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목록목록
국내외 코로나 관련 단신
  • 21/03/10 15:58
  • 조회 517
gregory16 자기 소개가 없습니다.

 

백신접종 이상반응 935건 추가 총 5천786건…사망신고 누적 15명(종합)

대부분 두통·발열 등 경증…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 7건 늘어
사망신고 15명 중 8명은 '관련성 없음' 잠정 결론…나머지 조사중


코로나19 백신 접종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이상반응이 의심된다고 보건당국에 신고된 사례가 900여 건 늘었다.

10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후 신규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총 935건으로 집계됐다.

사망 신고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명 더 늘어 누적 15명이 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새로 신고된 사례이고, 나머지 1명은 당초 중증 의심사례로 신고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경우다.

추진단에 따르면 이들 사망자 2명 모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았다.

새로 신고된 사망자 1명은 요양병원에 종사하던 50대 여성 환자로 지난 3일 백신을 접종받은 후 약 146시간이 지난 9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추진단은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또 기존에 중증 의심사례로 분류된 50대 남성 요양병원 입원환자도 지난 3일 백신을 맞은 후 약 142시간이 경과한 9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환자는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과 백신 접종간의 인과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추진단은 지난 7일 열린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회의 검토 결과 기보고된 사망 사례 8명에 대해 "접종 후 이상반응과 사망과의 인과성이 인정되기 어려운 경우로 잠정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힌 바 있다.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도 7건 더 늘었다.

나머지 927건은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신고된 사례다.

이로써 지난달 26일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국내 이상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5천786건으로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접종자 44만6천941명의 1.29% 수준이다.

이상반응 신고를 백신 종류별로 구분해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관련이 5천755건으로, 전체의 99.5%를 차지했다. 화이자 백신 관련 신고는 31건(0.5%)이다.

이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43만8천890명)가 화이자 백신 접종자(8천51명)보다 월등히 많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접종자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31%, 화이자 백신이 0.39%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현재까지 신고된 경증 이외의 이상반응 사례를 유형별로 나눠보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누적 50건, 경련이나 중환자실 입원을 포함한 중증 의심 사례는 4건, 사망 사례는 15명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크게 아나필락시스, 아나필락시스 쇼크, 아나필락시스양 반응으로 나뉜다. 현재까지 신고된 50건 중에서 아나필락시스양 반응이 49건, 아나필락시스 쇼크가 1건이다.

아나필락시스양 반응은 접종 후 2시간 이내 호흡곤란·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경우로, 증상만 보면 아나필락시스와 유사하지만, 대증요법으로 호전될 수 있어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 설명이다.

그 밖에 전체 이상반응 신고의 98.8%에 해당하는 5천717건은 예방접종을 마친 뒤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메스꺼움 등 경증 사례였다고 추진단은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후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이 나타난 환자가 1명 추가됐다. 국내 4번째 사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는 10일 국내 다기관염증증후군 감염 사례를 발표했다.

이 증후군은 지난해 4월 유럽과 미국에서 특이 사례로 보고된 특이 사례다. 코로나19 감염 후 수 주 뒤에 발열, 발진, 다발성 장기기능 손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지난달 1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있다. 2021.02.12 yooksa@newspim.com

이번에 확인된 환자는 15세 남성이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지난해 12월11~25일 생활치료센터에서 지냈다. 퇴소 후 발열·설사·두통 등 증상이 발생해 지난 1월23일 의료기관에 입원한 후 증상이 호전돼 2월3일 퇴원했다.

방역당국은 1월27일 신고를 받아 역학조사 및 실험실적 검사를 했고, 전문가 검토 결과 다기관염증증후군이 맞다고 판단했다.

3번째 사례가 확인된 지난해 10월 이후 방역당국에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신고 사례는 총 5건이 접수됐다. 이 중 1건만 부합하는 것으로 판정됐다.



 화이자 백신, 브라질 변이엔 효과…남아공 변이엔 효과 적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중 하나인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이 브라질에서 발생한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가 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이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발표됐다.

