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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복수 의료계 노동조합 "아스트라 접종 보류"
  • 21/02/2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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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미국 포브스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 사례 보도  




 오는 2월 26일부터 우리나라도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가운데  유럽 내 의료계 종사자 수천 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지 않겠다는 입자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유럽 내 복수 의료계 노동조합이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학이 공동 개발한 백신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공개 표명했다.
 
바이러스벡터 방식인 이 백신은 임상시험 결과 62~70%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인 화이자(95%)나 모더나(94.1%)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의료 종사자들이 예방효과가 더 좋은 화이자나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이탈리아 의사 3000명을 대표하는 한 노조는 정부에 "의사와 치과의사들에게 mRNA 방식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기피현상이 나타나 수십만회분인 미사용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의사노조의 제롬 마티 회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 인터뷰에서 "가장 효과가 좋은 백신은 의료진에게 돌아가야 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건강한 젊은 층을 위해 남겨둬야 한다"고 말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보다 더 심하다는 일부 병원들의 보고 또한 업계 종사자들의 망설이게 하는 요소다.
 
이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측은 포브스 측의 설명 요구에 "현재까지 보고된 접종자들의 반응은 임상시험에서 예상했던 바와 같다. 우리 백신을 맞고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두려운 병원 직원들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2월 26일 역사적 첫 발을 떼는 가운데 일선 병원들의 움직임도 분주1차 접종 대상인 전국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환자 및 종사자의 예방접종 동의율이 93.8%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들 역시 높은 접종율을 보일 전망.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동의율을 조사한 결과 100%에 육박하는 접종 의향을 확인

하지만 이처럼 높은 백신 접종 동의율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집단면역 형성 동참이라는 사명감 외에 내부 분위기에 눈치가 보여 '울며 겨자먹기'로 동의한 경우도 적잖다는 전언. 백신 접종 여부는 자율이지만 병원 내부적으로 미접종자에 대한 불편한 시각이 존재하고 있는 만큼 소신 있게 접종을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 

한 상급종합병원 관계자는 동일 의료기관 내에서 10~20%가 접종을 안할 경우 집단면역 의미가 없다는 분위기가 강하다사실상 무언의 압력이 이뤄지고 있다고 토로이어 접종을 거부하면 11월이나 돼야 백신을 맞을 수 있다는데 그 때까지 정상적인 병원생활을 어려울 것 같아 접종하기로 했다고 설명. 또 다른 대학병원 관계자 역시 부서원 전체가 동의했다. 도저히 거부 의사를 밝힐 분위기가 아니였다”면서 환자는 대상이 아닌 만큼 혹시나 감염원이 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크다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