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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의약품 매출 1위 의약품은?
  • 20/10/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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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신촌 키트루다 91억원-강남 노보세븐알티주 598억원
항암제 중심의 다국적제약사 매출이 높아…바이오시밀러 허쥬마 약진 '눈길' 


 세브란스병원에서 매출 1위 의약품은 무엇일까?

일간보사·의학신문이 세브란스병원 의약품 입찰 리스트를 분석한 결과 신촌세브란스는 한국MSD 키트루다가 91억원, 강남세브란스는 노보 노디스크제약 노보세븐알티주가 무려 599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원내 의약품 매출 순위 (예정 수량 합산으로 매출이 상이할 수 있음)                                                                 <단위 : 원> 

신촌세브란스병원의 경우 10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의약품이 21개나 있으며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프로그랍이 30억원, 엘지화학 유트로핀펜주가 28억원, 한국로슈 아바스틴이 27억원, 한국로슈 퍼제타가 26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한국오노약품 옵디보100mg이 25억원, 머크 얼비툭스가 15억원, 한국로슈 허셉틴피하주사가 15억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국로슈 면역항암제 티센트릭도 14억원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독 솔리리스 14억원, 암젠코리아 키프롤리스 14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었다.

이와 함께 13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의약품은 한국얀센 레미케이드, 한국에자이 휴미라주가 있었으며 12억원대는 한국로슈 아바스틴, 종근당 타크로벨캡슐 등이 있었다.

강남세브란스를 살펴보면 노보 노디스크제약 노보세븐알티주가 무려 598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녹십자 그림노모주500단위가 157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바이오젠 스핀라자주도 83억원대 매출을 올리면서 단 3개 제품으로만 839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도 퍼제타, 키트루다, 옵디보, 엘록사틴, 아바스틴 등 항암제들이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었으며 사노피아벤티스 아토피치료제인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셀트리온 허쥬마 등이 눈에 띄었다.

특히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제품인 허쥬마의 약진이 주목된다.

셀트리온 허쥬마는 신촌세브란스에서 약 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오리지널의약품 한국로슈 허셉틴은 4억 5000만원보다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국로슈가 허셉틴에서 허셉틴피하주사로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어  15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허쥬마도 피하주사를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져 향후 이들 제품의 경쟁에 주목된다.

하지만 세브란스병원 원내 상위 사용 의약품을 볼 때 국내 제약사 제품은 거의 전멸로 대형병원에서 다국적제약사 의약품 집중 현상이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대형병원에서는 주로 항암제의 규모가 크다보니 상대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을 가지고 있는 다국적제약사들의 집중도가 높다"며 "국내 제약사들도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바이오시밀러 등 종합병원 영업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