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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사망자 20만명 넘어…연말까지 41만명 사망 전망
  • 20/09/18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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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마스크 착용 보편화하면 29만8500여명으로 사망 전망 크게 줄어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0만1348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누적 확진자는 682만8300여명이다.

미국 내 코로나19 사망률은 지난 3월말~5월초까지가 정점이었다. 지난 4월21일엔 하루 동안 2700명 이상이 사망했다는 집계가 나오기도 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비해 사망률은 비교적 낮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지만, 향후 총 사망 전망은 조금씩 상향 조정되고 있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가 인용했던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평가연구소(IHME)는 오는 10월1일 예상 누적 사망자 전망치를 기존 17만명대에서 지난 7월 들어 20만명대로 상향 조정했었다. 그러나 이날 기준으로는 오는 10월1일까지 21만1292명 상당이 사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날을 기준으로 오는 2021년 1월1일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41만5090명 선으로 전망된다. 다만 마스크 착용이 광범위하게 이뤄질 경우 예상 사망자는 29만8589명으로 크게 줄어든다.


파우치 "백신 효과 뛰어나지 않으면 보건 조치 결합해야"

백신과 보건 조치 결합하면 코로나19 종식 가능"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연구소장이 백신과 강력한 공중보건 조치 결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을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파우치 소장은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최고경영자(CEO) 위원회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지 못하거나 백신 효과가 매우 뛰어나지 않을 경우 백신과 결합한 공중 보건 조치에 기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좋은 백신과 우수한 공중 보건 조치가 결합한다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어쩌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를 잊은 것처럼 코로나19 발병을 잊게 될 것"이라고 했다.

파우치 소장은 "우수한 공중보건 조치와 백신의 결합으로 그렇게 할 수 있다"라며 "현재 우리가 전 세계적으로 끔찍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나는 이 문제에 관해 낙관적"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배포에 관해선 "올해 중·하반기까진 인구 전체가 백신을 접종해 말 그대로 '어느 정도 정상에 접근하고 있다'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우치 소장은 "백신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백신을 맞는지를 이해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끝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본질적인 목표는 일시적 상황 변화가 있더라도 쉽게 통제할 수 있도록 국내 감염률을 매우 낮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