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나스닥에 상장된 베루의 주가는 이날 27.77% 오른 13.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베루는 이날 코로나19 치료 임상시험 2단계 결과 위약 실험군 대비 전립선암 치료제인 VERU-111을 투입한 환자들에서 30일 동안 사망률을 82%가량 경감시켰다고 발표했다.
베루의 미첼 스테이너 최고경영자(CEO)는 CNBC에 전립선암 치료제가 때때로 치명적인 호흡기 질환에 염증을 줄이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 바 있다며 위약군에서 30%인 사망률이 치료제 군에서는 5.3%로 떨어져 사망률 감소율이 82%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베루는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해당 약의 치료 효과를 연구하기 위한 3상 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미 식품의약국(FDA)과 만날 예정이다.
3상 임상시험에는 약 200명의 입원 환자와 급성 호흡기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가 참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2상 임상시험에는 미 전역 5개 주에서 40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베루는 4월에 3상 시험에 돌입하고 올해 4분기에는 이를 완료할 계획이다.
회사는 FDA가 해당 약에 대한 사용을 승인할 경우 미 전역에 약품 공급을 위해 보건복지부 등에 자금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까지 갔다 살아난 중증 환자가 '억' 소리나는 치료비 청구서를 받았다.
하지만 치료비는 상상 초월이였다. 그가 받은 진료비 청구서는 130만달러가 훌쩍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