WP는 이번 연구로 화이자 백신을 지속해서 접종하는 것이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는 데 도움일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연구는 화이자와 그 파트너인 바이오엔테크 과학자들이 수행한 것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급확산하는 상황에서 화이자 백신의 효과를 증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브라질 정부는 지난 3일 화이자 백신 1억 회분과 벨기에 얀센 백신 3천800만 회분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보건부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은 지난달 말 화이자 백신의 등록을 승인했다.

브라질에서는 그동안 중국 시노백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으나 공식적인 등록은 화이자 백신이 처음이다.

반면 화이자 백신은 남아공에서 발현한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작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The Hill)이 보도했다.

더힐은 지난해 말에 등장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는 집단 면역을 달성하려는 세계적인 임무를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원들은 B.1.351로 불리는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기존 백신들이 효과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 어떤 백신과 관계없이 효과가 상당히 낮았다고 설명했다.

화이자 백신은 기존 코로나19와 비교했을 때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10.3배 효과가 낮았고, 모더나 백신 역시 12.4배 효과가 떨어졌다.




코로나 악화에 프랑스發 입국자도 비자발급 잠정중단 
  



      

 


-->   
영국·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프랑스발(發) 입국자에 대해서도 외교&m
iddot;공무 사유 외에 학생비자나 단기 체류비자 등을 비롯한 신규비자 발급이
중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 외교 당국 등에 따르면 주프랑스 한국대사관은 지난 3일 "정부의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3월 4일부터 학생비
자 발급을 잠정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다만 발급 중단 시점 이전에 발급된 비자는 유효하다.

정부는 지난해 7월 필리핀, 10월 네팔, 12월 영국·남아공에 이어 올해
3월 프랑스까지 5개국을 방역강화 대상 국가로 지정한 상태다.

방역강화 대상 국가는 해당 국가의 10만명 당 확진자 수, 변이 바이러스의 점유
비율, 해당국의 국내 입국자 수와 양성 판정 비율 등을 고려해 지정된다.

정부는 각국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따라 내부 상황이 악화할 경우에는 신규
방역강화 대상 국가로 지정한다. 기존에 지정된 국가라도 상황이 완화되면 해제
한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 프랑스의 누적 확진자 수는 39
3만2862명이며, 사망자는 총 8만9301명이다.

시노백 백신 맞은 11만여명 중 3명 사망
정부는 "연관성 없다" 접종 독려



홍콩에서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의사들이 보건당국에 부작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명확하게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홍콩 보건당국은 중국산 백신과 사망 간에 연관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홍콩의료협회와 홍콩의사노조가 10일 정부에 중국 시노백이 개발한 백신(코로나백)을 맞으면 위험한 사람 부류를 명확히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게이브리얼 초이 의료협회장은 "일부 의사들은 환자에게 백신을 놓는 것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며 "불확실성과 공포 때문에 백신 접종이 늦어지면 집단면역 형성 시기도 지연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환자 단체인 홍콩환자의소리의 알렉스 람 회장은 정부가 백신을 맞은 이들의 건강 상태를 더욱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접종 이전에 과거 병력 등을 명확하게 정리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콩에선 이날까지 11만여명이 시노백 백신을, 3000여명이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백신을 맞았다. 시노백 백신 접종자 중 3명이 숨지고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나오면서 최근 공포감이 확산되고 있다. 보건당국은 사망자 3명 중 2명은 기저질환이 원인이며 백신과는 관계가 없다고 결론냈다. 3번째 사망자(71세)는 부검을 통해 명확한 인과관계를 밝히기로 했다.

홍콩 정부는 백신 부작용이 다른 나라와 비슷한 수준이라며 접종을 계속 독려하고 있다. 알프레드 싯 혁신기술부 장관은 "일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거대한 손실에 비할 바는 아니다. 가족과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느냐는 백신 접종에 달렸다"고 말했다.