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주님께 드리는 글이 올라왔는데요.
크게 떨어진 주가 때문이기도하고 대부분 아는 내용이라 느끼셨는지 주주님들 대부분 그렇게 반가운 반응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문구 속에 숨어 있는 의미와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카더라 통신 등을 종합하여 제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회사는 마약성 진통제 임상을 코미녹스 상용화의 추진력으로 삼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호주 암통에서의 전략이기도 했고 기존 약이 버티고 있는 암종별 항암치료제 시장에서 기대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말기 환자들의 임상을 통해 빠르게 블록버스터 신약이 되기는 쉽지 않다는 판단 ?문이겠지요.
주주글처럼, 세간에 마약성 진통제 저감을 목표로한 암통제 임상이 정말 부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슬프지만 무관심 상황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회사가 계속 강조해왔듯 마약성 진통제 저감이 입증된다면 큰 사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만 암통 임상승인을 위해 3년 가까이 공을 드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임상 신청도 조만간 진행되라라 생각합니다.
4번 글의 임상3상 진행 언급은 처음 접하는 내용이고, 아마도 2상완료후 긴급 판매 승인과 함께 3상 임상을 계획하는 것 같습니다.
대만 임상은 중국 확장을 염두에 뒀다 추측할 수 있는데, 요즘 양안관계가 악화되어 좀 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기도 합니다.
중국에서 암통제로 임상/판매가 된다면 막대한 인구수를 바탕으로 다양한 약의 효능이 드러나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필요할 것 같은 얘기로 보이고, 단기적으론, 국내 암통 임상신청, 대만 암통 임상 진행결과 등이 그나마 기대할 수 있는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외에 회사의 연구 노력 및 인력에 대해 공유를 한 점은 긍정적입니다.
회장님 한 분 중심의 임상 진행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많이 받았는데, 정확한 내외부 조직구성이나 전문인력 면면을 보여주진 않았지만, 미국 파트너사나 박사급 인력, 임상 담당 전문가(간호사로 명기하여도 임상전문 간호사와 일반 간호사의 업무는 많이 다르다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25년 경력이면 상당한 베테랑일 것이라 추측합니다)들의 정보를 오픈하였네요.
주주글보다는 홈페이지에서 좀 더 상세한 조직구조를 공개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0년전부터 단일제품 임상 언급은 맞는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얼마전 있었던 교모세포종 재발환자 대상 아바스틴 병용임상 여부 논란과도 연결된 이야기인데 단독임상으로 확인되었고 원발성 교모에서도 테모달을 배제하고 단독 투약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교모 임상이 지금은 주로 재발에 집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의사나 환자 입장에선 최초 교모세포종 진단 받은 상황에서 승인된 약 놔두고 임상으로 바로 갑시다 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닐테니까요.
재발 환자 중심으로 성과가 나와야 그것도 매우 차별적인 성과가 나와야 원발성 환자들에게 제안하고 임상을 수용하는 사례가 생길 것입니다.
아무튼 교모세포종의 국내 임상사이트 윤승위가 거의 마무리/종료 단계라는 이야기도 있고 회사와 임상 계약 진행중이란 말도 있으니 주총전에(!) 국내환자 투약이 시작될 거란 기대를 해봅니다.
회사는 임상 규정상 중간결과를 말못해도, 카페, 블로그를 통해 국내 임상 환자들의 본인 체험기가 올라오면 그때부턴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날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뇌암환자 카페에서 임상승인을 위해 애를 많이 썼고, 결국 그분들이 코미녹스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기에 환자 모집에도 좀 더 용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카더라 통신이지만, 호주에 임상 사이트가 몇 개 확장되었다는(될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이라면 코로나로 환자 이동이 위축된 호주의 상황에서 좀 더 여러 지역의 환자들을 커버하려는 노력이 진행된다는 뜻인데 가능한 분들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로나 동물임상 자체는 마무리단계(자료정리?)라 들었습니다.
오늘 현바와는 임상 설계나 기간이 다른 임상이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동물임상 발표는 앞선 세포실험 결과로 좋은 내용이라 기대하기에, 식약처 임상 신청 전에 확실하게 오픈하고, 투자관련 참고사항으로 공시도 하고 기사도 꽝꽝 때려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유럽쪽 국가는 세포실험만으로 일단 협의를 하는 것 같습니다(동물실험이 아직 안나왔으니까요) 작년 내내 많은 임상이 그렇게 수용되었기에 해보는 것 같고 받아주면 좀 빨리 신청공시, 어려우면 동물 실험 합쳐서 신청공시, 이렇게 될 것 같습니다.
해외 임상신청이 보통 프리미팅 등으로 신청 수용관련 이슈를 다 정리하고 신청을 받는 경우가 많아 신청하면 대부분 승인이 난다고 알고 있습니다(T.T 이탈리아/스페인을 그래서 긍정적으로 기대했던건데.. 방심은 금물이겠지요).
요즘 주가를 보며 저도 그렇고 진성주주님들 마음을 괴롭게하는 것은 물론 낮아진 주가도 있지만 코미녹스 약의 성공에 대한 기대와 확신이 흔들리기 때문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성공할것이란 기대감이 있다면 지금 가격의 하락은 팔지 않는한 손실이 아니고 오히려 여력있는 분들께는 싸게 매수할 기회이기도 하니까요.
내가 모르는 가격 하락 이유가 있는건 아닌가, 이렇게 내리다가 뭔가 큰 악재가 터지려는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4-5만원에도 매수했던 기대와 확신을 흔들고 주변 가족과 지인에게 강력하게 추천했던 자신을 더 초라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코미녹스 자체에 관해서는 그간의 논문, 직간접적인 사례들로 또,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임상을 하면서 이어져온 점, 심지어 특허를 두고 글로벌하게 재판을 이어왔다는 것도 약효를 긍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점이고, 40%를 오래동안 유지하고 있는 대주주 및 일가의 지분율 등으로 생각하면 확실히 그 효능과 성공가능성을 기대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회사가 약을 성공시킬 능력을 갖추고 있나에 의구심을 갖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간의 기간이 시행착오를 통해 성공에 도달하는 학습기간이었다면 이젠 정말 맞는 길을 찾았기를 기대합니다.
또는 우리가 모르는 강력한 음해/방해세력들이 있었다면 이번만큼은 지혜롭게 이런 훼방을 극복하고 성공에 도달해 주기를 소원합니다.
결국 이런 모든 것들이 개개인의 재운과 운명이겠지요. 이글을 보는 분들중에도 더 이상 못참고 그간 지켜온 물량을 일정부분 처분한 분들도 있고, 많지 않겠지만 추매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죠.
일어나기 전에 기회는 모두에게 평등하지만, 지나간 기회는 돌아오지 않고 실행한 사람에게만 미소를 보이네요.
최근 암호화폐가 엄청나게 급등했는데, 저는 작년부터 계속 관심은 두고 있었지만 거의 사지 못했던 자신을 자책하며, 뭔가 판단이 들면 많던 적던 실행하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3월 봄이 다가오는데, 코미팜에도 회사가 그간 말해왔던 계획들이 잘 이루어져 고통을 견뎌온 우리 주주들에게 큰 기쁨과 더 큰 희망을 선사해주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