 646만명으로 가장 많고, 2위 인도에 이어 3위 브라질은 414만명이다.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만802명 추가돼 누적 420만4천61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천16명 추가돼 누적 7만1천642명으로 늘었다.
인도는 코로나19 사태로 3월 중순부터 봉쇄령을 발령했다가 5월 중순부터 규제를 풀면서 확진자가 끝없이 늘고 있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월 12일 1만명, 7월 3일 2만명, 7월 16일 3만명, 7월 20일 4만명 , 7월 30일 5만명, 8월 7일 6만명을 각각 넘었다.
특히 지난달 중순부터 하루 100만개 안팎의 코로나19 검체를 분석하면서 증가 폭이 더 커졌다.
8월 27일 7만명 선을 넘더니, 9월 3∼5일 사흘 연속 8만명대에 이어 6일 9만명대로 올라섰다.
미국과 브라질의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5만명대로 떨어졌지만, 인도는 폭증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도 정부는 사실상 바이러스 전파 차단은 손 놓고, 경제회복에 초점을 맞춰 통제를 더 완화하고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도 정부는 8월 1일부터 야간통행 금지를 해제한 데 이어 이달부터 코로나19 봉쇄 완화 4단계 지침을 시행, 마스크 착용 등 보검지침 준수를 조건으로 100명 이내 대규모 행사를 허용했다.
이날부터 수도 뉴델리에서 5개월여 만에 지하철 운행이 재개돼 통근자들을 실어 날랐다.
인도는 국제선 운항, 학교 등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이미 일상생활에 거의 제약이 없는 상태다.
일부 학생들의 반발에도 250만명이 응시하는 의대·공대 입학시험도 강행하고 있다.
인도 대법원은 의대·공대를 미뤄달라는 청원을 검토한 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이지만 궁극적으로 삶은 계속돼야 하고 학생들이 1년을 통째로 낭비하게 할 수는 없다"며 기각했다.
특히 연방정부는 주정부의 자체 봉쇄에 제한을 둘 정도로 방역 통제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다. 연방정부의 허락 없이는 주 간 이동 통제 등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