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목록목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이
  • 20/10/02 19:51
  • 조회 859
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소식이 나온 이후 트럼프의 대선 승리 확률이 30% 초반까지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 정치분석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RC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확률은 전날보다 8.3%포인트 급락한 31%로 집계됐다.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3.7%포인트 오른 65%로 집계됐다.

한 달 전만 해도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후보의 승리 확률은 각각 49.5%, 50.0%로 박빙이었다. 그러나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사실상 코로나 대처에 미숙했다는 이미지를 주면서 바이든 후보가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는 "여론조사를 보면 대다수 미국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를 잘못 다뤘다고 생각한다"며 "이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이슈 대신) 도시 폭력사태나 대법관 지명, 우편투표로 유권자의 관심이 쏠리게 하려 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후보와 지난달 29일 1차 대선 TV 토론회를 가진 데 이어 오는 15일 2차, 22일 3차 토론회를 앞두고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대통령 권한을 이어받을 가능성이 부상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과 자주 만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코로나에 감염돼 업무를 하지 못할 경우까지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조너선 라이너 미국 조지워싱턴대 의학 교수는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모두 아플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낸시 펠로시 미국 의회 하원의장이 격리에 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미국 수정헌법 25조는 대통령이 의학적으로 활동하기 어려운 경우 부통령에게 일시적으로 권한을 이양할 수 있다.

대통령이 직무 수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언제라도 권한을 돌려받을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 모두 직무 수행이 불가능하면 트럼프 대통령과 '앙숙' 관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이 권한을 이양받게 된다.

이 때문에 대통령과 부통령이 동시에 감염되는 사태를 대비해 펠로시 의장이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격리하면서 대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순위는 상원 임시의장, 국무장관, 재무장관 등이다.


 

이전/다음글
다음 스페인 식약처 업데이트 10.2 20/10/02 20:01
이전 [팬데믹 현황] 20/10/02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